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차전지 222

LG화학, 전지사업부 가치로 주가 상승 기대

LG화학(051910)에 대해 전지사업부 가치가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2018년 LG화학의 전지사업부 가치가 재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상반기 중국 1위 자동차용 전지 회사인 CATL이 선전 증시에 상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언론 보도에 따라 CATL의 시가총액은 약 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현재 8조5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LG화학의 전지사업부문 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만약 CATL이 중국 증시에서 20조원의 가치를 인정받는다면 LG화학의 전지사업부문 가치가 재평가 받으면서 주가는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2차전지 생산설비나 기술력으로 볼 때 LG화학이 CATL을 앞서고 있기 때문에 CATL의 중국 증시 상장이 ..

삼성SDI, 중대형 2차전지의 기초 체력 강화 시작

삼성SDI(006400)에 대해 신성장동력인 중대형 2차전지의 기초 체력이 강화되기 시작했다. 삼성SDI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300억원, 100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3%, 67%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소형 2차전지의 경우 스마트폰용 폴리머 전지 물량 증가가 실적개선으로 연결됐을 것이며 중대형 2차전지는 유럽 친환경차 업체향 견조한 공급물량,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성장 수혜로 영업손실이 전분기대비 축소됐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친환경차용 중대형 2차전지의 공급물량은 전년대비 81%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저장장치용 중대형 2차전기의 경우, 수주 효과에 따른 실적 성장과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를 확인했다. 올해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액과 영..

삼지전자, 5G 투자 확대 수혜 가능

삼지전자(037460)에 대해 중계기 및 스몰셀과 같은 유무선통신장비와 2차 전지(충방전 시스템, 셀 테스트 장비) 관련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향후 5G 투자 확대와 2차 전지 시장 성장에 힘입어 자체 실적이 성장 정체를 탈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주가는 보유 중인 자회사의 지분가치만 반영한 상태로 볼 수 있다. 자체 사업의 영업가치반영은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5G 투자를 계기로 자체 실적이 부각, 현재의 주가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삼지전자는 LG유플러스의 메인 벤더로서 무선중계기 분야에서는 60%의 점유율(LGU+ 내)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G 시대를 맞이해 스몰셀 등 관련 장비의 투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몰셀 기본 기술을 확보..

삼성SDI,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4분기 호실적 예상

삼성SDI(006400)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4분기 실적은 2차전지 부문의 뚜렷한 개선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2조원을, 영업이익은 101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소형 2차전지 부문도 갤럭시노트8과 아이폰 신제품 출시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자동차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SS 부문은 국내외 전력, 상업용 ESS 전지 출하가 집중되면서 중대형 전지가 호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전지 사업부와 전자재료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고객 다변화를 통한 가동률 상승으로 소형 2차전..

브이원텍, 2차전지 검사장비로 사업영역 확대

브이원텍(251630)이 2차전지 검사 장비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브이원텍의 2018년 이후 실적 성장은 2차전지 검사장비 매출이 견인할 전망이며 디스플레이 머신비전 장비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 10월 92억원, 11월 119억원 등 총 211억원의 2차전지 검사장비 수주가 확정됐다. 또 갤럭시노트 7에 이어 아이폰8의 배터리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도입되는 2차전지 검사장비는 배터리 제조공정 수율 향상 및 안전성을 제고할 것이며 향후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소형 2차전지 배터리뿐 아니라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중대형 배터리 제조공정에도 확대 적용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1%, 86% 증가한 711억원, 295억원을 예상했다. 2017년 3분기 기준 수..

코스모화학, 2차전지 기대감에 급등

코스모화학(005420)이 2차전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했다. 코스모화학은 지난 14일 자회사인 코스모에코켐의 138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케이프투자증권과 신한캐피탈이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투자조합 ‘신한케이프 제일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 참여해 31.5%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코스모에코켐은 지난 11월 코스모화학에서 분리된 신설회사로 2차전지 소재 제조·판매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도 2차전지 설비투자를 위해 진행했다.

EMW, EMW에너지와 주식스왑 결정...2차 전지 사업 진출

코스닥 상장사 EMW(079190)가 세계 최초 공기아연 2차 전지를 개발한 관계사 EMW에너지와 주식스왑을 결정한 후 본격적으로 차세대 2차 전지사업에 뛰어들었다. EMW는 26일 EMW에너지 주식 2만9254주(6.62%)를 자사주 112만주 스왑형태로 맞교환하고, 계열사로 편입함과 동시에 사업제휴 및 공동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EMW에너지가 개발한 공기아연 2차 전지는 전기차 열풍과 함께 리튬값이 폭등하면서 리튬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전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관련 EMW에너지 관계자는 공기아연 2차전지는 수명이 일반 망간건전지 10배,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2배 정도 수명이 길며 충,방전 횟수 역시 11월 상용화 기준 300회를 뛰어넘는 550회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성 전해액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