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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건축자재 부문 실적 악화에 적자전환

LX하우시스(108670)가 건축자재 부문의 실적악화 탓에 적자전환을 나타냈다. 문제는 올해도 건설 업황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적자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LX하우시스에 대해서 작년 4분기 연결 ▲매출 8,872억원(-5.4%yoy) ▲영업손실 130억원(적자지속yoy, OPM -1.5%)을 기록했다. 건축자재에서의 적자 전환이 나타났다. 이는 B2C부문에서의 매 출액 감소가 컸다. B2B는 마진이 낮고, B2C의 마진이 높기 때문에 믹스 악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작년 1분기부터 원자재가격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므로, 원자재 가격 영향보다 B2C 매출액 부진의 영향이 컸다. 산업소재 부문은 자동차 부문이 좋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가전 부문 Q의 감소로 적자를 기록했다.영업 외 특이사항..

LX하우시스, 건자재 중심의 성장 지속 전망

LX하우시스(108670)가 이익창출능력이 점진적으로 상향하고 있다. 4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2.9% 늘어난 9292억원, 영업손실은 적자로 전환한 20억원을 기록했다. 건자재 부문은 신규 분양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에도 불구, 주요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운반비가 증가하며 분기 기준 첫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자동차·소재 부문에서의 영업이익은 반도체 공급 이슈에 따른 물량 감소 영향이 반영됐지만 기존 부실 자산 상각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필름 수출물량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은 축소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LX그룹 편입으로 CI 교체 등을 하며 관련 비용이 70억원 반영되며 2021년 전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4.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5.2% 감소했다. 하..

LX하우시스, 한샘 인수 참여 추진...3000억원 투자

LX하우시스(108670)가 국내 인테리어·가구 업계 1위인 한샘 인수에 참여한다. LX하우시스는 ‘㈜한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에 투자하는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6일 장마감 후 공시했다. 이에 따라 LX하우시스는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설립 예정인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3000억원을 출자해 전략적 투자자로서 참여를 타진한다. LX하우시스는 이사회 결의 이후 IMM프라이빗에쿼티㈜에 출자 확약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출자 여부는 IMM의 전략적 투자자 선정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한샘은 지난 7월 최대주주 조창걸 명예회장(지분 15.45%) 외 특수관계인 7인의 지분 및 경영권을 IMM 프라이빗에쿼티(PE)..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 부문 매각 긍정적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자산 효율화 계획과 LG(003550)의 분할 계획 등 변화가 구체화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LG하우시스의 변화가 보다 구체화되고 있다. 수차례 미확정 공시했던 자동차소재 부문 매각이 전일 언론을 통해 구체적인 인수 후보자의 해당 사업부 인수 검토 사실이 보도됐다. LG가 이사회를 통해 LG하우시스를 포함한 일부 계열사를 분할해 신규 지주회사인 LG신설지주를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고 LG하우시스는 보유 자산 일부를 LG생활건강(051900)과 LG화학(051910)에 매각하는 자산 효율화 계획을 밝혔다. 예상 매각가는 약 350억원이다. 자동차소재 부문 매각 현실화는 적자 사업부를 매각을 통한 펀더멘털 개선과 건자재부문 성장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는 사..

LG하우시스, 실적 바닥 지났다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았던 필름사업 부문 적자 규모 축소와 건자재 부문의 이익 성장으로 실적의 바닥을 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LG하우시스는 3분기에 높아진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연결 매출액은 7437억원, 영업이익은 229억원으로 높아진 시장 영업이익 예상치 212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LG하우시스의 매출액은 4월 준공한 PF 단열재 3호 라인효과(연 매출 약 700억원)에도 불구 코로나19에 따른 수출 및 자동차향 실적 둔화와 8월 태풍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영업이익은 PF 단열재 실적 기여 확대, B2B 선별적 수주를 통한 창호부문 Mix개선, 이스톤 3호라인효과, 우호적인 환율..

LG하우시스, 2020년 수익성 개선 기대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2020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최우선 목표인 수익성 개선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고수익성 제품 판매는 확대되고 있고 저수익성 품목은 공정 축소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이어 전방 산업 부진으로 외형 성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며 올해 말, 내년 초 완료되는 단열재와 이스톤 라인 증설은 내년 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다만 자동차소재 부문은 긴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고정비 부담이 계속돼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정 축소 및 인력 재배치 등의 비용 절감 노력으로 내년부터는 적자 폭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향후 주가는 수익성 개선과 라인 증설에 따른 이익 기여를 반영할 필요가..

LG하우시스, 올해 수익성 개선 전망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올해 수익성 개선에 대한 뚜렷한 의지가 보인다. 올해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비용 감축, 자산 효율화, 생산성 향상 등에 나섰다. 주요 원재료인 MMA와 PVC 가격이 지난해 9월 이후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이익 개선에 힘을 더하고 있다. 또 건축자재 내에서는 수익성이 우수한 단열재 PF보드 3호 라인과 미국 이스톤 3공장의 증설이 예정돼 있다. 오는 2020년에 약 150억~200억원의 영업이익 기여가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다는 평가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374억원과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 12.6% 감소를 기록했다. 손상평가손실 등 영업외비용 증가로 당기순손실은 584억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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