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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14

기아차, '플랜S와 중장기 재무목표' 투자자와의 소통에 긍정적

기아차(000270)에 대해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 플랜S가 투자자와의 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기아차는 지난 14일 열린 최고경영자(CEO) 투자자 미팅을 통해 변화를 주제로 한 플랜S(=Plan Shift)와 중장기 재무목표를 발표했다. 플랜S는 2대 핵심사업 전략으로 전동화와 모빌리티, 2대 전략수행 기반으로서 새로운 브랜드 체계와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내놨다. 중장기 재무목표로는 2022년과 2025년에 각각 영업이익률 5%, 6%를 설정했다. 신차 사이클 진입과 신흥시장 위주의 성장, 전동화 차량의 수익성 확보 등이 주요 실행방안이다. 중장기 경영전략을 투자자와 소통하고 있다는 점과 전동화로의 빠른 전환을 제시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동화와 관..

한온시스템, 3분기 실적 예상 부합...전기차 모멘텀 유효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올해 3분기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고, 전기차(EV) 모멘텀도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한온시스템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 증가한 1조8600억원,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1070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 유럽과 북미가 다른 지역의 부진을 만회했고, 지난 2분기부터 유압제어 사업부문(E&FP) 실적도 증익에 기여 중이다. 주요 고객의 신차효과가 지속되면서 국내와 북미 실적은 향후에도 양호할 것으로 보이고, 올해 4분기부터는 EV 플랫폼 신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며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고객사 EV 신규 수주가 견조한 것도 밸류에이션 지탱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내년까지 증익 속도가 기대에 비해 더딘..

에코프로비엠, ESS 재료 강자...캐파 증성 긍정적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회사의 주력 상품인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시장이 과점 시장이기 때문에 성장 가시성이 높다. 에코프로비엠은 올 상반기 불리한 업황으로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하반기부터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에코프로비엠은 분할 상장 이후 국내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수주 공백과 글로벌 전동공구 시장에서의 계절적 둔화로 생산설비(캐파) 증설 이후 가동률이 감소했다. 여기에 원재료인 리튬과 코발트 가격의 지속적 하락으로 판가가 떨어지고 원재료 재고 부담이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5% 증가하면서 계절상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지만 3분기로 넘어온 재고의 소진이 우선되면서 원가율은 전분기 대비 약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재고소진 후 원가율 회복과 4분기 고..

신흥에스이씨, 하반기 본격 성장 구간 진입

신흥에스이씨(243840)에 대해 2분기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흥에스이씨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577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 늘어난 55억원으로 추정치(영업익49억원)에 맞는 실적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 7.5% 늘어난 수치다. 헝가리 법인 매출액이 116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28% 증가한 점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 회복과 전기자동차(EV) 생산량 확대로 본격 성장세에 접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2분기 둔화했던 ESS향(向) 매출액은 3분기에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ESS 수요 회복은 국내 및 서..

삼성SDI, 하반기 ESS 발주 본격화로 실적 개선 기대

삼성SDI(006400)에 대해 하반기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주 본격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하반기는 상반기에 지연된 ESS 발주 본격화로 삼성SDI의 중대형 전지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ESS 매출은 상반기 3496억원에서 하반기 5818억원으로 66.42%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소형전지의 변화도 긍정적이며 원형전지는 전기자동차(EV)향 공급을 시작으로 응용 분야 확대 속에 무선청소기 등 모빌리티 기능을 추구한 시장 변화도 추가적인 성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7345억원으로 전년보다 2.80% 증가할 것이며 EV 시장의 성장 초기 및 2차전지 업체 가운데 소형, 중대형 전지를 보유한 포트폴리오 차별화가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

파워로직스, EV·ESS용 신규 사업이 본격화되는 원년

파워로직스(047310)에 대해 EV·ESS용 신규 사업이 본격화되는 원년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기존 사업에서만 2300억원을 넘어섰는데 창립 이래 최대치다. 매출액 증가의 원인은 경쟁사인 P사와 M사 대비 카메라모듈 시장점유율이 확대됐고 기존 싱글 및 듀얼카메라에서 멀티플 카메라가 채택되면서 납품 개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는 플래그쉽 모델과 함께 보급형 모델의 멀티 카메라를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치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1분기에 EV용 2차전지 해외 공장 신규투자를 집행할 것이며 국내 탑티어 배터리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2분기부터 EV용 2차전지 BMS·Pack 납품을 위해서다. 향후 국내 탑티어 배터리 업..

파워로직스, 올해 1분기 최대 실적 갱신 전망

파워로직스(04731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액 2,295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실적은 기존 추정치 대비 상향된 매출액 8,687억원, 영업이익 4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올해부터 순 현금 재무구조로 진입하겠다. 이에 대한 이유로 최고사항 카메라 모듈 매출이 전부 반영되고, 신규 보급형 트리플 카메라 모듈 매출이 동시에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2~3분기부터 중대형 배터리의 매출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고 납품 실적에 따라 앞으로 실적 추정치도 상향 조정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EV/ESS용 중대형 배터리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와 배터리팩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며 자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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