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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40

LG전자, 높은 실적 성장세 이어질 전망

LG전자(066570)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24% 증가해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8000억원, 353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부의 적자폭 확대가 실적 부진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한다. 지난해 하반기 전략 모델인 V20가 전작 대비 판매량이 크게 늘었지만, 반도체∙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재료비 원가(BOM cost) 부담이 가중됐고, MC사업부의 스마트폰 플랫폼 단순화 추진 비용이 반영되면서 적자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MC사업부의 적자규모는 지난해 1조2900억원에서 올해 4684억원으로 크게 줄어들 것이며 작년 G5 초기 불량 이슈에 따른 비용이 약 400..

LG전자, 4분기 바닥 확인 후 강력한 턴어라운드 기대

LG전자(066570)는 캐시카우인 HE(TV), H&A(가전) 사업을 기반으로 신제품 판매 증가로 인한 MC 부문의 강력한 턴어라운드(실적개선)가 기대된다. KLG전자에 대해 조성진 부회장 1인 CEO 이후 MC(스마트 폰) 부문의 중장기 사업방향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과거와 달리 상당히 현실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MC부문 구조조정 비용 확대로 매출액 14조원, 영업적자 366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를 하회할 전망이디. 그러나 4분기까지 MC부문 구조조정이 완료되고, G6 조기 출시 등이 예상돼 4분기 실적부진은 변화의 시작점으로 판단돼 실적 바닥이 기대된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00억원 증가한 1조7000억원으로 예상된다. 1분기 조기 출시 예정인..

인베니아, 안정적 수주 물량 확보 기대

인베니아(079950)에 대해 안정적인 수주 물량 확보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인베니아는 디스플레이 패널 장비 업체로 식각에 사용되는 드라이에처(dry etcher·건식 식각 장비)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최근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와 BOE 등이 디스플레이 투자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에 인베니아는 관련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인베니아는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각각 지분 12.9%, 5.8%를 보유하고 있어 전략적인 관계에 있다. 내년 예상 수주 금액이 2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인베니아는 중국 내 경쟁 업체인 일본 도쿄 일렉트론(Tokyo Electron)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진다. 향후 차이나스타(CSOT) 등으로부터 큰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다..

세코닉스, 듀얼카메라 증가 수혜

세코닉스(053450)가 듀얼카메라 증가로 수혜를 전망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3%, 33% 늘어난 753억원, 56억원으로 예상한다. 고객사인 LG전자가 스마트폰에 듀얼카메라를 채택함에 대당 탑재하는 렌즈 수가 늘어 호실적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또 자동차용(차량용 카메라) 매출도 작년보다 23% 늘어난 196억원으로 높은 성장세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 업체들은 작년부터 스마트폰에 듀얼카메라를 탑재했고 LG전자는 작년 하반기 출시한 V10의 전면카메라와 올해 1분기 내놓은 G5의 후면카메라에 각각 듀얼카메라를 채택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애플도 아이폰에 듀얼카메라를 장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앞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의 전략 모델은 듀얼카메라를 선택할 것으로 전망한다. 세..

2016년 4월 12일 (화)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상승 소식에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본격적인 1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총선으로 내일 휴장이며 목요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이 현선물에서 매수를 지속하며 상승을 주도하며 마감하였습니다. 최근 미국 경지지표들이 나쁘진 않았지만 경기선행지수의 개선세가 꺽인 것은 시장 상승에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알코아 실적 부진 또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알코아가 부진한 실적을 내며 경기에 민감한 에너지주들의 실적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증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기업실적이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어 미국 기업들의 실적..

오늘의 시황 2016.04.12

MDS테크, 자동차·국방항공부문 실적 성장 지속

MDS테크(086960)에 대해 올해 자동차·국방항공부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기존 현대·기아차그룹에서 LG, 삼성 계열 자동차 부문으로 고객 다변화하고 있고, 국방항공 부문은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MDS테크의 고객사는 만도, 현대모비스, 현대오트론 등에서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삼성 계열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자동차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3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4% 성장세를 기록했다. 자동차부문의 매출은 크게 개방형 자동차 표준 소프트웨어 구조(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비중이 15%, 나머지는 개발툴·인포테인먼트 매출이다. 앞으로 고객사의 부품 국산화가 이뤄지면서 상용차..

삼화콘덴서, 자동차 전장부품 매출 본격화

삼화콘덴서(001820)의 자동차 전장부품 매출 본격화가 기대된다. IT 전자부품사에서 차량용 전자부품사로 변모 중으로 적층세라미콘덴서(MLCC), 필름캐패시터(FC), 전력변환캐패시터(DCLC), 디스크세라믹캐패시터(DCC) 등이 있으며 전장용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제품은 전력변환캐패시터(DCLC)와 적층세라미콘데서(MLCC)다. 전력변화캐패시터(DCLC)는 11월부터 현대모비스를 통해 현대차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1월 출시 예정)로 독점 공급을 시작했고 향후 미국 및 중화권 업체들로 고객사를 확대할 것이다. 차량용 적층세라미콘덴서(MLCC)는 LG전자 VC 사업부로 납품 중이며 출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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