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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배당 확대 높아진 기대감

우리금융지주(316140)에 대해 배당 확대 기대감이 높아졌으며, 타사 대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영향이 적어 자산건전성이 크게 악화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은행 배당에 대한 금융감독 당국의 긍정적인 스탠스 변화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바 있다. 이를 감안해 우리금융지주의 배당금 추정치를 올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변경하고 밸류에이션 상의 목표 배당성향이 27%에서 30%로 높아졌다. 경기 침체가 심화하더라도 현재 밸류에이션은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주주환원 확대를 원하는 주주들의 구성비가 높아진 변화를 감안할 때 배당을 점차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올해 예상 연간 배당금은 1100원을 기준으로 한 배당수익률은 연 8.6%에 달한다. 내년에 경제 불황이 온다..

우리금융지주, 3분기 실적 양호...대손비용도 경상적인 수준

우리금융지주(31614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보이며 대손비용도 경상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지주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11% 상승한 8610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8650억원과 유사할 것으로 분석했다. 금리 상승에 힘입어 NIM(순이자마진)의 확대 추세가 계속되는데다 대기업 대출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계대출의 성장 부진을 상쇄하고 있기 때문이며 3분기 이자이익은 전분기 보다 3.8% 늘어나는 호조세가 예상된다. 비이자이익은 업계 전반적으로 부진하다. 우리금융지주는 증권 자회사가 없어 상대적으로 낫긴 하나 그래도 3분기 비이자이익은 2810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30% 감소할 것이다. 지난 분기에 적립한 1300억원의 미래대응충당금을 감안하..

우리금융지주, 호실적 지속 전망에도 주가는 저평가

우리금융지주(316410)에 대해 순이자마진(NIM) 개선세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 4분기 지배순이익은 26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할 전망이다. 우선 이자이익이 견조하다. 4분기 은행 NIM은 1.40%로 전분기 대비 4bp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리 변동 관련 NIM 민감도를 고려하면 올 3월 말 LCR 완화 재연장 조치 종료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NIM은 3bp 추가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대손비용과 판관비는 예상 범위 내이다. 4분기 대손율은 보수적 적립 기조에도 불구하고 0.23%로 무난할 전망이다. 호경기로 미래경기전망 관련 추가 적립이 쉽지 않다. 상환유예 차주에 대해서도 상환유예 여신과 더불어 해당 차주가 보유한 다른 여신까지 포괄해 선제적으로 충당금 적..

우리금융지주, 완연한 실적 턴어라운드...상승 모멘텀 충분

우리금융지주(316140)에 대해 피어그룹 대비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상태고 실적 역시 완연히 턴어라운드하기 때문에 상승 모멘텀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우리금융지주의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778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분기 중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순이익도 약 7700억원 수준으로 과거에 비해 이익 체력은 한 단계 상승했다고 판단한다. 실적이 호조를 기록한 것은 이자부자산의 양호한 성장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했고, M&A에 따라 편입된 비은행 계열사가 실적 호조를 기록했으며, 자산건전성이 지속적으로 하향 안정화됐기 때문이다. 원화대출금 성장률이 기업 대출의 높은 성장세로 전 분기 대비 증가했고, 기업대출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가계대출은 정부의 가계대출 가이던스..

우리금융지주,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시행...배당수익률 7%

우리금융지주(316140)에 대해 가파른 이익 개선에도 오버행(예보 잔여지분 15.25%) 리스크와 낮은 자본비율(CET1 10.2%) 등이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정부 매각 손익분기점(BEP)인 1만2200원을 밑도는 현재 주가에서 추가적인 오버행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이 제한적이다. 우리금융지주는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75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하며 최근 높아진 시장전망치를 19.1% 웃돌았다. 700억원의 일회성 이익 발생과 함께 주요 지표 모두 개선세를 보인 덕분이다. 순이지마진(NIM)은 조달비용 하락 효과가 지속되며 1bp(은행기준 2bp) 상승했으며, 원화대출은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1.9% 증가했다. 대손율은 조선·해운 기업 관련 약 500억원의 충당금..

우리금융지주, 컨센서스 하회하나 견조한 수준 전망

우리금융지주(316140)에 대해 컨센서스 하회가 예상되지만 견조한 수준이 전망된다. 동사는 우리카드와 우리종금 완전자회사 과정에서 발생한 자사주를 조기에 매각해 오버행(대량 매도) 이슈가 해소됐다. 향후 비은행부문 강화 및 배당 정책을 포함한 주주환원 제고가 우리금융의지주 주가에 중요할 전망이며 현 주가 수준은 2020년 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43배(2020년 예상 자기자본이익률 9.4%)로 낮은 가운데, 2019년 및 2020년 시가배당수익률도 각각 5.4%, 5.8%로 높아 배당 매력도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동사의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대비 86.9% 상승한 2425억원으로 컨센서스(3075억원)을 21.1%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동사의 순이자마진은 1.6..

우리금융지주, 2분기 순이익 컨센서스 상회

우리금융지주(316140)에 대해 양호한 건전성을 바탕으로 2분기 순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우리금융의 2분기 지배순이익은 6104억원으로 컨센서스(5694억원)을 소폭 상회했다. 순이자마진(NIM)이 부진하고 물건비가 다소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과 대출 증가율, 건전성 지표가 양호한 덕분이다. NIM은 1.49%로 전분기 대비 3bp 하락했다. 시장금리 하락 등으로 운용수익률이 하락하는 가운데 정기예금 위주의 자금조달로 조달비용률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면서 스프레드가 축소된 영향이다. 은행원화대출금은 전분기 대비 1.9% 증가했다. 중소기업 및 가계대출 위주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누적으로 대출이 3.2%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 속도조절을 감안해도 연간 증가율 목표 4~5%는 무난히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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