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CC 15

KCC,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성장성 재확인

KCC(002380)가 1분기 깜짝 실적으로 성장성을 재확인했다. KCC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2% 늘어난 1조6400억원, 영업이익은 93% 증가한 1494억원이며 자회사 모멘티브를 중심으로 한 실리콘 부문 실적 개선, 실리콘 제품별 판가 인상, 원재료인 실록산 수급 개선, 실리콘메탈 가격 안정화,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이 원인이다. 창호, 석고보드, 무기단열재(미네랄울, 그라스울) 등 주요 건자재 품목은 주택 분양물량 확대 등 수요가 증가했다.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판가 전가 과정도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깜짝 실적으로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로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실리콘 중심의 견조한 이익 체력을 증명했다. 실리콘 부문 고부가가치 전방산업 비중 확대(전기전자, EV 등..

KCC, 실리콘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

KCC(002380)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지난 4분기 실적을 시현한 후, 올해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84% 증가한 143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3% 상회할 것이며 2022년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3% 증가한 6112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다. 실리콘의 높은 이익 창출력에 주목했다. 실리콘은 3분기 원가상승을 상회하는 판가 인상으로 최초로 10%대 영업이익률(OPM)을 시현했다. 4분기에도 OPM 추가 개선이 기대된다. 4분기 실리콘 부분의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23% 증익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리콘은 배터리 소재 및 전기차(EV) 부품·차체에 다양하게 적용된다. 사용량(내연차 대비 4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리..

KCC글라스, 건설 현장 창호재 수요 증가 긍정적

KCC글라스(344820)에 대해 국내 건축용 판유리 시장의 54%를 점유하고 있어 창호재 수요 증가가 긍정적이다.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의 중간재 투입 본격화와 자가 보유 가구들의 리모델링 수요로 인한 건축용 판유리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정된 설비, 증가하는 수요, 수입 비중 상위 국가의 수입단가 상승으로 KCC글라스의 판유리 내수 판매가격 인상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국내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의 공정별 건자재 수요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지난 5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에서 주택건설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4%가 골조용 목재 공급부족을 호소했다.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급증하는 구간에서 ..

KCC, 미국 실리콘업체 모멘티브 인수 효과

KCC(002380)가 분할 및 M&A(인수합병) 이후 미국 실리콘업체 모멘티브 인수 효과 등을 고려해 유망할 것이다. 이달 1일 이후 KCC와 신설법인인 KCC글라스는 인적분할됐으며, KCC는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KCC글라스는 유리, 바닥재, 건자재 및 인테리어 유통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설한 법인으로 보통주 835만210주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재상장된다. KCC가 인수한 모멘티브의 연결실적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며 투자자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물산(보유지분율 9%)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사업에서 내수 부진 영향이 심한 건자재 부문은 축소되는 반면, 개선이 예상되는 소재 및 도료 부문 기여도는 높아진다는 점 등을 고..

코리아오토글라스, KCC 지배구조 개편 수혜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에 대해 KCC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의 수혜가 기대되는 데다 해외진출 본격화, SUV 신차 사이클 본격화 등으로 실적증대가 예상된다. 동사는 국내 시장 점유율 69%의 1위 자동차용 안전유리 제조사로 2분기 매출 1188억원(전년 동기비 -8.6%), 영업이익 178억원(전년 동기비 +2%)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의 높은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보여준 것이다. 2분기는 높은 기저로 인해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됐는데 실적 개선세를 유지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KCC는 존속법인 KCC와 신설법인 KCG(가칭)로 인적분할돼 내년 1월21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며 분할 후 KCC와 KCG의 시가총액은 현재로서는 예상하기 어려우나 ..

KCC, 건자재부문 실적부진 지속

KCC(002380)에 대해 지난 1분기에 이어 건자재 부문의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KCC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7% 감소한 7816억원, 영업이익은 58.9% 줄어든 228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건설 관련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소재 실리콘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의 매출액이 모두 부진했다. 매출액 감소로 인해 고정비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이익률이 2.9%에 그쳤다. 지난해 하반기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원재료 비용은 감소했지만, 매출액 감소로 인해 전체 원가율 개선을 이끌지는 못했다. 건자재 매출 감소는 입주 물량 및 주택 거래량 감소의 직격탄을 맞았다는 진단이다. 유리와 석고보드 등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던 건자재들도 비거주용 건축물 수주 감소의 영향으로 가동률이..

코리아오토글라스, 아사이글라스 지분 매각...자율성 확보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가 아사히글라스 지분 매각으로 사업 자율성을 확보해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 평가했다. 코리아오토글라스는 국내 1위(점유율 69%)의 자동차용 안전 유리 제조업체다. 자동차 유리 부문이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의 89.3%, 영업이익의 95% 수준이다. 지난 2016년 12월 콘크리트 파일 제조업체 삼부건설공업을 흡수 합병해 콘크리트 파일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아사히글라스와의 지분 관계 해소로 해외 시장 진출이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코리아오토글라스는 일본 아사히글라스와 KCC(002380)의 합자회사로 2000년 출범했다. 아사히글라스는 코리아오토글라스 상장 이후 지분율을 축소해 왔고 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