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바이오 사업을 확대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텔콘의 최대주주는 기존 케이엠더블유에서 텔콘홀딩스로 변경됐다. 대주주 변경으로 기존 사업이었던 무선 중계기 부품 사업은 축소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텔콘은 전방산업인 이동통신업체의 투자 감소로 상장 이후 실적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1분기 실적 역시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감소한 63억원, 영업손실은 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텔콘은 지난 4월 제약회사인 셀티스팜 지분 76.9%를 100억원에 인수해 바이오사업에 진출했다. 셀티스팜은 2009년에 설립된 의약품·의약품원료 제조기업으로 충주에 KGMP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40여개의 품목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셀티스팜은 암재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