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091990 30

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실적 예상치 미달...하반기 실적 기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미달했지만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실적을 기대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8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1.2% 하회했다. 상반기보다는 하반기가 기대된다. 1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론칭에 따른 마케팅 비용과 해외 직접판매 강화로 인건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는 고정비 지출의 성격으로 하반기 매출이 증가하면 이익률은 자연히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상반기에는 공급 문제 이슈로 3~5월 생산차질이 발생하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매출 약 1조5000억원) 대비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했다. 작년에 오리지널 제약사인 '..

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실적 부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주력 제품들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높다.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실적이 시장 추정치를 밑돌 가능성이 높다. 올해부터 도입해야 하는 새 국제회계처리기준(IFRS15) 탓에 평균판매단가(ASP)가 감소하고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고정비 늘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다만 주력제품인 램시마·인플렉트라 등의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높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미국 최대 사보험사인 CVS향 인플렉트라 보험 편입 모멘텀이 있다. 오리지널 약품 대비 15% 가량 약가 인하로 시장 점유율이 20%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4분기 중 피하주사(SC) 제형 판매 허가시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은 유럽과 유..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후 2회 연소 어닝쇼크 기록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상장 후 2회 연속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7년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6.3%, 영업이익 30.8%, 순이익 17.4%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시현했다. 수익에 관한 회계기준 K-IFRS 제1115호 조기 도입에 따라 2016년 및 2017년 재무제표를 재작성했으나 영업이익이 정체됐다고 분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7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153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3% 하락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9211억원, 1606억원으로 각각 25%, 60.5% 상승했다. 회계기준 변화에 따라 매출 인식 시점이 이연됐고 바이오시밀러 판가 인하에 따른 변동 원가 상승, 직접 판매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판관비가 증가한..

셀트리온헬스케어, KRX300 신설과 셀트리온 코스피 이전 상장 최대 수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KRX300 신설과 셀트리온 코스피 이전 상장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선정했다. 건강관리 섹터는 코스닥150 비중의 59%에서 KRX300 내 코스닥 비중은 67%로 늘어나게 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종목으로 채워진다. 이에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수급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향후 KRX300 ETF 설정 및 공적자금의 벤치마크가 변경된다고 가정하면 연기금 120조원 기준 신규 수요는 6조6000억원이며 셀트리온 순매수 수요 3조원을 가정하면 3조6000억원이 셀트리온을 제외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섹터에 순유입(셀트리온헬스케어 7000억원)되는 효과가 생길 것이다. 또 셀트리온 이전 상장에 따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가 총액도 늘어날 것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내년 호실적 전망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57% 증가한 1조5,811억원, 3,872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내년 성장세는 견조한 램시마 유럽 매출과 성장하는 램시마의 미국 및 트룩시마 유럽 매출에 기인한다. 현재 미국 램시마 처방량 기준 시장 점유율은 4.9%를 달성했다. 반면 3-4분기 존슨앤존슨의 레미케이드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으며 로슈의 리툭산 유럽매출도 16% 줄어들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향후 성장세가 한층 더 밝아졌다. 실제 리툭산 실적부진에 대해 로슈는 새로운 경쟁자의 출연에 따른 매출감소라 밝혔다. 이는 트룩시마의 시장진입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시장 연착륙 확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트룩시마가 유럽 시장에 연착륙하고 있는 것이 오리지널약 제조사의 실적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약인 리툭산을 만드는 글로벌 제약사) 로슈가 지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유럽지역에서 리툭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로슈 측은 유럽 시장의 판매 감소의 원인은 세로운 경쟁자의 진입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트룩시마를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트룩시마는 항암제인 리툭산과 비슷하게 만들어진 바이오시밀러다. 지난 2분기부터 시작된 트룩시마의 유럽진출이 원활한 것으로 판단된다. 로슈의 지난 2분기 리툭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바 있다. 과거 램시마의 경우처럼 트룩시마의 점유율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3종 바이오시밀러 기반 고성장 전망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오는 2019년까지 3종 바이오시밀러를 기반으로 고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올해 램시마 및 인플렉트라 미국 출시와 트룩시마 유럽 출시, 2018년 허쥬마 유럽 출시, 2019년 트룩시마 및 허쥬마 미국 출시가 예정돼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미국 램시마·인플렉트라 출시 후 후발주자가 저가 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으며, 트룩시마 역시 경쟁제품이 연내 출시될 예정이며 2020년 이후는 경쟁제품 등장으로 성장이 둔화될 전망이다. 공모자금을 통한 바이오신약 공동개발 혹은 연구개발 단계 제품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