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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176

동양피스톤, 자동차 피스톤 분야 국내 1위 및 세계 4위

자동차 피스톤 명가 동양피스톤이 코스피 상장 초읽기에 들어간다. 동양피스톤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양피스톤이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33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5,700원 ~ 7,3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기준 188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다음달 22일~23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달 28일과 29일 청약을 실시해 오는 12월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IBK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지난 1967년 ‘동양정공사’라는 개인 기업에서 출발한 동양피스톤은 1977년 법인전환 후 내연기관용 엔진피스톤 제조에 매진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피스톤 전문기업으로 성..

메디포스트,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 성장세 주목

메디포스트(078160)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성장세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카티스템의 올해 처방건수는 전년대비 30% 늘어난 2300건을 예상한다. 3분기는 전통적 비수기지만 2분기 시술건수보다 크게 늘어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동아ST로부터 카티스템 판권을 회수했다. 직접 판매조직을 구축하고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했다. 판관비 증가요인이 있지만 판가 상승효과도 있다. 이에 올해 매출 증가폭이 더욱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이어 제대혈 매출도 2분기부터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대혈 사업부는 지난해 과대광고 이슈로 매출이 크게 감소했지만, 무혐의 판결을 받은 후 올해부터 매출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메티스템은 국내 임상 3상과 5년간 유효성 데이..

파라다이스, 증설 레버리지 효과 기대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중국의 사드 규제 완화시 가파른 이익 개선과 파라다이스 씨티의 증설로 인한 높은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사드 규제가 완화된다면 가장 빠르게는 내년 평창올림픽 개최 2개월전인 오는 12월부터 한국행 비행기 증편을 통해 나타날 것이라 기대했고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중국은 `금한령` 혹은 `한한령`을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기에 비행기 증편이 사드 규제 완화의 첫 번째 시그널이 될 것이며 추후 한한령 해소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증설, 중국 VIP, 높은 기저효과 등을 파라다이스의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사드 규제 속에서 중국인 VIP가 감소했던 이유는 고액 자산가일수록 금한령을 언급한 정부의 눈치를 봐야 하기에 굳이 한국 카지노를 방문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

기업은행, 건전성 개선...중소기업대출로 성장성 부각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자산건전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중소기업대출로 성장성이 부각된다. 3분기 순이익으로 4468억원을 기록했는데 신규 NPL(부실채권) 축소와 실질연체율 하락 등 자산건전성 개선이 강화되는 추세다. 기업경기 개선에 따른 신규부실 축소와 선제적 부실자산 처리 효과로 향후 대손비용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로 인한 성장 여력 역시 높게 평가했다. 부동산시장과 가계부채 경계감 확대로 중소기업대출로 성장의 축이 이동하고 있다. 자산성장 여력과 가산금리(NIM), 건전성 측면에서 기업은행에 불리하게 적용받던 요인들의 영향력이 축소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소기업대출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자체적인 설비투자 수요 확대가 병행되고 있는 데다 높은 중기대출 지배력으로 우호적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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