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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31

CJ대한통운, 강한 원가 경쟁력으로 유리한 시장 환경 조성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택배사업의 경우 최저임금 상승으로 원가 경쟁력이 강한 동사에게 유리한 시장 환경이 조성 중이라고 진단했다. 3분기 실적은 파업과 현장 사고에 따른 현장 점검 등 일회성 비용 반영이 예상되지만 10월 1일자로 평균단가(ASP)를 올렸기 때문에 4분기 이후 택배를 비롯한 전체적인 회사 실적의 개선이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의 긍정적인 투자포인트 세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택배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택배단가가 이달 1일자로 인상됐으며, 고객 이탈이 아직까지 많지 않아 판가 인상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어 계약물류(CL) 부문의 부진한 항만사업이 매각됐고, 작년 20억원 손실을 내던 자항선이 6월부터 분기당 20억원 수익을 창출하는 등 손실이 빠르게 감..

CJ대한통운, 택배운임 반등에 대한 기대감 높아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택배운임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비용부담이 커진 택배 기업들이 무리한 가격 경쟁을 피하고 있다. 올 상반기 상위업체들의 평균 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2% 올랐다. 그동안 택배시장은 온라인 쇼핑 성장에 힘입어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데도 경쟁이 심화돼 운임은 오히려 하락했다. 올초만해도 택배단가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이 지나친 가격경쟁 구도를 파괴하고 시장의 재편을 불러왔다. 1위 사업자인 CJ대한통운도 지난달말 문 연 메가허브터미널 가동이 정상화되면 운임 정상화에 동참할 전망이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촉발된 택배운임 시장의 재편은 CJ대한통운에 기회며 점유율 50%에 달하는 시장 지위에 대한 프리미엄을 되찾을 것으로 분..

2018년 9월 13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9/12(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기대와 기술주 불안 등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 다우 +27.86(+0.11%) 25,998.92, 나스닥 -18.24(-0.23%) 7,954.23, S&P500 2,888.92(+0.04%), 필라델피아반도체 1,346.02(-1.17%)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 WTI +1.12(+1.62%) 70.37, 브렌트유 +0.68(+0.86%) 79.74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에 따른 달러 약세 전환에 상승... Gold +8.70(+0.71%) 1,210.9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 등으로 하락... -0.40(-0.42%) 94.84 * 역외환율(원/달러), -6.5..

주요이슈 2018.09.13

CJ대한통운, 2분기부터 마진 개선 본격화 전망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2분기부터 마진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CJ대한통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2조15억원, 영업이익은 11.4% 감소한 45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웃도는 실적이다. 연초부터 단행됐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증가 및 자항선 등에서의 마진 부진 영향이 컸다. 다만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이 5년만에 최저치로 하락하며 마진 하락폭을 최소화했다. 2분기부터는 마진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봤다. 계약물류(CL)부문에서의 최저임금 인상분(연간 약 150억원)은 2~3분기부터 점진적인 요율 인상으로 전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판관비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마진이 저점을 확인한 이후 회복될..

CJ대한통운, 러시아 페스코와 협약...북방물류 진출

CJ대한통운(000120)이 러시아 최대 민간 컨테이너선사이자 종합 물류기업인 페스코와 손잡았다. 유라시아(유럽과 아시아) 지역 물류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페스코와 전략적 협업 및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 1880년 설립된 페스코는 철도, 항만, 해운 등 다양한 물류사업을 하는 종합 물류회사다. 블라디보스토크 항만 최대주주이면서 러시아 최대 민간 컨테이너 선사다. 화물기차만 1만7000대를 보유한 러시아 10대 화물기차 운용사이기도 하다. CJ대한통운과 페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라시아 전 지역에서 다양한 물류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발주되는 대형 플랜트의 물류사업 등을..

아시아나항공, CJ대한통운 주식 74만여주 처분 결정

아시아나항공(020560)은 CJ대한통운 주식 73만8427주를 시간 외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비핵심자산 매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처분 후 아시아나항공의 CJ대한통운 보유 주식 수는 40만주(지분율 1.75%)로 줄어들게 된다.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CJ대한통운, 4분기 실적 부진과 택배부문 비용 부담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과 택배부문 비용 부담이 있었다. 대한통운은 곤지암 메가 허브터미널 완공으로 택배부문 효율성 및 성장성을 확보했으며, 글로벌 사업 본격화로 점진적인 수익 개선이 예상된다. 최근 주가 조정 폭 확대로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CJ대한통운은 최근까지 해외 물류업체와의 인수합병을 지속했다. 이 회사들이 편입되면서 글로벌부문 외형 성장세와 수익 개선이 두드러졌다. 다만 최저임금제 상향으로 인한 비용 부담은 주가에 부정적이다. 올해 최저임금제 영향으로 연간 300억원 이상의 추가 비용 부담이 추정되지만, 곤지암 터미널 개장과 서브 터미널 자동화로 부담을 어느정도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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