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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전방산업 부진에 적자폭 확대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전방산업인 자동차 업황 부진, 건설 업황 위축 및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다. 건축자재 부문은 건설 업황 위축,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메틸메타아크릴, 폴리염화비밀 등)으로 인한 스프레드 축소로 마진율 둔화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신규 분양 축소와 주택 매매거래 둔화 흐름 감안해서 단기적으로 의미있는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올해 3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페놀폼(PF)단열재 증설 효과(현재 가동률 70% 이상)와 에너지 절감 정책에 따른 코팅유리 수요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고기능 소재·부품은 작년 3분기 이래 영업적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전방산업인 자동차 업황 부진과 경쟁 심화 등으로 적자 폭 역..

LG하우시스, 3분기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대폭 하회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대폭 하회했다. LG하우시스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193억원으로 전년비 4.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6억7000만원으로 전년비 77.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어닝쇼크다. 건축자재 부문은 3분기 매출액 5818억원으로 전년비 5.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전년비 50.8% 감소했다. 건축자재 부문의 영업이익 규모는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난 면이 있어 분기 약 200억 영업 이익규모는 유지중이다.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부문은 3분기 매출액 2205억원으로 전년비 1.4% 감소했고, 영업적자 규모가 7배 이상 확대돼 -97억원 기록했다. 특히 국내외 자동..

LG하우시스, 하반기 실적 기대감 낮춰야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기대감을 낮춰야 한다고 전망했다. LG하우시스의 건축자재 사업부의 매출 성장 둔화와 건자재 외 사업부 수익성 악화가 지속될 것이며 하반기에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낮춰야 한다.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를 정점으로 감소세로 접어들고 경량화 부품을 포함한 자동차 관련 부문은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필름 부문 이익도 변동성이 확대됐고 주요 원재료 가격 수준이 높아진 점도 수익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회복을 위한 움직임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단열재 PF(페놀폼)보드 3호 라인과 미국 이스톤 3공장의 증설을 발표했다. 이 두 가지 아이템은 건축 자재 내에서도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만큼 향후 이익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

LG하우시스, 실적 개선 신호 보이지 않는다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지난 2분기 실적이 부진했고, 개선될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 LG하우시스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2% 증가한 8600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59.3% 감소한 186억원을 거뒀다. 영업이익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감소했고,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지난해 이후 이어진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메틸메타아크릴(MMA)과 폴리염화비닐(PVC), 가소제 등의 원가 상승과 이에 미치지 못하는 판가 조정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2분기 이후 PVC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안정화된 만큼 하반기에는 원가 부담이 낮아지겠지만 건축자재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축자재는 입주 물량 급감과 주택 거래량 감소의 영향으로 역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아직 LG하우시스에 ..

LG하우시스, 자동차부품 사업 반등 절실

LG하우시스(108670)가 분할 재상장 후 자동차소재,부품 사업을 강화하며 외형을 키워갔지만 수익성이 발목을 잡으면서 주가도 맥을 못추는 모양새다. 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상장사의 기업공개(IPO) 이후 주가 추이를 집계한 결과, LG하우시스의 지난 6일종가 기준 주가는 6만7900원으로 상장 당시 10만7000원 대비 36.6%(3만9100원) 떨어졌다. 1조 원에 달하던 시가총액도 6026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LG하우시스는 LG화학의 창호재, 자동차부품 등 산업재 부문이 분할된 법인으로 2009년 4월 20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다. 상장 초기 자동차소재,부품 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은 37%(5326억 원)에 불과했지만 LG하우시스의 영업이익 절반 이상을..

LG하우시스, 유통채널 확대 등 B2C 사업 강화

LG하우시스(108670)가 유통 채널 확대 등 B2C 사업을 강화에 힘을 쏟으면서 마케팅 비용도 꾸준히 증가 추세다. 건자재 업계에 따르면 LG하우시스의 직영 전시장은 2012년 6곳에서 현재 18곳으로 6년새 200%(12곳) 증가했다. LG하우시스는 2009년 LG화학 산업재사업부문이 분할된 건축장식자재,소재부품 기업으로 주로 GS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건설사에 건자재를 납품했다. 지난 2012년부터 최종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직영점,홈쇼핑,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대하면서 B2C 사업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건자재 업계의 매출은 대부분 B2B에서 발생하는데 최근 셀프인테리어 등의 수요가 늘면서 B2C 사업의 중요도가 부각됐고 업계 최초로 '지인(Z:IN)' 브랜드를 도입한 LG하..

LG하우시스, 실적 부진 지속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제한적인 건자재 사업부 성장성과 그외 사업부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 45만 가구에서 내년 37만 가구로 감소함에 따라 건축자재 부문의 매출액이 성장 둔화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이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건축자재 부문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에서 고기능 소재/부품 부문(매출 비중 약 28%)의 회복 여부가 동사의 주가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이다. 하지만 2016년 하반기 이후 고기능소재/부품 부문의 실적 부진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기능 소재/부품 내 자동차 관련 사업부가 전방 산업인 완성차 시장의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며 작년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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