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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내년 1분기까지 中 스마트폰 수요 부진에 매출 감소 예상

솔브레인(036830)에 대해 내년 1분기까지 중국의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기적으로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인 씬 글래스(Thing Glass) 매출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고객사가 액정표시장치(LCD) 라인에 대한 전환 투자를 하게 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능력이 늘어나 소재 부문 매출 성장엔 저해 요인으로 풀이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00억원, 1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객사 낸드(NAND) 공정 적층 수가 늘어났고 신규 증설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디램(DRAM) 인산 에천트에 대한 시장 지배력이 내년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솔브레인의 4..

2018년 11월 29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급등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G20 정상회의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증시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상승 출발했던 국내 증시는 상승폭을 줄이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을 통해 '금리는 역사적 기준에서 여전히 낮고 미국 경제에 중립적인 수준으로 여겨지는 수준의 넓은 범위 바로 아래에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미리 정해진 정책은 없다며, 향후 금융과 경제지표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지에 매우 긴밀하게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파월 의장의 발언과 대조적인 것으로 향후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

오늘의 시황 2018.11.29

녹십자, 혈액제제와 백신이 4분기 실적 주도

녹십자(006280)에 대해 혈액제제와 백신 사업이 4분기 실적을 주도할 것이다. 다만 내년 실적 전망치와 가치평가방법을 변경했다. 녹십자는 4분기 매출 2962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3%와 400% 증가한다는 전망치다. 핵심 사업부인 혈액제제는 국내보다 수출에서 높은 성장이 시현될 것이며 지난 3분기 도입상품(가다실·자궁경부암백신) 공급 부족으로 저조한 실적을 보였던 국내 백신사업부는 공급 정상화와 더불어 시장의 부진을 극복할 것이다. 녹십자의 미국 시장 진출 시도에도 주목했다. 지난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제조 공정에 대한 자료보완 요청을 받아 승인이 지연됐던 면역글로불린은 보완서류를 제출하고 6개월 뒤에 결과를 확인..

에프엔씨엔터, 신인 그룹 데뷔 및 아티스트 활동 증가로 영업 정상화 기대

에프엔씨엔터(173940)가 내년 신인 그룹 데뷔 및 아티스트 활동 증가로 영업 정상화가 기대된다. 에프엔씨엔터에는 가수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AOA, 배우 정해인과 이동건, 정우 등이 소속돼 있다. 에프엔씨엔터의 주가는 연초 대비 21% 올랐지만, 3대 연예기획사의 평균치(84%)에 비해 저조했다. 작년과 올해 소속 아티스트의 부정적 이슈 및 활동 공백 영향이 컸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중국 현지에서 아이돌그룹이 준비 중이고 내년 초 10인조 걸그룹이 데뷔할 예정다. 여기에 지니픽처스, FNC스토리, 팬시티월드 등이 연결회사로 반영되며 콘텐츠 제작 등 전반적으로 사업을 재정비하고 있다. 특히 FNC스토리는 드라마·예능 제작 자회사로 향후 소속 배우 및 가수와 시너지 강화가 ..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 플랫폼 확장성에 주목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 플랫폼의 확장성과 낮은 밸류에이션에 주목한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8.3%, 118.6% 증가한 1조2576억원, 759억원 수준이 될 것이며 사업별로는 게임 매출 성장이 정체된 반면 결제·광고,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등 비게임 매출의 비중이 증가했다. 게임 매출은 PC게임의 성과 부진으로 성장세가 둔화된 반면 결제·광고 매출은 2분기부터 NHN한국사이버결제 성과가 포함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하반기부터 모바일 신작 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PC게임의 부진을 어느 정도 상쇄할 것으로 기대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 플랫폼의 확장성에도 주목했다. 페이코는 지난달 기준 누적 ..

LG하우시스, 전방산업 부진에 적자폭 확대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전방산업인 자동차 업황 부진, 건설 업황 위축 및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다. 건축자재 부문은 건설 업황 위축,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메틸메타아크릴, 폴리염화비밀 등)으로 인한 스프레드 축소로 마진율 둔화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신규 분양 축소와 주택 매매거래 둔화 흐름 감안해서 단기적으로 의미있는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올해 3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페놀폼(PF)단열재 증설 효과(현재 가동률 70% 이상)와 에너지 절감 정책에 따른 코팅유리 수요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고기능 소재·부품은 작년 3분기 이래 영업적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전방산업인 자동차 업황 부진과 경쟁 심화 등으로 적자 폭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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