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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16

현대차, 디자인 바꾼 제네시스 흥행 기대감

한국시장과 미국시장에서 ‘제네시스’가 대표 모델로서 현대자동차(005380)의 주요 수익원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제네시스GV80, G80은 한국공장 수출 모델로 원화약세와 맞물려 신차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 내다봤 현대차의 올해 1분기 한국공장 영업이익은 내수판매호조와 수출 증가, 원화약세에 힘입어 23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올해 현대차는 최고급(High-end) 모델 판매에 집중하고 중국에서 로컬부품사를 채용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전망이다. 특히 신차들의 디자인 변화가 시장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이란 분석이다. 내연기관차 수요 둔화로 연비나 동력 성능은 차별화 요인이 되지 못한다. 디자인 변화는 투입되는 비용이 가장 적으면서도 신차 효과를 볼 수 있는 요인이다..

만도, 1분기 부진...中 실적 회복 확인 필요

만도(204320)에 대해 일회성 요인을 반영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했으며 불확실한 중국 실적의 회복세를 확인해야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4% 증가한 1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6.1% 감소한 320억원을, 영업이익률도 0.9%포인트 하락한 2.3%에 그쳤다. 연구개발(R&D) 투자 비용과 중국 구조조정 비용 등에 따른 비용 발생이 영향을 미쳤다. 중국 의존도가 높아 그간 주가 부진이 이어졌다. 여전히 미·중 무역분쟁과 경기둔화로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실적 회복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이 2분기부터 증치세(부가가치세) 인하와 자동차 번호판 규제 완화 등 부양책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점차 수요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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