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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4 27

경동제약, 3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 기록

경동제약(011040)에 대해 3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5.2% 증가한 483억원, 영업이익은 56.4% 늘어난 110억원, 순이익은 53% 증가한 8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출시된 듀오로반정(고지혈증치료제)의 외형 기여에 따른 것이다. 영업이익 증가 이유는 외형확대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동제약은 2014년 이전 영업이익률(OP Margin)이 20% 이상으로 유지됐으나 2015년~2016년 마케팅비 확대로 16~17%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1~3분기 영업이익률이 20% 수준으로 다시 회복되고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대한약품, 3분기 추정치 상회 실적

대한약품(023910)에 대해 올해 3분기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89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순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추정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이익 고성장이 유지되고 있는데, 이는 전년도에 투입한 생산효율화(공장의 자동화 공정 확대)로 원가율이 개선된 것이다. 향후 추세적인 성장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기초수액제는 고령화에 따른 병원 입원일수 증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과거 실적을 살펴보면 확인할 수 있는데, 과거 10년이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매년 상승하는 흐름이 유지됐기 때문이다. 향후에도 큰 그림에서 변화가 없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성장흐름이..

인바디, 3분기 분기 최대 실적 달성

인바디(041830)에 대해 3분기 분기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244억원으로 사상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 주력제품인 전문가용 인바디가 외형성장을 주도했고 실적부진의 원인이었던 인바디밴드가 해외 수출 호조로 5분기만에 외형성장을 기록했다. 해외에서 체성분 분석은 생소한 개념이라 대리점 영업보다 직접영업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법인 설립 지역(미국, 일본, 중국)은 매년 고성장을 거듭하며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매출처로 성장했다. 인바디밴드의 매출부진은 4분기 신제품 인바디워치 정식 출시로 만회해 나갈 전망이며 신제품에는 심혈관 관리기능이 탑재되고,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동사 제품의 사용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또 인바디밴..

키위미디어그룹, 영화 '범죄도시' 효과로 4분기 실적 기대

키위미디어그룹(012170)이 영화 '범죄도시'의 흥행몰이에 힘입어 4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분기 매출은 상반기 매출의 5배를 넘어서고,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전망된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이 같은 실적개선을 기반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키위미디어그룹(이하 키위미디어)이 투자 배급한 영화 '범죄도시'는 누적관객 667만7304명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은 546억9600만원이다. 마케팅비를 포함해 총 제작비 70억원이 투자된 '범죄도시'의 손익분기점은 약 200~220만명이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최대주주인 키위컴퍼니와 함께 37억5000만원을 투자했다. 영화는 극장 누적 매출액 가운데 부가세 10%와 영화 발전기금 3%를 ..

한국가스공사, 불확실성 해소 평가...가스판매량 증가 기대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주가는 자원개발 손상처리가 선반영돼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한국공사는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3조8600억원, 영업이익은 -2111억원으로 적자 지속, 순이익은 -1조900억원으로 적자 지속을 기록했다. 주가는 자원개발 손상처리에 대해 선반영돼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4분기 추가 자원개발 손상처리는 선제적 대응이다. 내년 유가가 배럴당 55달러 아래로 하락하지 않을 경우 호주 GLNG·프렐류드(Prelude) 손상처리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올해 11월 미수금 회수단가 제거로 가스가격 9.3% 하락, 내년 4월 LNG 세제 인하 등에 따른 가스가격 경쟁력 강화, 2019년 이후 발전순서 결정시 기존 연료비에 미세먼지·탄소배출권 반영에 따른 가스발전 ..

코스닥 바이오 확산을 기대할 시점

연초부터 10월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신라젠 등 상위 종목의 효과를 배제하면 헬스케어 업종 시가총액은 2.9% 감소했다. 상대적으로 덜 올랐던 코스닥 바이오 종목으로 확산을 기대할 시점이다. 특히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주목해야 한다. 혁신성장을 위한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이 12월까지 마련될 예정이며 코스닥 내 비중 높은 제약·바이오 섹터 관심을 확대해야 한다. 실적 모멘텀 및 연구개발(R&D) 상승동력을 보유한 업체를 매수해야 한다. 케어젠, 차바이오텍, 오스코텍을 유망 업종으로 뽑았다. 케어젠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6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7.2% 늘었다. 내년 4월 신공장 성장동력까지 보유한데다 현재 주가는 2018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22...

덕산네오룩스, 올해 역대 최대 실적 기대

덕산네오룩스(213420)가 휘어지는(flexible)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개화로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덕산네오룩스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141% 증가한 1021억원, 영업이익은 430% 급증한 2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SDC)의 A3 신규라인 가동 영향으로 그 효과는 연간 풀로 가동되는 내년에 극대화될 것이며 내년 이후 BOE, Tianma, GVO 등 중국 업체의 플렉서블 OLED 라인이 단계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삼성전자와 애플에 공급 이력이 있는 덕산네오룩스의 소재 공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덕산네오룩스는 OLED 핵심 소재인 정공수송층(HTL)과 적색발광재료(Red h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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