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10 176

알티캐스트, 디지털방송용 미들웨어 솔루션 전문업체

알티캐스트(085810)는 1999년 설립된 디지털방송용 미들웨어 솔루션 개발업체로 국내 주요 고객사는 KT를 비롯해 주요 케이블SO(System Operator), 위성방송업체 등이다. 올해 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셋톱박스 플랫폼인 AltiPlatform 44%, 송출시스템 및 서버 관련 제품 AltiPlex 22%, UI/UX인터페이스 관련 AltiView 12%, 소프트웨어CAS(Conditional Access System) 및 DRM(Digital Right Management) 솔루션인 AltiProtect 7%, 기타 14%다. 지난 2분기부터 Viettel향 시스템 구축 비용이 감소한데다 국내 기가지니 셋톱박스 출하량 증가로 로열티 매출이 늘어 수익 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기가지니 서비스는..

SK머티리얼즈, 4분기 최대실적 달성 기대

SK머티리얼즈(036490)에 대해 4분기 물량 증가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외형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1315억원, 영업이익은 1% 감소한 402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NF3와 WF6 등의 공급 물량이 예상보다 적었으며 원가절감 시도를 위한 일부 비용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이 지난 1분기 이후로 점차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1498억원,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5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NF3·WF6 물량이 전분기 증분 이상으로 확대되고 가격도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이며 3분기 양호한 매출 성장세를 달성한 모노실란과 SK에..

LG전자, 차량전장 및 가전 사업 기대감 높아

LG전자(066570)에 대해 차량전장 사업에 대한 기대와 가전의 이익 창출 능력이 주가에 반영될 전망이다. 차량 전장 사업을 생각하는 투자자들의 관점이 변하고 있다. 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2018년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VC본부의 가치를 선반영하는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내년 TV와 가전 부문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OLED TV 브랜드가 변곡점을 넘었으며 2018년 경쟁사의 OLED TV도입 확대는 오히려 LG전자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한국 시장에서 촉발한 프리미엄 소형 가전과 신성장 제품의 성장이 장기화되고 있다. 품목도 확대되고 지역 확대도 남아 있어 관련 부서의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 대비 최대 16%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모바일 ..

2017년 10월 27일 (금) 주요이슈

* 뉴욕증시, 10/26(현지시간) 기업 실적 호조 속 혼조 마감… 다우 +71.40(+0.31%) 23,400.86, 나스닥 -7.12(-0.11%) 6,556.77, S&P500 2,560.40(+0.13%), 필라델피아반도체 1,237.03(+0.63%)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기대에 상승 … WTI +0.46(+0.88%) 52.64, 브렌트유 +0.86(+1.47%) 59.30 * 국제금($,온스), ECB 정책 결정 후 달러화 강세에 하락... Gold -9.40(-0.74%) 1269.60 * 달러 index, ECB 비둘기 기조 속 유로화 약세에 상승... +0.91(+0.97%) 94.62 * 역외환율(원/달러), +3.73(+0.33%) 1128.48 * 유럽증시, 영국(..

주요이슈 2017.10.27

NAVER, 라인 실적 개선

NAVER(035420)에 대해 성과형 광고 고성장으로 라인의 실적이 개선됐다. NAVER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0.6% 늘어난 312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2947억원을 5.9% 웃돈 수치다. 자회사 라인의 실적이 양호한 모습을 보인 게 주효했다. 라인의 3분기 실적은 기타영업이익 제거 기준 매출액 425억엔, 영업이익 536억엔을 기록했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 콘텐츠 부문이 8.3% 역성장하면서 부진했던 반면, 성과형 광고가 109.9% 성장하면서 전사 외형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실적 발표 이후 라인 주가는 미국 나스닥서 12.7%,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16.7% 상승하..

효성, 신재생 에너지로 미래 성장동력 육성

효성(004800)은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초고압변압기, 차단기를 포함 ESS 등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하며 2014년부터 지속된 중공업부문의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PCS(전력 변환 장치)기술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의 ESS 사업을 이끌고 있다. ESS 시스템 설계부터 공급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 구리 농수산물센터 ‘250kW ESS’ 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해 홍콩 전력청으로부터 400kW급 ESS를 수주해 2013년 설치 완료했다. 2014년 3월에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에스엠, 중국 없이도 실적 기대감

에스엠(041510)은 전 거래일 대비 8.22% 오른 3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날 에스엠 주가는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다 오전께부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해 종가 기준으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주가는 남성 아이돌 그룹의 일본 콘서트 투어 확대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의 군 제대 후 일본 콘서트 투어 확대와 SK그룹향 광고 매출 증가로 2018년 500억~550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중국의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규제에도 확실하고 가파른 이익 개선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사드 규제가 비공식적으로 진행된다면 중국 내 아이돌 매니지먼트, 콘서트, 콘텐츠 공동 제작 등 가파른 중국향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주가가 투자 매력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