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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 19

CJ E&M,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 상장 기대감 높아

CJ E&M(130960)의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상장 기대감이 높다. CJ E&M의 3분기 실적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의 영업이익을 추정하면 약 66억원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튜디오드래곤의 2017년 영업이익은 380억원 내외로 전망된다. 드라마 제작 편수 증가세 지속, 핵심 수익원인 유통(판매) 매출액이 실적 개선을 이끌어 2018년에도 매출 성장률 30%, 이익 성장률 70%가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올해는 중국향 매출액이 전무한 상황이지만 2018년 판권 수익 인식 시 큰 폭의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지난 1.5년간 없었던 중국향 수출 감안 시 기존 드라마 IP(지적재산권)에 대한 대규모 수출도 가능한 상황이며 2018년 중국향 수익이 150~2..

코엔텍, 단가 인상 싸이클 진입

산업 폐기물 매립, 소각 전문업체 코엔텍(029960)에 대해 단가 인상 싸이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전방 고객사인 정유, 화학업체들의 업황 호조로 매립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폐기물 업체들의 매립지 용량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으로 공급은 제한적이다. 이에따라 내년 매립 단가는 12% 상승이 예상되며, 매립 부문 매출액은 19% 증가한 148억원을 전망한다. 전방 산업의 호황으로 매립 수요와 함께 소각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소각 단가 연평균 상승률(15~19F)은 4%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코엔텍은 지난해 소각 2공장(K-2)을 준공한 이후 가동률 10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각 공장 100% 가동률,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를 고려시 추가 증설 모멘텀도 보유하고 있다.

KSS해운, 셰일가스 혁명에 따른 최대 수혜 전망

KSS해운(044450)에 대해 셰일가스 혁명에 따른 최대 수혜를 전망한다. 미국이 물과 모래, 화학약품을 섞은 혼합액으로 고압분사하는 수압파쇄법과 수평시추법등의 개발로 셰일가스를 채굴하기 시작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셰일가스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기술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발빠르게 셰일가스를 유럽 등으로 수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셰일가스개발로 인하여, 가스를 운송하는 대형 가스운반선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스선의 선박당 평균 일일 운항수익(C/B)이 지난 4년간 상승추세에 있다. KSS해운은 LPG와 암모니아 가스를 운송하는 대형 가스운반선부문에서 아시아 굴지의 선단을 갖추고 있다. 셰일가스혁명에 따라 대형 가스운반선의 수요와 운임이 증가되고 있어, 동사의 수혜가 전망된다.

덕우전자, 애플 듀얼카메라 장착 수혜 기대

덕우전자(263600)에 대해 아이폰7 플러스 출시 효과로 3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며 내년 애플 주력모델 듀얼카메라 장착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 699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2.5%, 46.0% 증가했다. 듀얼카메라라 장착된 아이폰7 플러스 출시 효과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8월 신규 상장한 덕우전자는 정밀 가공 기술을 보유한 금속물 프레스 기업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에 장착해 이물·손상 방지와 전자파 차폐기능을 담당하는 스티프너가 주요 제품이다. 듀얼카메라 앞면부에 장착하는 브라켓류를 생산하고 있다. 주력고객은 LG이노텍, 샤프 등을 통한 애플이다. 스티프너는 후면 카메라에 한 개만 탑재됐지만 아이폰7플러스부터 채택된 듀얼카메라는 스티프..

넷마블게임즈, 4분기부터 신작 대거 출시

넷마블게임즈(251270)에 대해 4분기부터 신작이 대거 출시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가속화될 것이다. 넷마블게임즈는 4분기 3개의 신작을 발표한다. 오는 15일에는 리니지2 레볼루션을 북미·유럽 54개국에, 21일에는 페이트그랜더오더를, 28일에는 테라 M을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 내년에도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세븐나이츠2 리니지2, 이카루스 M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핵심 기대신작들의 국내외 출시 일정이 대거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신작모멘텀이 작동할 시점이며 엔씨소프트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고평가되긴 했지만 1~2개의 히트작만 출현해도 PER 격차는 축소될 수 있다. 지난 3분기 실적은 개선됐지만 시장 기대치는 소폭 밑돌았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817억원, 영업이익은 1118억원으..

현대홈쇼핑,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향후에도 개선세가 예상된다.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314억원으로 SO 송출수수료 환입 분 30억원(추정)을 감안해도 시장 예상치(277억원)을 상회했다. 저마진 상품 비중 축소와 광고비 절감 효과 에 따른 것이다. 4분기 실적도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에 CJ헬로비전과 체결한 계약과 HCN과의 계약이 4분기 체결로 예상되는 만큼 송출 수수료 환입은 4분기에도 일정 부분 반영될 것이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7.6% 증가한 431억원, 취급고액도 3.2% 늘어난 9592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다. 투자 포인트는 시가총액의 약 54%를 차지하는 현금성 자산 보유와 PER 10배 수준의 부담없는 밸류에이션을 띄고 있다는 ..

SKC, 투자사들의 실적 개선세...4분기 호실적 전망

SKC(011790)가 투자사들의 실적 개선세에 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신사업 부문의 투자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 화학부문은 원재로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0.6% 증가한 331억원을 기록했다. 팔름 부문은 SKC HT&M의 연결회사 편입으로 외형은 성장했지만 SKC Inc의 영업적자 지속으로 영업이익이 17억원(-32%)에 그쳤다. 신사업과 기타 부문에서는 SKC솔믹스와 SK바이오랜드의 이익이 늘어나며 전분기 대비 52.3% 증가한 134억원을 기록했다. 화학 부문이 마진 피크 우려 속에서도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여전히 견고한 마진율을 유지하고 있다. SK텔레시스와 SKC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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