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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TV 9

LG디스플레이, 2분기 뚜렷한 성장세...올해 영업이익 3조 육박 전망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TV패널 수요 호조와 핵심 부품 공급난에 따른 패널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2분기에 뚜렷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계절적 성수기인 하반기에 진입하면 실적 개선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LG디스플레이가 올해 2분기 매출 7조890억원, 영업이익 62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분기 대비로도 각각 3%, 1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대폭 웃돌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대면 환경에 따른 TV, IT 패널 수요 호조세와 DDI, Glass, PMIC 등 주요 핵심 부품 공급 부족 사태로 LCD TV 패..

서울반도체, 3분기부터 매출과 수익성 개선 전망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2분기 소폭이나마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3분기부터는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고 매출은 2590억원으로 종전 추정치 대비 소폭 상향될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 영향 속에 매출 증가는 의미가 있다. 조명분야의 공급과잉 지속, 전장용 LED매출 정체, LCD TV시장의 부진 속에 전분기 대비 주요 LED 매출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LED 가격 하락 폭이 둔화되고 베트남으로의 공장 이전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된 데다 경쟁사의 저가 경쟁에 대응해 단기적으로 매출 확대에 주력한 부분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 3분기 실적은 매출 282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으로 2분기 대비..

예선테크, 고기능성 점착소재 수요처 확대와 거래선 다변화로 실적 개선

예선테크(250930)에 대해 고기능성 점착소재 수요처 확대와 거래선 다변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예선테크는 KB제10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점착소재 기업이다. 점착제에 방열, 차광, 전자파차폐, 충격흡수 등의 기능을 추가한 고기능성 점착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점착제란 부착 후 경화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재접착이 가능하여 작업성이 우수한 소재다. 고기능성 점착소재는 기능적 요소가 필요한 다양한 전방시장에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예선테크는 중대형 LCD TV, 모니터향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최근 OLED TV, 자동차, 2차전지 시장에 진입하는 등 전방산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하이엔드 OLED TV의 모듈당 점착소재부품은 18달러 수준으로 보급형 LCD TV의 1.6달러, ..

LG디스플레이, 내년 초 광저우 OLED 공장 본격 가동...가격 안정화 전망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내년 초 중국 광저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이 본격 가동될 것이며 가격 인하에 따른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국내 OLED 라인 가동률은 약 90% 수준으로 내년부터 OLED TV 패널 출하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중국 광저우 OLED 신공장 가동이 필수 조건이며 당초 지난 8월부터 광저우 공장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장비 생산 효율화 및 신규 소재 적용 등 수율 안정화 작업이 지연돼 가동 시점이 미뤄졌다. 이어 내년 광저우 OLED 라인이 본격 가동될 경우 대규모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액정표시장치(LCD) TV 사업은 비중을 축소하는 대신 이 공백을 OLED 패널로 채울 계획이며 내년 초 국내 P7(7세대), P8(8세대) 라인의 상당..

LG디스플레이, LCD TV 패널 가격 하락으로 2분기 적자 확대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액정표시장치(LCD) TV패널 가격 하락으로 2분기 적자 폭이 확대됐다.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영업적자는 3687억원으로 전분기(-1320억원)보다 확대됐다. 특히 6월에 큰 폭으로 하락한 LCD TV패널 가격도 적자폭 확대에 영향을 줬다. 매출액도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모바일 패널 부문의 매출액이 아이폰향 패널출하량 감소와 모바일 고객 기반 축소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1%, 전년 대비 18% 감소했기 때문이며 3분기에도 LCD TV패널 가격 하락과 광저우 OLED 신규 라인 가동 등으로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중소형 E6-2라인과 광저우 OLED 신규 ..

LG디스플레이, 기대 이상의 실적 개선 속도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기대 이상의 실적 개선 속도를 보일 것이다.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48억원에서 1781억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LG디스플레이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영업적자 3246억원에서 흑자전환이 기대돼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LCD TV 패널가격 상승, 6년 만에 대형 OLED TV 패널의 흑자전환, 중소형 OLED 가동률 상승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독점 공급하는 OLED TV 패널은 연말로 갈수록 재고급감에 따른 공급부족 심화로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수요가 급증하는 상태에서 하반기 OLED TV 패널 공급량이 연간 생산(280만대)의 60%(170만대)를 차지하기 ..

LG전자, AI(인공지능) TV 경쟁 본격화

LG전자(066570)에 대해 올해 본격적으로 고가 프리미엄 TV 시장이 확대될 것이며 이는 시장 점유율 1위인 LG전자의 실적 및 주가 상승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신규 QLED TV와 AI가 탑재된 OLED TV 를 공개했다. 프리미엄 TV시장은 2015년까지 크게 변동이 없었으나 OLED TV 등장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프리미엄 TV는 2000달러 이상 고가 TV를 의미한다. 2017년 기준 시장점유율은 LG전자 33.5%, 삼성전자 28.7%, Sony 27.5%다. LG전자와 Sony는 OLED TV의 프리미엄화 전략을 통해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QLED TV 이외에 전략이 부재했기 때문에 수익성 측면에서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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