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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31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 확산

글로벌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업종과 종목에 관심가질 것을 주문했다. 내년 글로벌 경기사이클이 현재 확장국면에서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를 감안하면 매출증가율이 높은 업종(또는 종목)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과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경기선행지수 추이에 비춰 글로벌 경기 확장 국면에서 매출 증가율 상위 10% 기업의 주가수익률이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 상위 10% 기업보다 우수하게 나타났다는 점을 주장의 근거로 들었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 및 코스닥 시장 모두 반도체, 정보기술(IT)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업종의 매출성장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세 개 업종은 기고효과에도 불구하고 내년 매출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매출추정치가 상향 조정되..

CJ대한통운, 하반기 실적 우려 및 오버행 문제 등 수급 측면 부담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3분기 주가 급락세는 하반기 실적 우려와 대량대기매물(오버행) 문제 등 수급 측면의 부담 때문이다. 중장기 안정적인 실적 확보가 예상되며, M&A 이슈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4분기에는 본격적인 주가 반등이 전망된다. CJ대한통운은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확보할 전망이다. 택배 부문은 취급고 급증세로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부문은 해외 M&A 물류업체 실적을 본격적으로 반영할 전망이다. 반면 최근 주가는 급락세를 기록했는데 주로 수급적인 측면에 기인한 것으로 봤다. 주요 기관의 비중 축소가 있었고 아시아나항공 지분 4.99%의 블록딜 매물화 가능성이라는 오버행 문제도 부각됐다. 실적 측면 약화 우려도 있었지만, 이는 미미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결국..

CJ대한통운, 중장기 성장성 및 낮아진 주가 레벨 주목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중장기 성장성과 낮아진 주가 레벨에 주목해야 한다. CJ대한통운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8000억원, 6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7%, 14.4% 증가할 것이며 택배 부문 호조와 신규 인수 기업들의 양호한 이익 기여로 전체 영업이익률은 3.8% 수준을 기대한다. 택배 부문의 경우 마진 개선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곤지암 허브 터미널(내년 3월 완공)과 서브 터미널 자동화 투자(내년 1분기 완료)에 따른 효율성 제고로 내년 하반기부터 택배 부문의 마진율은 2.2%포인트 가량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추가로 시장 점유율 확대와 고부가 서비스 제공에 따른 택배 평균단가 상승 여지가 있다. 아울러 추가적인 대형 인수합병(M&A)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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