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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음극재 증설 효과로 고성장 전망

포스코켐텍(003670)에 대해 음극재 증설 효과로 향후 5년간 연평균 매출 8%, 영업이익 16% 성장이 전망된다. 투자포인트는 내화물·생석회·화성 사업의 포스코 매출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음극재 증설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포스코의 자본력이 뒷받침 돼 그룹 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으로 연초 이후 주가는 70% 상승했다. 음극재 증설로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포스코켐텍은 음극재 생산능력을 지난해 2만4000톤에서 2021년 7만4000톤까지 증설했다. 포스코ESM의 양극재와의 통합으로 소재 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연구개발 효율화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포스코로부터 양극재 재료인 리튬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도 있다. 음극재 판매가격이 하락해도 증설 효..

LG이노텍, 해외 전략 고객의 부진에 실적 하향 조정

LG이노텍(011070)에 대해 해외 전략 고객의 부진에 따라 실적을 하향조정한다. 광학솔루션은 LG이노텍 매출의 65%를 차지하고 광학솔루션에서 해외 전략 고객 비중은 90%정도로 절대적 위치를 차지한다. 해외 전략 고객의 최신 스마트폰 시장 반응이 좋지 않아 LG이노텍에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광학부품이 듀얼에서 트리플 이상으로 발전하면서 2019년 실적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 3D센싱 솔루션이 구조광 방식에서 ToF(Time of Flight) 방식으로 확장되면서 2020년 이후 실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루오션..

아세아시멘트, 4분기 별도 실적 부진 전망

아세아시멘트(183190)의 4분기 연결 실적은 한라시멘트 인수 효과로 급증하겠으나 별도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분석했다. 아세아시멘트의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늘어난 2120억원, 영업이익은 253억원으로 같은 기간 127.4% 증가할 것이며 한라시멘트 실적 편입 효과에 따른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별도 기준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한라시멘트 인수 이후 양사 간 업무권역 중첩, 인수 초기단계 물량 감소 영향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줄어든 949억원으로 추정한다. 한라시멘트 인수 이후 영업 안정화에 따라 아세아시멘트 별도 출하 요인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평가했다. -----------------------------------------..

한화케미칼, 내년 태양광 사업 실적에 주목

한화케미칼(009830)의 내년 태양광 사업 실적에 주목해야한다. YNCC와 한화종합화학 지분법 이익 1357억원을 반영했음에도 지난해 웨이퍼에 이어 태양광 업스트림 등 자산 손상차손 1475억원 등 탓에 지난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다만 4분기의 경우 이달 큐셀코리아(자회사 첨단소재와 병합) 편입 효과로 흑자전환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큐셀코리아 편입으로 매출액 4조3000억원, 영업이익 1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큐셀코리아 완전 편입으로 부채비율 상승 부담이 줄어들 것이며 특히 올해 중국과 미국 시장 부진으로 정체를 보였던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은 내년에 재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

농심, 국내 라면 점유율 반등 국면

농심(004370)의 라면사업이 반등 국면에 진입해 실적 모멘텀이 회복될 것이다. 삼양식품의 신제품 효과가 완화되면서(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기존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라면 시장점유율(MS)이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 농심의 국내와 해외 라면 사업이 반등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했다. 마진 스프레드 개선 가능성이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근 스낵 24개 브랜드의 출고가를 평균 6.7% 인상함에 따라 국내 스낵 ASP(평균판매단가)가 5% 이상 상승할 것으로 추산된다. 해외 사업도 가격 인상과 판매량 정상화로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진단이다. 미국은 지난 10월 원재료 단가 상승 부담을 판가 인상으로 대응했고 중국 매출과 수익성도 사드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는 판단이다. ------------..

쌍용양회, 차별화된 이익 성장...배당 매력 겸비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차별화된 이익 성장에 배당 매력을 겸비했다. 쌍용양회의 4분기 매출액은 4507억원, 영업이익은 973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8.3%, 40.1% 증가할 것이며 10월 가격 협상 이후 반영될 4분기 판가 인상 효과, 3분기 폭염 및 추석 연휴 등으로 이연된 출하량 회복, ESS 폐열설비(HRSG)의 가동 본격화로 연간 300억원 이상 추정되는 원가 절감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된 유연탄 옵션 효과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이익 개선 폭을 확대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쌍용양회의 투자포인트는 남북경협 모멘텀을 배제하더라도 시멘트 가격 인상과 함께 ESS 및 폐열설비 가동, 옵션 계약 등 업계 내 차별화 되는 이익 성장, 물류비..

다산네트웍스, 5G와 M&A로 가파른 이익 성장 지속될 전망

다산네트웍스(039560)에 대해 5G와 M&A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다산네트웍스는 존테크놀로지스(현 DZS) 인수에 이어 유럽 통신장비업체 인수가 사실상 유력한 상황이라 또 한번의 실적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5G시대 도래에 따른 모바일백홀 투자 증가와 초저지연스위치 투자 증가로 스위치/PON 장비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다산네트웍스는 미국 DZS를 통해 큰 폭의 실적 호전 양상을 보였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 83억원의 연결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이 대표적이다. 다산네트웍스의 자회사인 미국 DZS는 현재 유럽지역에 있는 통신장비업체를 추가로 인수 추진 중이며 사실상 인수가 확정적인 상황이다. 현재 이 통신 장비업체의 연간 매출액이 500억원, 순이익이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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