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70900 13

동아에스티, 전문의약품 턴어라운드와 해외 성장 긍정적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전문의약품의 턴어라운드와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추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다. 스티렌의 약가 인하 효과가 종료되며 동아에스티의 전문의약품 실적은 바닥을 다지고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며 요부척추관협착증 치료제 오팔몬,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제 타리온 등 주력 전문의약품 실적이 안정화되면서 내년에도 지속적 성장이 전망된다. 동아에스티의 파이프라인 가치가 다시 평가될 것으로 기대했다. 토비라와 맺은 NASH 기술수출이 해지됐지만 주가에 R&D 파이프라인 가치가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기 때문에 부정적 영향이 거의 없을 것이며 당뇨병치료제 DA-1241의 미국 임상 1상 종료, 파킨슨병치료제 DA-9805의 미국 임상 2상 개시, MerTK저해제 DA-5..

동아에스티, 4Q 이후에도 신제품 론칭 효과 지속 전망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고 4분기와 내년까지 신제품 론칭 효과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동아에스티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난 1438억원, 영업이익은 849.1% 늘어난 15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치다. 고마진 바이오의약품 그로트로핀 전년 동기 대비 13.2% 성장세를 시현했고 주블리아, 콘트라부, 이달비 등 신제품 론칭에 따라 2분기까지 역성장하던 ETC 부문이 턴어라운드했다. ETC 부문의 턴어라운드로 원가율이 0.9%p 하락, 마케팅비 절감으로 판관비율 -5.6%p 하락했기 때문이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늘어난 133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853억원으로 예상했다. E..

동아에스티, 하반기 신제품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

동아에스티(170900)가 하반기 신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6월에 출시한 손발 무좀치료제 주블리아의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뿐만아니라 상반기 부진했던 브라질 그로트로핀 수출이 7월부터 회복세에 들어섰다. 3분기부터 전년동기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동기 대비 2%, 221% 증가한 1390억원, 5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분기에는 R&D 비용 증가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3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54% 감소했다. R&D 비용이 전년동기 대비 35억원 증가했다. 매출 역신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매출 원가율이 0.9% 상..

동아에스티, 1분기 실적 바닥...단계적 실적 개선 전망

동아에스티(170900)는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단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아에스티의 경우 주력 전문의약품 품목인 스티렌의 약가인하 영향 및 GSK 코프로모션 품목 철회 등으로 외형과 이익 모두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신제품의 매출이 올라오는 속도가 증가하면서 단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연구개발(R&D)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파이프라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에스티의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10.0%와 68.5% 감소한 1322억원과 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의 추정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순이익 역시 ..

동아에스티, 앨런간의 토비라 인수 호재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앨러간의 토비라 인수로 대형 호재가 발생했다. 전일 앨러간(Allergan)은 약 1조9000억원 규모의 토비라(Tobira) 인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앨러간은 NASH(비알코올성지방간) 치료제 파이프 라인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1000억원에 불과한 토비라가 1조9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그만큼 NASH 치료제 시장이 유망하다는 증거며 도이치뱅크에 따르면 현재 치료제가 없는 NASH 분야는 2019년부터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해 2025년 약321억달러(약35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4월 미국 토비라에 에보글립틴을 약7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했다. 글로벌 17위권 제약사 앨러간의 토비라 인수는 글로벌 마..

동아에스티, 700억원 규모 기술계약 체결

동아에스티(170900)는 자체 신약 에보글립틴을 미국 Tobira사에 기술 수출했다. 계약금을 포함한 마일스톤은 최대 6150만달러라고 전했다. 에보글립틴의 적응증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이며 Tobira사가 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Cenicriviroc(CVC)과 에보글립틴의 복합제, 에보글립틴 단일제로 개발할 예정이다. 기술수출과 동시에 동아에스티는 CVC의 독점적 국내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NASH는 알코올 남용과 상관없이 간에 지방이 과잉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C형간염에 이어 간이식의 두 번째 원인이라며 미국에서는 환자 900만~15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5% 수준이며, 미국과 유럽 5개국의 시장규모는 14년 4억달러에서 20년 16억달러로 연평균 25.6%씩 증가할 것이라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