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수입 사업 성장과 국내 비용 효율화 지속으로 개선 움직임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도 수입 패션과 수입 화장품 부문의 매출 성장세가 비교적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 대표적으로 셀린느나 끌로에, 메종마르지엘, 아크네 등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40% 성장하는 중으로 면세 채널에서 백화점 채널로의 수요 이전이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외로 실적이 부진한 GAP이나 디자인유나이티드 등은 비효율 영업요인의 제거로 고정비 부담을 낮추고 있으며 매출 성장이 어려운 일부 여성복 브랜드들도 비용 효율화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비디비치 월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