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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한국형 전투기 KF-21에 'AESA레이다' 탑재

한화시스템(272210)이 능동형위상배열레이다(AESA레이다)를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시제기에 탑재하고 성능 검증을 위한 비행시험을 시작했다. AESA레이다는 현대 공중전에서 전투기의 생존과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최첨단 레이다다. 공중과 지상 표적에 대한 탐지ㆍ추적, 영상 형성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미래 전투기의 핵심 장비다. 레이다 전면부에 고정된 1천여개의 작은 송수신 통합 모듈을 전자적으로 제어함으로써 빠른 전자파 빔 조향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넓은 영역을 탐지하고, 다중 임무를 수행하거나 다중 표적과 동시에 교전할 수 있다. 비행시험은 올해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진행된다. 공대공 모드 최대 탐지ㆍ추적 거리, 추적 정확도 등 수십 개 항목에 대해 개발 및 운용시험평가를 수행하고 ..

한화시스템, 방산 성장과 ICT 정상화...실적 개선 전망

한화시스템(272210)이 올해 방산 매출 성장과 ICT(정보통신기) 사업 정상화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매출액 2조1880억원(4.7%, 이하 전년 대비 증감률), 영업이익 240억원(-78.6%)으로 역성장했다. 위성 및 UAM(도심항공교튱) 관련한 자체 투자 비용이 증가하고 ICT 사업 부문은 차세대 생명보험 코어 사업의 개발 지연으로 비용이 증가했다. 올해 매출액은 2조4127억원(10.3%), 영업이익 642억원(167.4%)을 달성할 것이며 방산 부문의 매출 성장과 ICT 부문에서 지연되었던 차세대 생명보험 코어 사업 개발이 완료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방산 부문은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4차 양산, 군 위성통신 조기 전력화, UAE향 M..

한화시스템,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한화시스템(272210)에 대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기존 사업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를 확인했다. 방산부문과 ICT 부문 성장모델이 견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사업부문의 양호한 성장세를 다시 확인했고 견고한 사업구조를 통해 2022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시스템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5574억원, 영업이익은 426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를 상회했다. 방산·ICT 부문이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했고 신사업 투자비용 집행이 늦어지면서 관련된 비용 발생이 적었기 때문이며 4분기에는 투자 집행이 확대되면 연간 순이익의 증가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사업부문은 안정적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시스템(방산) 부문은 차기 군전술 정보통신망 4차 사업, 군사..

한화시스템, 두나무 자회사 투자 확대...블록체인 사업 본격화

한화그룹 주력 계열사인 한화시스템(272210)이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를 늘리고, 한화생명이 운영하던 블록체인 기업을 양도받아 블록체인 자회사를 출범했다. 최근 도심항공교통(UAM), 위성사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블록체인 사업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한화시스템은 반기보고서에서 올해 초 두나무의 자회사 람다256의 지분 10%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0억원을 투자해 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올해 8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지분을 12.99%까지 늘렸다. 람다256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로,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을 개발하는 회사다. BaaS 플랫폼인 루니버스를 통..

한화시스템, 하이테크 성장주로 프레임 변신

한화시스템(272210)은 전통산업 중심 종목에서 하이테크 성장주로 프레임이 변했다. 우주개발에 대한 시장 기대감 영향으로 관련 기업들의 밸류에이션도 평균 PER 36.1배로 상승해 한화시스템의 주가 수준은 동종업계 기업들에 비해 저평가 돼 있고 UAM(도심형 항공모빌리티)에 대한 기대감도 향후 주가에 추가로 반영될 것이다. 2020년에는 전자식 조향 안테나 기술 벤처기업인 PHASOR(영국)와 휴대용 특수 안테나 기술 벤처기업인 KYMETA(미국) 지분을 확보했다. 한화시스템과 자회사, 그리고 쎄트렉아이의 협력 확대도 기대할 만한 투자포인트로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김동관 대표 등 한화그룹 인물들이 쎄트렉아이의 이사진에 합류할 것이다. 또 산업계는 2023년 우버의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향후 10년 ..

한화시스템, 인공위성 포트폴리오 적극적 확장

한화시스템(272210)에 대해 인공위성 관련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00년 설립된 한화시스템은 2015년 한화그룹으로 편입됐고 2018년 8월에 ICT 사업을 영위하는 한화S&C를 합병한 뒤 지난해 11월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다. 지난해 부문별 매출 비중은 시스템/방위산업이 69.3%, ICT사업이 30.7%였다. 한화시스템은 최근 미국 벤처기업인 카이메타(KYMETA) 지분 10% 투자를 결정했다. 저궤도 위성 안테나 원천기술 보유기업 2곳을 투자한 셈이며 인공위성 산업에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판단한다. 기존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신규 사업의 가시화 시점이 임박했다는 평가다. 경쟁사 대비 양호한 방산부문 수주 환경과 계열회사의 방산수출 확대..

한화시스템, 하반기 수주 증가 및 신성장 동력 기대감

한화시스템(272210)에 대해 하반기 수주 증가와 신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분석했다. 우선 하반기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 9월 정부는 KDDX(한국형 차기 구축함) 전투체계 개발 수주 우선협상자를 선정한다. 개발 5200억원, 양산 8000억원 수준의 대형 사업이다. 한화시스템이 수주할 가능성이 크다. 한화시스템은 소형 고속정부터 한국형 구축함까지 80척이 넘는 함정 전투체계를 공급해왔다. 저궤도 위성 안테나 및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미래 사업에 대한 기대도 크다. ESA(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의 경우 이르면 2022년부터 양산이 예정돼 있다. eVTOL(전기 수직이착륙기)은 2023년 시제기 제작, 2025년 상업화를 목표로 한다. 두 사업 모두 아직 지배적인 사업자가 없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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