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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205년까지 해외 50개국 진출

아모레퍼시픽(090430)의 글로벌 전략이 더 유연해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025년까지 50개국 진출을 통해 매출의 절반을 해외에서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글로벌 확대 전략은 그대로지만 중장기 비전과 전략이 구체화됐다.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사업 매출액은 2조673억원으로 전체의 36.7%, 영업이익은 1978억원으로 29.5%로 각각 추정된다. 오는 2025년까지 해외 진출국을 늘려 글로벌 매출 비중을 전체의 50%까지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사업 성장 주축을 담당할 '5대 필러(Pillar)' 시장으로는 △아세안 △북미 △인도 △중동 △호주 등을 꼽았다. 각 지역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추가하는 한편 현지 플랫폼과의 파트너십, 디지털 역량 확보, 글로벌 면세채널 전략적 확산..

아모레퍼시픽,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에 부합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6% 증가한 1조 4049억원, 영업이익은 61.5% 늘어난 164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1조3673억원, 영업이익1681억원)에 부합할 것이다. 면세점 이용객 증가로 면세점 매출액이 36.1% 증가할 것이며 중국 현지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브랜드 매출 성장으로 아시아 매출액 22.9% 성장이 예상된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구매제한 정책 완화로 올해 3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에는 동일 브랜드별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했으나, 지난 1일부터는 상품별 5개, 동일 브랜드별 최대 49개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3분기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2% 증가..

아모레퍼시픽, 中 관광객 회복 수혜 본격화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올해 중국 관광객 회복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251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전체 영업이익의 50%를 차지하는 면세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역신장하면서 감익의 주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중국 법인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국내 방문판매 사업은 지난해 인력 구조조정이 완료되고 판매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뚜렷한 회복세가 기대된다. 올해 중국 관광객 회복으로 실적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달 중국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하며 13개월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중국 정부 규제 완화와 기저효과로 올해 중국 관광객은 ..

아모레퍼시픽, 2분기 기점 실적 턴어라운드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한·중 관계 회복 시그널이 점진적으로 강화되며 업종지수가 상향된 영향으로 올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키 팩터(key-factor)인 면세점채널 트렌드가 '높은 베이스' 및 '유커 인바운드 감소세'로 지난 1분기까지 여전히 호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업종 시그널은 점차 강화되고 있다. 여기에 럭셔리 라인업의 브랜드 리뉴얼 효과와 중국 현지법인 회복세 그리고 디지털채널의 선전 등 긍정적인 변화가 다수 포착되고 있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줄어든 1조5400억원, 영업이익은 20.8% 감소한 25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13.1%와 19% 늘어난 5..

아모레퍼시픽, 중국과 관계 회복으로 실적 개선 기대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과 관계 회복으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한 1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9.2% 줄어든 2243억원으로 예상한다. 매출이 역성장하는 이유는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인한 면세 부문 부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해외화장품 매출은 15.2% 증가한 5493억원으로 예상하는데 아시아 지역과 미국을 기반으로 한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주 중국 양제츠 위원과 문재인 대통령 면담으로 사드 이슈 완전 해소 기대감이 커졌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증가는 면세와 중국 법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또 실적뿐 아니라 그동안 주가를 눌렀던..

아모레퍼시픽, 해외사업 정상화로 올해 이익 증가 예쌍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사업 정상화에 따라 이익이 큰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5% 증가한 86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시장 수요가 정화되고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이익이 증가할 것이며 국내 화장품 비용 증가 영향 축소에 따른 마진 개선이 연중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 중국 현지에서 화장품브랜드 설화수, 이니스프리, 에뛰드의 매출 턴어라운드를 확인했다. 글로벌 면세 채널이 성장하고 국내 채널 외형 감소폭 축소로 실적은 바닥 신호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5배 수준으로 2015년 초로 회귀해 업종 평균 대비 할인 상태로 진입했다. 시세이도나 에스티로더는 각각 41배,..

아모레퍼시픽, 3분기 연속 역성장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3분기 연속 역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69억3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7% 감소했다. 매출은 1조1399억원으로 13.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73억5100만원으로 76.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시아 지역 매출이 상승했지만 면세점 부진으로 4분기 매출이 3분기 연속 역성장했다. 작년 9월부터 강화된 면세점 구매 수량 제한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803억원에 부합했으나 순이익은 원화 강세로 인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반면 미국은 라네즈 세포라 입점과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 오픈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45.9% 성장했다. 면세점 실적의 발목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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