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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1

SBS, 스튜디오S 잠재 지분가치 부각 가능

SBS(034120) 자회사들이 지주사 간 합병 이후 지위가 변경되면서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SBS가 자회사의 지분을 100% 유지 또는 확보해야 하는 법적 규제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SBS미디어홀딩스와 TY홀딩스의 합병기일은 오는 12월28일로 예정돼 있다. 지주사 간 합병이 이뤄진다면 SBS 자회사들의 지위는 TY홀딩스의 증손회사에서 손자회사로 변경된다. 스튜디오S를 비롯한 SBS의 자회사들이 SBS가 지분을 100% 확보하거나 유지해야 하는 법적 규제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SBS는 지난해 스튜디오S에 운영자금 목적으로 200억원을 추가 출자한 바 있다. 현재 스튜디오S의 자기자본은 지난해 말 기준 276억원에 그쳐 스튜디오드래곤, JTBC스튜디오, 그 외 상장 제작사들 대..

SBS, 올 1분기 실적 흑자전환 전망

SBS(034120)에 대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673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전망한다. 드라마와 예능 흥행 덕분에 TV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해 5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웨이브 판매를 통한 국내 주문형비디오(VOD) 수익 역시 견조하게 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회사의 유연한 비용 정책도 지속되고 있다. 광고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될 경우 드라마 편성은 자연스럽게 증가한다. 지식재산권(IP) 공급과 유통, 편성, 플랫폼에 걸친 전 영역에서 강점을 보이는 회사며 드라마 스튜디오의 경쟁력 제고와 웨이브 활용을 통한 이익 증가는 이미 확인되고 있다...

SBS, 자회사 통한 드라마부문 역량 확대 기대

SBS(034120)에 대해 드라마 제작사인 자회사 더스토리웍스의 유상증자를 통해 드라마 제작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7일 SBS는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 더스토리웍스에 200억원을 추가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출자 결정은 SBS 드라마본부의 인력들의 사간 전출과 관련된 동의를 획득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출자금은 드라마 제작 관련 운전자본으로 활용될 것이다. 더스토리웍스가 SBS에 드라마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제작사 인수, 크리에이터 영입, 다양한 지식재산권(IP) 확보가 필수적인만큼 추가적인 자본 확충이 예상된다. 실제로 박정훈 SBS 대표이사 역시 올해 신년사를 통해 드라마 제작스튜디오를 출범시킨다고 말한 바 있다. 더스토리웍스도 궁극적으로 스튜디오드래곤(2534..

SBS, 지배구조 개편이 호재로 작용 기대

SBS(034120)에 대해 SBS미디어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SBS미디어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태영건설은 지난 2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존 건설사업을 영위하는 태영건설(존속법인)과 투자사업을 담당하는 티와이홀딩스(신설법인)로 회사의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이는 지주사 체제 전환을 위한 1단계 포석으로 SBS미디어홀딩스는 티와이홀딩스의 자회사, SBS는 손자회사, SBS콘텐츠허브는 증손회사가 되는 구조다. SBS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SBS콘텐츠허브를 비롯한 자회사들의 지분 100%를 보유해야 할 의무가 생기게 된다. 이는 현금성 투자재원이 부족한 SBS 입장에서 부담일 뿐 아니라, 허브가 드라마 제작 스튜디오 출범 이후 상장사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질 수 있다는 점을 ..

SBS, 드라마 스튜디오 출범...독립성 부여 및 경쟁력 강화

SBS(034120)에 대해 내년으로 예상되는 드라마 스튜디오 출범으로 드라마 제작 독립성 부여 및 경쟁력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SBS는 드라마 스튜디오 출범과 재송신료(CPS) 인상, 중간광고 등 세 가지 기대감에 지난해 9월부터 상승세를 탔지만 드라마 스튜디오 출범이 늦어지고 코스피 200지수에서 편출되면서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국내외 콘텐츠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SBS의 드라마 스튜디오 출범은 필연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상파에서는 보기 드문 텐트폴인 ‘배가본드’가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용하면서 SK텔레콤(017670)과 Pooq의 연합인 웨이브(Wavve)가 출범하면서 2000억원의 외부 자금을 조달했고 지상파에 연간 4~5편 정도의 텐트폴 드라마 공급할 예정이..

SBS, 유통 매출 증가로 4분기 실적 개선 지속

SBS(034120)에 대해 잇단 드라마 흥행과 웨이브 등 유통 매출 증가로 4분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SBS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156억원, 영업이익은 8.6% 늘어난 22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국내 광고 경기 부진에도 TV 광고 매출이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고, `배가본드`, `VIP` 등 드라마 흥행에 예능에서의 압도적 지위가 유지되고 있다. 4분기에는 넷플릭스와 웨이브향 수익이 모두 가세하는 등 유통 실적도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 다만 실적 추정에서 가장 중요한 지상파재전송료(CPS) 협상은 아직도 결론이 도출되지 않고 있다. 400원을 상회하는 액수에 대한 소급분은 모두 4분기에 적용된다. 100원 인상을 가정할 경우 200억원 초반대의 영업..

SBS, 푹수수와 드라마·예능 기대작 방영에 성장 전망

SBS(034120)에 대해 내달 1일 출범하는 OTT(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푹수수’와 드라마·예능 기대작 방영에 힘입어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7월부터 금토 드라마인 ‘통증의사 차요한’과 수목극 ‘시크릿 부티크’를 통해 각각 지성과 김선아가 복귀할 예정이며 8월에는 이승기·이서진 주연의 16부작 예능 리틀포레스트가 방영된다. 드라마 대신 예능을 편성해 제작비 절감분만 40~50억원에 달할 전망이며 무엇보다 오는 9월 방영하는 드라마 ‘배가본드’가 일찌감치 넷플릭스 동시 방영을 확정하면서 배분비율에 따라 30억원 전후의 GP(매출 총이익) 기여가 예상된다. SBS의 2분기 광고 판매율이 전년 대비 6%포인트 증가한 41%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광고 매출액은 5.9% 하락한 964억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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