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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0 12

현대차, 제네시스 판매 라인업 확장 기대

현대차(005380)에 대해 제네시스 판매 라인업 확장이 기대된다.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추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28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조6000억원이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5.7%로 내다봤다. 2022년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7% 늘어난 124조3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7조3000억원, 영업이익률은 5.9%로 전망했다. 시장 전망치와 비교한다면 1분기 영업이익은 2.3%, 올해 영업이익은 4.9% 낮은 수치다. 반도체 공급 차질과 원자재가 상승에 따라 시장 전망치 대비 실적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연간 이익의 증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 전기·수소차 등 중장기 사업구조 전환 기대감

현대차(005380)에 대해 전기·수소차 등 중장기 사업구조 전환 기대감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최근 주가 상승폭이 컸지만,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6배 수준에 불과하고 ROE(자기자본이익률)의 장기 상승추세전환 초입 국면이며 향후 중장기 사업구조 전환기대감을 감안하면 여전히 부담없는 밸류에이션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차는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등 매크로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신차효과 누적에 따른 기업 내재가치개선(영업이익 회복 기조)은 시간이 갈 수록 그 효과가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바텀업(Bottom up) 측면에서 성공적 신차 효과와 제품믹스 개선추이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추세적인 주가 상승을 예상하는 이유로 꼽았다. 클린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2021년부터 ..

이노션, 현대·기아차 신작 출시로 실적 방어 유지

이노션(214320)에 대해 하반기에도 광고침체는 지속되겠지만 현대·기아차의 신작 출시로 계열 물량 중심의 실적방어는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연말까지 10여종의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급브랜드 제네시스는 중형 세단 G70과 SUV GV70을 출시하며 중형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할 것으로 하반기에 계열사의 광고물량이 상반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3분기는 광고시장 비수기로 2분기 대비 매출 총이익이 감소하는 시기지만 올해 3분기 매출 총이익은 계열 물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광고사업은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이 높아 탑라인이 부진할 경우 마진이 빠르게 훼손된다. 이노션은 전체 비용에서 인건비 비중이 30% 수준을 차지하고 ..

현대차, 신차 판매 기반으로 하반기 이익 흐름 빠르게 반등

현대차(005380)에 대해 신차 판매를 기반으로 하반기 이익 흐름이 빠르게 반등할 것이다. 3분기에는 판매볼륨이 전년 동기 대비 -11%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과 유럽도 각각 -5%, -8%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 시장은 개소세 인하 연장 및 제네시스, 그랜져, 펠리세이드 효과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미국 시장은 펠리세이드 볼륨이 6월 기록했던 8000대 이상 볼륨이 유지되고, 미국 판매법인인 HMA가 흑자구간에 접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 들어서는 완연하게 GV80, G80 등 제네시스 주요 라인업의 미국 판매가 본격화하면서 이익이 큰 폭 개선될 것이며 또 내수 시장에서도 GV70, G70, F/L 등 제네시스 라인업이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의..

이노션, 안정성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이노션(214320)에 대해 안정성 대비 저평가됐다. 3월초 전망 대비 코로나 영향으로 실물 경기가 위축되면서 1~2분기 실적은 기존 전망 대비 하향 조정했다.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3%(기존 23%), 11%(22%) 증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광고비는 기본적으로 집행해야 하는 고정비 성격과 매출에 연동되는 변동비 성격이 섞여있다. 실물 경기보다는 1~2개 분기 정도 후에 반영되는 경향도 있다. 신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경우에는 비록 상반기에 광고 예산이 감소해도 없어지지 않으며 하반기나 내년으로 이연될 것이다. 특히 실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현대기아차의 마케팅 물량은 공장 일부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GV80, G80, 아반떼 등의 신차 출시와 판매 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현대차, 한국 신차 효과 및 중국 실적 개선 기대

현대차(005380)에 대해 한국에서의 신차 효과와 중국 실적 개선으로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부정적 산업환경을 만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차는 판매 현황을 전달하는 컨퍼런스콜에서 '한국 견조, 중국 회복, 기타 불확실'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대차의 1분기 소매판매는 글로벌 수요보다 선방했고 이달에는 한국이 호조를 보이고 중국이 회복하면서 상대적으로 나을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주요 지역내 수요감소와 공장 생산차질이 발생하면서 단기 불확실성이 큰 편이다. 하지만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P/B(주가순자산비율) 0.3배 초중반의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관련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GV80·G80 신차 효과와 글로벌 SUV 라인업 확대, 친환경..

자동차 산업 코로나19 여파에 해외공장 가동중단으로 판매 실적 부진

지난달 자동차 산업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해외공장 가동중단으로 판매 실적이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합산 올해 3월 글로벌 판매는 53만5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3%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12만3000대로 7.7% 증가했으나, 해외판매는 41만2000대로 20.4% 줄었다. 내수 판매는 신차효과 및 소비세 인하효과(3~6월 5%에서 1.5%로 인하) 등으로 증가한 반면 해외판매는 코로나19에 따른 일부 해외공장의 가동중단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현대차의 경우 3월 글로벌 판매량은 30만8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9%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7만2000대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쏘나타, 그랜저, GV80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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