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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3일 (월) 시황정리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기술주와 헬스케어주의 급락으로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긴축으로 정책 전환을 시사한 여파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하반기 첫 거래일인 중국증시와 일보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상승 출발한 국내증시는 외국인이 선물에서 매도 규모를 키우며 약세를 보였지만 낙폭을 줄이며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코스닥의 경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속에 최근 상승을 이끌었던 IT주들의 급락에 낙폭을 키우며 마감하였습니다. 지난주 뉴욕 증시는 미국 기술주의 조정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구글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로부터 독점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3조원의 과징금 폭탄을 맞으면서 기술주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기술주들의 2분기 실적은 IT주를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오늘의 시황 2017.07.03

2017년 3월 21일 (화)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영국의 브렉시트 본격화 소식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엔화 강세속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원화강세 및 시총 상위주들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은 시장을 이끌만한 주요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하였습니다.에반스, 하커 등 총재들은 4번의 금리인상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지난번 FOMC 회의 이후 연내 3번의 금리인상과 향후 점진적 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점과 현재 미국의 경기회복 흐름과 비교해보면 큰 부담은 아니란 점에서 금리인상 이슈가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독일 바덴바덴에서 지난 주말 이틀간 열린 G20 재무장관회..

오늘의 시황 2017.03.21

2017년 3월 20일 (월) 시황정리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기준금리의 완만한 상승 전망에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G20 재무장관 회의와 미독 정상회담에 주목하며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춘분의 날'로 휴장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상승 모멘텀 부재 속에 전반적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은 이틀 동안 독일에서 각국의 경쟁적인 통화가치 절하와 환율시장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는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향후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경로를 암시해줄 경제지표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연준은 3월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고 올해 2번의 추가 인상이 남아 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기준금리 인상 배경과 관..

오늘의 시황 2017.03.20

↑ 2016년 2월 29일 시황정리 ↑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속에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강보합을 출발하였으며 장 초반 외국인의 매수로 상승폭을 키웠지만 중국증시의 하락과 더불어 기관의 매도가 지속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지난 주말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정책 공조 기대감이에도 불구하고 미국 PCE물가지수와 개인지출, 개인소득 등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3월에도 변동성 장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월 초 중국 양회를 시작으로 ECB통화정책회의와 FOMC회의 등이 예정되어 있고, 주요 경제지표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어 결과에 따른 시장의 흐름을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의 시황 2016.02.29

세계 경제 성장률 1%대 가능성

씨티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가 지금 아주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다”며 올해 선진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1.6%로 하향 조정했다. 씨티는 신흥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성장률도 중국의 부진으로 올해 2.2~2.5%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 수치가 2%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우려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달 내놓은 전망치 3.4%보다 훨씬 낮다. JP모간도 과거 115년간의 자료를 토대로 침체 확률이 81%에 이른다는 보고서를 이날 냈다. IMF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6일 주요 20개국(G20)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 모인 각국 재무장관들을 향해 “경제 성장을 위한 긴급한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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