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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1

SBS,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웃돌아

SBS(0341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지난해 4분기 SBS 영업이익은 26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230억원을 뛰어넘었다. 전년 동기 콘텐츠재송신료(CPS) 인상분 반영을 감안하면 실질 이익은 10%대 전후로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성수기 광고 수요와 프리미엄CM이 지속되면서 우호적인 판가가 조성됐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큰 폭의 개선세를 보였다. 드라마를 포함한 핵심 방송콘텐츠 운영에 있어 양보다는 질을 추구한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 위주의 콘텐츠 정책이 올해도 지속되고 상반기엔 동계 올림픽과 월드컴 모멘텀(상승동력)도 유효할 전망이다. ------------------------------------------------..

SBS, 방통위의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수혜

SBS(034120)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방통위는 종편에 대한 의무전송 특혜 환수 추진과 지상파에 대한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각 매체의 균형감 있는 발전을 위해 지상파 광고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간광고 예상 효과는 약 1000억원이며 SBS가 가져가는 물량은 약 250~300억원으로 순이익 증가 효과는 2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연간 전체 순이익은 최소 100~150%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또 내년에는 중국 런닝맨 시즌 5 재개가 기대돼, 관련 영업이익은 150억원을 상회할 것이며 중간광고와 런닝맨 효과로 2018년 영업이익은 650억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4분기 매출액과..

SBS,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임박...주가 상승 기대

SBS(034120)에 대해 2018년 반드시 주가가 오른다고 내다봤다.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74억원으로 전망한다. 가장 긍정적인 부분은 광고로 예능과 보도의 경쟁력 덕분에 지상파 내 점유율은 27.1%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여기에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도 임박했으며 중국 런닝맨 시즌 5 재개도 기대되는데 이 경우 영업이익은 650억원까지 가능하다. 또 내년 중간광고 효과를 배제해도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순이익,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 올해 비용 효율화 노력에도 콘텐츠 경쟁력은 오히려 강화됐는데, 날아오를 채비를 마친 것이다.

SBS, 광고 경기 회복세 느리지만 저점을 지나는 중

SBS(034120)에 대해 예상보다 광고 경기 회복세가 느리지만 저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내년 말부터 위축된 국내광고 경기가 정권 교체 이후 개선될 것으로 봤지만 예상보다 더뎌 SBS 실적이 부진했다. 종편과 케이블 채널의 시장영향력이 커진 데다 OTT(Over The Top·인터넷기반 영상서비스) 플랫폼 등 소비자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이 다변화된 것도 실적이 줄어든 원인이다. 평창올림픽이 SBS 광고 매출을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평창올림픽 광고 매출은 이르면 4분기부터 집행될 것이며 MBC 파업이 일단락된 가운데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도 긍정적인 성장 동력(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콘텐츠 중국 판매도 재개될 것으로 ..

SBS, 실적 개선세 예상보다 더뎌

SBS(034120)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예상보다 더디다고 판단했다. 3분기 SBS의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 매출은 26.4% 감소한 1643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콘텐츠 흥행이 상대적으로 부진하면서 광고 수익이 줄고 외형이 크게 감소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기대치에는 못미쳤지만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로 전년 동기보다 100억원 이상 적자를 줄였다. 4분기에는 성수기와 평창올림픽 영향으로 광고 수요가 집중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0억원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내년 하반기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낮은 기대치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인한 비용 증가가 부담이라는 분석이다. 실적 방향성은 여전히 우상향이지만 그 강도는 예상보다 약할 전망이며 내년..

SBS, 3분기 흑자 전환 전망...중간광고 허용 기대

SBS(034120)가 3분기에 흑자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SBS에 대해 3분기 별도 매출액 17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7% 감소하겠으나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3분기에 열렸던 브라질 올림픽 영향을 제외하면 매출액은 비슷한 규모다. 전체 광고 수익은 1103억원으로 2.7% 증가할 것으로 봤다. 지상파 내 점유율이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공영방송(MBC, KBS) 파업으로 지상파 광고비가 빠른 감소세며 경영이 정상화되면 중간광고 허용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모든 채널의 중간광고가 허용되면 영업이익은 연간 300억원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내년에 중국 ‘런닝맨’ 방영 재개 시 연간 영업이익 50% 이상 ..

SBS, 중간광고 도입에 이익 개선 가능성 높아

SBS(034120)가 최근 중간광고 도입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익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적자로 전환할 것이 유력한 SBS는 이 같은 적자가 역설적으로 방송통신위원회에 중간광고 도입의 필요성을 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라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방송업계의 사업모델 변화 속에서 현재 지상파 사업모델로는 더이상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기 힘들다는 것이 업계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CPS(재송신료) 인상에 따른 사업매출 확대, 제작비 효율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SBS 실적은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하향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다. TV광고 둔화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지만 방송 제작비 절감 및 올림픽 비용 제거 효과로 영업익 턴어라운드는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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