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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美 해상풍력 보조금 법안 수혜 가능성

美 정부가 해상풍력 보조금 도입 법안을 발의하면서 씨에스윈드(112610) 캐나다 법인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날 미국 상원의원인 수잔 콜린스와 톰 카퍼는 해상풍력 투자에 대해 30%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2019년 PTC(생산세액감면제도)가 종료되고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해상풍력 시장의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세액 공제안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법안은 초기 투자부담을 낮추기 때문에 PTC보다 정책효과가 클 전망이다. 미국 해상풍력 시장이 열리면 씨에스윈드 캐나다법인이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미국의 해상풍력 유력입지는 오대호 연안과 동북부 해안지역이다. 씨에스윈드의 캐나다 생산법인은 오대호 동북쪽 디트로이트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씨에스윈드, 스페인·스위스 풍력시장 회복 수혜

씨에스윈드에 대해 스페인·스위스 풍력 시장 회복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약 2.3GW에 달하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재개에 이어 스페인과 스위스의 풍력 시장 회복 움직임은 씨에스윈드에게 긍정적이며, 스페인은 유럽 재정 위기 전 유럽 최대의 풍력시장이었지만 재정위기로 2012년부터 기존에 확정된 보조금까지 삭감하면서 신규 풍력설치가 자취를 감췄다. 최근 재정 위기에서 벗어난 스페인은 EU의 탄소배출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3GW의 재생에너지 단지 건설 입찰을 실시한 바 있는데 여기서 풍력업체들이 2.99GW를 낙찰 받았다. 스페인 풍력 시장이 5년간의 공백기를 거친 후 재개됐다는 설명이다. 스위스는 원전 5기(3.3GW)를 폐쇄하고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기로 확정했다. 풍력의 발전단가가..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시장 본격 개화

씨에스윈드(112610)의 제 2의 도약기가 시작될 조짐이다. 해상풍력 가격경쟁력이 급속히 개선되면서 시장이 본격 개화기에 돌입했다. 주 성장동력인 해상풍력용 타워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영국 스코틀랜드 법원은 투자 규모가 14조4000억원에 달하는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를 재개하라고 결정했다. 지난해 환경단체가 철새 희생을 근거로 제기한 소송에 스코틀랜드 주정부가 맞소송으로 대응한 것이다. 씨에스윈드는 스코틀랜드 유일의 해상풍력 타워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원가경쟁력 측면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특히 해상타워 공장은 다양한 보조금을 수령하고 있을 정도라 타워 수주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해상풍력 시장은 높은 비용 때문에 2020년 이후나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대형터빈 ..

씨에스윈드, 美시장 재진출 가능 전망

씨에스윈드(112610)가 이르면 오는 6월부터 미국시장 재진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USCIT(미국국제무역법원)의 반덤핑관세 0% 결정으로 미국 시장 재진입이 확실해졌다. 경쟁업체들의 이의제기가 없으면 오는 6월부터 가능하고, 있다면 연방순회법원의 검토기간 약 1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는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주 씨에스윈드 베트남법인이 미국향 풍력타워에 대해 반덤핑관세 취소 확정을 받으면서 미국 시장 재진출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씨에스윈드는 지난 2012년 반덤핑관세 부과 전에는 미국향 타워 매출이 연간 약 1200억원에 달했지만, 관세 부과 후에는 매출 발생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특히 USCIT의 조사를 통해 확정됐기 때문에 연방법원에서 뒤집힐 가능성이 거의 없다. 베트남 법인의 생..

씨에스윈드, 풍력발전 지원제도 본격화

씨에스윈드(112610)가 풍력발전 지원제도 본격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변화로 수익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글로벌 풍력투자 발전 투자금액은 2015년 기준 2859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재생에너지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던 미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투자 확대정책에 기인한다. 작년 파리기후협정을 시작으로 각국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온실가수 배출 감축 목적 신재생에너지 정책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풍력발전의 경우 초기투자비용은 높으나 발전단가가 낮아 각국 정부가 정책지원을 통해 민간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있다. 미국은 세금감면제도를 연장했고 일본, 스코틀랜드, 인도는 정부주도 풍력발전 증가에 따라 설치량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글로벌 풍력발전업체인 베스타스(Vesta..

씨에스윈드, 미국향 매출 상승 기대

씨에스윈드(112610)는 지난 3월에 영국 스코틀랜드의 풍력타워업체인 WTL(Wind Towers Limited)를 인수한 뒤 첫 수주도 기록했다. 이전 대주주가 스코틀랜드의 유틸리티업체인 SSE였기 때문에 영국의 풍력단지 건설에 납품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은 유럽에서 독일 다음으로 큰 풍력시장이고 특히 해상풍력 수요는 세계 최대라며 이번 인수 건으로 씨에스윈드가 유럽 해상풍력시장에 진출한 가능성이 높아지리라 전망했다. 한편 미국의 베트남 풍력타워업체들에 대한 반덤핑 제제 종료로 올해부터 씨에스윈드의 베트남 공장도 미국향 풍력타워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지난 1월에 이미 미국업체와 286억원의 풍력타워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그간의 공백기를 고려하면, 회사의 미국향 매출은 점진적으..

씨에스윈드(112610) 기업

※기업개요 - 최초 중산풍력 주식회사로 2006년 8월 16일에 설립되었으며, 2007년 8월 3일 씨에스윈드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 - 풍력발전기의 기둥 부분인 타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 - 독일 지멘스, 덴마크 베스타스 등을 주 고객사로뒀고 최근 4년간 세계 풍력타워시장 점유율 50%가량으로 1위를 기록(연간 약 2000개 생산). - 베트남, 중국, 캐나다, 독일, 미국 등에 공장을 설립하고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 ※실적 및 중요뉴스 #(합)2013년 매출액 2,965억(-6.7%), 영업이익 354억(+103%), 당기순이익 269억(+89%). #(합)2014년 매출액 3,292억(+11.1%), 영업이익 688억(+94.4%), 당기순이익 571억(+112.%). -..

기본적분석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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