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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허가 취소에 거래정지

코오롱생명과학(102940)과 코오롱티슈진(950160)의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8일 식품의약안전처 배포 보도자료를 통해 동사의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품목허가취소처분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를 동사의 경영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사안으로 판단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의 주권을 하루 동안 매매거래 정지 조치했다. 이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29조 및 동 시행세칙 제29조에 따른 것이다. 앞서 식약처는 이날 인보사의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293유래세포)로 확인됐고, 코오롱생명과학에서 제출한 자료가 허위로 밝혀진 데 따라 품목허가 취소와 함께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 고발하기로..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판매 확대 여부 올해 실적 가늠자

코오롱생명과학(102940)에 대해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판매 확대 여부에 따라 올해 실적을 가늠해볼 수 있는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11월 인보사 국내 출시 후 현재까지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가 약 30% 이상 하락했다. 일본 지역 기술수출 계약 파기와 부진했던 실적 영향과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 임상 진입에 따라 연구개발비 확대 등의 영향으로 올해 흑자전환 여부가 불확실하다. 다만 인보사 매출 확대에 따른 바이오사업부의 외형 성장괴 이익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국내 인보사 처방 증가와 수출 발생 및 기술수출 계약금 유입에 따른 바이오사업부의 외형 성장으로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인보사 시술 건수는 지난해 말 300건을 넘어 연간 약 2700도즈 이상 판매한 것으로 ..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성장과 신규 파이프라인 기대

코오롱생명과학(102940)에 대해 인보사 성장과 신규 파이프라인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골관절염 치료 주사제 ‘인보사’는 지난 10월 누적 투여건수 2200건을 돌파했고 지난해 3분기 인보사는 전분기 대비 27% 성장한 20억원을 기록했다. 겨울에 골관절염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4분기는 3분기 성장세 대비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9~20년은 더욱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국내 종합병원 약물심사위원회(DC, Drug Committee) 통과에 소요되는 시기(1~2년) 도래, 2019년 상반기 몽골, 하반기 중국 하이난 시판허가로 수출 확대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중국 하이난성 2019년 중순 시판 허가시 1차년도 최소 주문금액 약 230억원이 예정돼 있다. 다만 2019년 글로벌 임상 ..

코오롱생명과학, 6700억 규모 기술수출에 상한가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67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8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5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억원, 6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오롱생명과학은 일본의 먼디파마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 케이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계약금 300억원에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5억6500달러 등 한화로 총 6677억원 규모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1181억원)의 6배 수준이며 자기자본(5454억원)보다도 규모가 크다. 먼디파마는 일본 내에 인보사 관련 특허 및 노하우를 연구, 개발, 상업화 할 수 있는 독점적 라이선스를 갖게 됐다. 계약기간은 상품 ..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中 수출 계약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2300억원 규모 인보사 수출 계약 소식에 강세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중국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 센터와 중국 하이난성에 5년간 2300억원 규모의 인보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차이나 라이프는 중국 하이난성에서 인보사 현지 허가 업무 대행과 유통 및 마케팅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되며 코오롱생명과학은 인허가가 완료되는 2019년부터 판매 및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하이난성 식품의약품 관리감독총국(CFDA)의 인허가 완료일로부터 5년간이며 매년 최소 구매 수량이 정해져 있고 3년차부터 최소 주문 수량에 도달하지 못하면 미달한 수량에 대해서 계약판매가의 14.7%에 해당하는 금액을 코오롱생명과학이 패널티로 지급받는 조건도 계..

코오롱생명과학, 티슈진 상장으로 가치 부각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자회사인 티슈진이 올 하반기 상장하면서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분 14.4%를 보유중인 인보사 개발사 티슈진의 상장이 올해 11월로 임박했다. 자회사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기존 사업가치, 인보사 가치 등을 합산해 목표가 20만원을 산정했다. '인보사'가 10월 국내 판매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특히 주목했다. 실적 개선을 이끌 요인이라는 판단에서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아시아지역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인보사는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다. 지난 7월 국내 판매허가를 획득하고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271만명의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보사는 이와 같은 K&L Grade 2기, 3기(국내..

코오롱생명과학, 퇴행성관절염치료제 시판허가 신청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퇴행성관절염치료제 '인보사(개발명 티슈진-C)'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보사는 유전자 치료제로는 국내 최초 품목허가를 신청한 사례이며 동종세포 유전자 치료제로는 세계 최초다. 이 치료제는 정상 연골세포와 형질 전환 연골세포를 3:1 비율로 혼합해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한다. 수술하지 않고 무릎 관절강 안에 주사로 약물을 투여해 치료하는 방식으로 시술이 간편하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국내 임상 과정을 통해 통증 완화, 무릎 퇴행 억제, 연골 개선 효과를 확인했고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로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4월 국내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후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 국제세포치료협회(ISCT) 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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