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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 플랫폼 확장성에 주목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 플랫폼의 확장성과 낮은 밸류에이션에 주목한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8.3%, 118.6% 증가한 1조2576억원, 759억원 수준이 될 것이며 사업별로는 게임 매출 성장이 정체된 반면 결제·광고,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등 비게임 매출의 비중이 증가했다. 게임 매출은 PC게임의 성과 부진으로 성장세가 둔화된 반면 결제·광고 매출은 2분기부터 NHN한국사이버결제 성과가 포함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하반기부터 모바일 신작 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PC게임의 부진을 어느 정도 상쇄할 것으로 기대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 플랫폼의 확장성에도 주목했다. 페이코는 지난달 기준 누적 ..

LG하우시스, 전방산업 부진에 적자폭 확대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전방산업인 자동차 업황 부진, 건설 업황 위축 및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다. 건축자재 부문은 건설 업황 위축,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메틸메타아크릴, 폴리염화비밀 등)으로 인한 스프레드 축소로 마진율 둔화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신규 분양 축소와 주택 매매거래 둔화 흐름 감안해서 단기적으로 의미있는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올해 3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페놀폼(PF)단열재 증설 효과(현재 가동률 70% 이상)와 에너지 절감 정책에 따른 코팅유리 수요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고기능 소재·부품은 작년 3분기 이래 영업적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전방산업인 자동차 업황 부진과 경쟁 심화 등으로 적자 폭 역..

한샘, B2C 환경 악화...중장기 전망은 유효

한샘(009240)에 대해 부엌가구 중심 B2C 전문업체로 지난 몇 년간 보였던 고성장기 이후, B2C 시장환경 악화와 후발주자와의 경쟁 심화 등으로 정체기를 맞이했다. 지난해 불거졌던 사내 이슈 역시 대외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상대적으로 고정비 부담이 컸던 직매장 채널 매출이 지난해 2분기 역성장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온라인을 제외한 기타 B2C 채널(대리점, 리하우스 등) 역시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직매장 확대, 대리점 대형화 중심의 전략에서 과거 IK 채널을 활용한 리하우스 도입과 건자재 아이템 확대에도 불구, 부진한 실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016년 영업활동을 시작한 중국 시장 역시 적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한샘은 올해 2월 용산 디자인파크를 ..

인탑스, 자사가치 대비 저평가 구간

인탑스(049070)에 대해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평가했다. 3분기 주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의 플라스틱 케이스 채용 확대와 가전사업 성장이 긍정적이며 이에 3분기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 스마트폰 부품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을 상회하는 놀랄만한 실적을 보여줬다. 내년 스마트폰 사업에서는 주고객사 중저가 모델의 플라스틱 케이스 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베트남 공장 가동률 증가가 반영될 것이며 이에 2019년 매출액은 7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12억원3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가전사업은 3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섬에 따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자동차 사업의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전자가격표시기 사업의 외주제작 매출도 크..

2018년 11월 29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11/28(현지시간) 파월 Fed 의장 비둘기 발언 등으로 급등… 다우 +617.70(+2.50%) 25,366.43, 나스닥 +208.89(+2.95%) 7,291.59, S&P500 2,743.78(+2.30%), 필라델피아반도체 1,231.45(+2.27%)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하락... WTI -1.27(-2.46%) 50.29, 브렌트유 -1.45(-2.41%) 58.76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9.90(+0.80%) 1,229.80 * 달러 index, 파월 Fed 의장 비둘기 발언 등으로 하락... -0.52(-0.54%) 96.84 * 역외환율(원/달러), -4.92(-0.44%) 1,122.90 * 유럽증시, 영..

주요이슈 2018.11.29

펄어비스, 4분기 부진 전망...1월 신작 출시 본격화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지만 1월 신작 출시가 본격화하면서 주가 하락시 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35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7% 하락하며 부진할 전망이며 12월6일 경쟁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출시돼 일시적 유저 이탈은 불가피하고, 4분기 검은사막 모바일 국내 일매출은 6억원으로 추정했는데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이 수준은 지켜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CCP 관련 일회성 인수비용 140억원 반영으로 이익이 훼손되며 연말 성수기 출시를 예상했던 콘솔 버전 검은사막이 내년 1월로 지연되면서 추정치도 이연됐다. 1월 콘솔 버전 출시, 2월 중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출시가 예정돼 기대감은 유효하다. 1월 콘솔 버전 출시와 2월 검은사막..

현대차, 재료비 증가로 수익성 둔화 전망

현대차(005380)에 대해 국내 중소부품사의 유동성위기와 최저임금 상승 영향으로 인한 재료비 증가로 수익성이 둔화될 것이다. 현대차의 산적한 이슈는 미국시장에서 엔진리콜 검찰조사, 밸류체인의 유동성 위기와 최저임금 인상, 재고부담이며 최악의 시나리오는 리콜시점 지연 및 범위 축소로 판명되면서 징벌적 배상이 요구되는 경우다. 이 경우 벌금보다는 브랜드에 대한 타격으로 판매둔화 우려가 있고 현재로서는 결과시점을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이 불안요인이며 글로벌 수요 정체 상황에서 국내 중소부품사의 유동성위기 및 최저임금 상승 영향으로 재료비 증가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실적악화가 경기싸이클만의 이슈라면 막대한 유동성과 견조한 내수판매를 기반으로 버티면 되지만 글로벌 자동차산업은 IT기술이 결합되면서 구조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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