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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해상풍력 시장 조기진입...중장기 성장모멘텀 제공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해상풍력 시장 조기진입이 중장기 성장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다. 해상풍력 시장이 확산기에 진입했지만 아직 부품 공급업체들의 숫자는 제한적이며 대량생산 체계를 갖춘 업체만이 생존 가능하다. 회사는 앞서 대만 최초의 해상풍력 실험 단지인 포모사와 글로벌 최대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호른시1 프로젝트에 타워를 납품하며 시장에서 이미 대량생산 능력을 검증받았다. 씨에스윈드의 베트남공장은 해상풍력 타워와 구조물 납품 경험이 있는 아시아 유일의 업체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글로벌 해상풍력 설치량 전망치를 올려 잡았다. 이는 대만과 네덜란드가 해상풍력 목표설치량을 각각 2025년까지 5.5GW, 2030년까지 11.5GW로 상향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이 지난주 영국이 해..

씨에스윈드,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상대적인 수혜 예상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상대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인수한 말레이시아 공장을 통해 올해는 미국 시장 재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올해 매출액은 3억 달러 후반대로 전망한다. 미국의 철강 관세 발효는 오히려 철강 가격 인상을 초래할 것이며 그 결과 철강 가격에 연동하는 원재료의 비중이 약 60% 수준(철판 및 플랜지 등)의 미국 풍력타워 공장 경쟁력 하락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현재는 미국의 반덤핑 관세 부과로 중국과 베트남산 풍력타워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씨에스윈드도 베트남 공장을 통한 미국 진출이 막힌 상태다. 작년까지는 미국 타워 수요가 많지 않아 자국 공급만으로 큰 수급문제 없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PTC(생산세액공제) 물량이 본격..

씨에스윈드, 해상풍력과 베어링사업 지속 가능한 성장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해상풍력과 베어링사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해상풍력용 타워의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기수주한 '호른시1(Hornsea1)' 프로젝트용 해상풍력타워는 2분기(4~6월) 생산이 시작되고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될 것이며 이 외의 수주도 하반기에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영국의 해상풍력 잠재시장 규모는 24기가와트(GW)에 달하며 타워 시장은 3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영국 유일의 해상풍력 타워 공장을 보유한 씨에스윈드에게 3조원 시장이 우선적으로 열려 있는 것이다. 씨에스윈드의 2018년 매출액이 4004억원, 영업이익은 422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각각 28.5%, 20.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씨에스윈드는 해상풍력에 베어링 사업까지 확보해 재평가가 ..

씨에스윈드, 삼현엔지니어링 인수....지분 34.13% 취득

씨에스윈드(112610)가 풍력 베어링 업체 삼현엔지니어링 인수에 따라 기업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다. 전날 씨에스윈드는 삼현엔지니어링 지분 34.13%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주식수는 271만6,974주이며 취득 금액은 131억8,244만원이다. 씨에스윈드의 가치 평가 시 가장 큰 약점은 풍력 타워 하나의 아이템만 공급한다는 것이었다. 삼현엔지니어링 인수로 중장기 성장을 위한 풍력 밸류체인내의 다른 사업 확장을 충족시킬 것으로 평가했다. 삼현엔지니어링은 풍력부품 중 가장 진입장벽이 높은 베어링 제조업체로 미국의 GE Wind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GE가 베어링의 아웃소싱을 위해 국내 업체를 택한 것은 소재인 단조물의 품질과 가격면에서 대한민국이 경쟁력이 높다고 봤기 때문이다. 특히 씨에..

씨에스윈드, 베트남법인 성장 모멘텀 확대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베트남법인의 성장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글로벌 최대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Hornsea1(1218MW)에 필요한 타워의 약 80% 이상을 공급하는 계약을 지멘스와 체결했다. 동사의 베트남과 영국공장이 나눠서 공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워낙 규모가 커 입찰 전부터 부품공급 업체가 누가 선정될 것인가에 업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해상풍력 타워를 납품하는 업체들의 숫자가 제한돼 있고 대량생산 능력이 낮아 몇 개의 업체가 나눠서 수주할 것이라는 게 중론이었으나 씨에스윈드가 예상외로 대부분의 물량을 확보했다. 영국공장의 수주는 자국업체를 중시하는 영국정부의 입장을 고려하면 당연한 것이었으나, 씨에스윈드의 베트남 공장이 영국보다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한 것은 의..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확산 본격화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해상풍력 발전 단가 하락 및 정책 지원으로 유럽 해상풍력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2017년 12월 유럽 배턴폴(Vattenfall)과 스태토일(Statoil) 연합은 네덜란드 해상풍력 수주 입찰에서 세계 최초로 ‘보조금 제로’로 입찰 단가를 제출했다. 해상풍력 발전 단가는 해당 지역의 풍질 및 수심 등에 따라 프로젝트 별로 편차가 크나 이번 입찰은 평균적인 해상풍력 발전 단가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당초 해상풍력은 2025년을 그리드 패러티(화석에너지발전단가와 발전단가가 같아지는 시점)의 원년으로 생각했으나, 시점이 예상보다 4~5년 정도 앞당겨지는 양상이며 EU 국가들의 정책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EU는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사용량 중 신재생에너..

씨에스윈드(112610)

## 2006년 설립되었으며 2007년 씨에스윈드(112610)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풍력발전 설비 및 제조, 관련 기술 개발, 강구조물 제작 및 설치, 풍력발전 관련 컨설팅 및 지원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면서 동사와 자회사는 풍력발전 타워 및 풍력발전 타워용 알루미늄 플랫폼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매출구성은 풍력타워제조(제품) 99.60%, 풍력타워제조(상품) 0.26%, 서비스매출 0.14%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씨에스윈드에 대해 영국 정부의 해상풍력 목표량 결정에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영국정부는 'Clean Growth Strategy'를 발표하면서 해상풍력 목표량을 기존의 10GW에서 20G로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한 해상풍력 입찰단가가 급락하면서 원전보다 ..

기본적분석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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