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2637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올해 1분기는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디앤씨미디어의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90억원인 반면 영업이익은 24.9% 감소한 10억원, 지배기업순이익도 19.8% 줄어든 9억원으로 이익단이 부진했다. 게임 퍼블리싱 자회사의 신작 ‘어검-팔황의 수호자’가 비용 대비 매출이 부진했고 종이책 부문 재고 폐기 등 비용 부담이 발생한 탓이다. 그러나 웹툰·웹소설 연재 등 보유 지적재산권(IP)이 지속적으로 쌓여 매출이 분기별로 자연히 증가하는 특성상 별다른 비용 발생이 없을 1분기엔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봤다. 디앤씨미디어는 특히 웹소설에서 160만명 이상 독자를 확보했던 ‘나 혼자만 레벨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