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003550)에 대해 인적분할을 통한 신설지주회사 설립을 발표한 가운데 책임 경영을 통해 효율성 및 사업경쟁력을 높인다면 기업가치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LG는 인적분할을 통해 'LG신설지주회사(가칭)'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신설지주사는 LG상사, LG하우시스, LGMMA, 실리콘웍스와 판토스를 지배하면서 각 사의 성과 및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에 주력할 전망이다. LG와 LG신설지주사의 분할 비율은 0.9115879대 0.0884121이다. 분할 전 LG 100주를 보유하고 있다면 분할 후 LG 91주와 LG신설지주사 8주 및 현금을 받는 구조다. 하지만 유통 주식수 확보를 위해 신설법인의 액면가가 1000원으로 결정되면서 기존 주주는 LG 91주와 LG신설지주사 44주+현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