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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

KT, 5G 경쟁력 확보 위해 외화사채 발행으로 자금조달

KT(030200)가 5세대(5G) 경쟁력 확보를 위해 외화사채 발행으로 자금조달에 나선다. KT는 올해 제 4차 이사회 안건에서 '2018년 제1차 KT 외화사채 발행 계획안'을 가결했다. KT는 연초 실시한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자금조달에 나선 것이다. KT는 지난 1월 3000억 원을 모집하는 수요예측에서 총 1조2400억 원의 자금이 몰려 경쟁률 4.13대1을 기록했다. 'AAA'급 우량채인데다 3년짜리, 5년짜리 외 10년짜리, 20년짜리 초장기채를 내놓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KT는 계획보다 2000억 원 늘린 5000억 원을 발행했다. 이동통신사는 내년 상용화를 앞둔 5G 관련 주파수와 무선장비 등에 대한 투자를 위해 실탄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 올 상반기 기준 KT..

KT, 경영전략 변화 가능성에 주목

KT(030200)의 경영전략 변화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KT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5조7102억원, 영업이익은 4.8% 감소한 3971억원, 당기순이익은 0.1% 줄어든 2241억원이라고 3일 공시했다. KT의 지난 1분기 실적을 되짚으며 내용상 아쉬운 성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동전화 가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가입자는 정체됐고, 25% 선택약정요금할인 가입자 증가로 무선 매출 감소 양상이 나타났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 성장도 둔화했고 일반유선전화(PSTN) 가입자도 줄어 매출액 감소 추세가 이어졌다. KT의 단기 실적 부진은 어느 정도 예측 가능했고 장기 실적 전망은 낙관적이다. 또한 5세대(5G) 조기 활..

문재인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역대 최대 규모 동행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에 걸쳐 진행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지난 6월 미국 방문에 이어 주요 대기업 재벌 총수도 문 대통령과 동행한다. 11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주요 대기업에 따르면 중국 경제사절단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SK 최태원 회장, 한화 김승연 회장, 두산 박정원 회장, LS 구자열 회장,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등의 재벌 총수가 참가한다. 총수가 수감 중이거나 건강 문제ㆍ고령 등의 사유로 참석하지 못하는 삼성, 현대자동차, LG, CJ 등에선 회장이나 부회장급 경영인이 대신 참가하기로 했다. 삼성은 윤부근 삼성전자 CR담당 부회장, 현대차는 정의선 부회장, LG는 구본준 부회장, CJ는 손경식 회장이 참가를 신청했다. GS그..

이니텍, KT와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내년 1분기 출시

이니텍(053350)과 KT(030200)가 블록체인 기반의 통합인증·권한관리 솔루션을 공동개발하고 내년 1분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앞서 KT는 지난 7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전자서명 이미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이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니텍과 IT 솔루션을 내놓을 예정이다. 가칭 '블록체인 SSO(Single Sign-On)·EAM(Enterprise Access Management)'으로 명명된 솔루션은 기존 블록체인 기반 인증서비스에서 더해 스마트컨트랙트 기반의 통합인증·권한관리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기존에는 SSO·EAM을 구축하기 위해 고가의 하드웨어(HW)·운영체제(OS)·서버·데이터베이스(DB) 2중화 등 많은 인프라 투자가 필요했다...

한국의 1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한국의 1호 인터넷전문은행이 탄생했다. 금융위원회는 두달반가량의 인가요건 심사를 통해 자본금 요건, 자금조달 방안 적정성, 주주 구성 계획, 사업계획, 임직원 요건,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 요건 등을 충족해 은행업 영위를 본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1992년 평화은행 인가 이후 24년만의 은행 인가다. 케이뱅크는 금융결제원 지급결제망 최종 연계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1월말~2월초에 영업을 개시할 것이라고 금융위는 전했다. 은행법령상 본인가 이후 원칙적으로 6개월내 영업을 개시해야 한다. 또 다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은행은 올해 말 본인가 신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정부는 인터넷전문은행 현장지원반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금융감독원은 내년 1월 중순부터 케이뱅크 현장에서 은행 영업개시 관련 애로요인을..

인터넷전문은행 출범과 관련된 기업 수혜 기대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로 카카오가 주도하는 카카오뱅크와 KT가 주도하는 K-뱅크가 선정됐다. 새로운 은행 출범과 관련해 결제솔루션, 본인인증, 신용평가관련 종목의 수혜가 기대된다. 먼저, 결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은 통합 결제플랫폼 구축 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전문은행의 결제시스템은 기존 방식과 달리 IT업체와 은행, 신용카드사 등의 역할을 인터넷전문은행이 도맡게 될수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지 셀프뱅킹(Self-Banking)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생활에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사업 확대 시 통합결제플랫폼 구축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플랫폼 구축 시 현재 5~6단계에 걸쳐 이뤄지는 결제가 3~4단계로 단순해 질 수 있는데, 컨소시엄 내 관련 솔루션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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