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게임 부문의 성장성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주력사업부인 게임 부문에서 온라인게임 매출이 하락하고 있으며 모바일게임도 프렌즈팝 매출 감소, 라인팝쇼콜라·갓오브하이스쿨 등 신작의 흥행이 부진한 상황이다. 지난해 4분기 NHN엔터테인먼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224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한 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게임사업의 성장 둔화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작의 흥행이 기대 이하인데다 핵심 매출원인 디즈니 쯔무쯔무(일본), 프렌즈팝(한국)의 매출 하락세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앵그리버드 등 흥행을 기대할만한 신작이 일부 존재하고는 있지만 모바일게임 부문의 성장 둔화는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