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에 대해 플랫폼, B2B 중심 성장 추진 전략이 유효하다고 평가했으며, 내년부터는 5G 사업 역시 본격적인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29일 KT의 구현모 신임 사장은 KT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구 사장의 발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중기 배당 정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노력, 플랫폼과 B2B 사업 중심 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이 성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평가했다. 그간 KT는 전통적인 고배당주로 꼽혔지만 명확한 중장기 배당 정책을 제시한 적은 없었다. 올해 처음으로 고배당 정책을 공개해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강조한 셈이다. 회사의 정책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는 ‘별도 조정 당기순이익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