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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4 27

한솔케미칼, 퀀텀닷과 반도체 소재 실적 안정화

한솔케미칼(014680)에 대해 퀀텀닷(양자점·QD)과 반도체 소재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한솔케미칼은 13일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352억원, 영업이익은 10% 줄어든 235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시장에서 우려하는 QD 소재 출하량은 전분기 수준을 회복했다. 과산화수소와 프리커서 등 반도체 소재의 출하량도 삼성전자의 평택 공장과 화성공장이 가동되면서 증가세를 보였다. 내년에도 삼성전자의 QLED TV 판매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한솔케미칼의 QD 실적이 안정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봤다. QD 부문 실적이 받쳐주면 성장성이 높은 반도체 소재 부문에 투자포인트를 맞출 수 있다. 과산화수소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새 3D 낸드(NAND) 공장과 LG디스..

금호산업, 내년 이후 실적 회복에 주목

금호산업(002990)에 대해 내년 이후 실적 회복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금호산업 주가 부진의 원인을 금호타이어 매각 관련 불확실성, 법정관리 기간 신규수주 부족에 따른 매출액 역성장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금호타이어 관련 이슈는 우선매수권 박탈, 계열사 입찰 참여 금지 및 금호타이어 계열 분리로 사실상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또 매출액 역성장은 워크아웃 기간 지속된 신규수주 부족에 따른 매출액 감소가 종료되고 2015년 이후 신규수주분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내년 이후 급격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금호타이어 매각 이슈에서 '상표권' 사용 관련 이슈만 남은 상황이다. 이전 매각 진행과정에서 수천억원대 상표권 사용료를 일시불로 받지 못한 점은 크게 아쉬우나, 금호산업의 매출액 규모를 ..

브이원텍, 2차전지향 신규수주 주목

브이원텍(251630)이 2차전지향 수주 호재에 이어 최종 고객사의 투자 수혜로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달 브이원텍이 계약한 93억원 규모의 2차전지향 수주에 주목해야 한다. 기존에 없던 공정에 대한 수주로 향후 지속적인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기존 주력사업인 압흔 장비 부문에서 2차전지향 수주로 기술 경쟁력을 확인한 셈이다. 이는 올해 매출액의 가장 큰 변수이자 주가 변동요인이 될 전망이다. 2차전지향 수주 이외에도 ▲OLED FMM 인장기 S/W ▲PPA 검사장비 ▲3D 스캐너 ▲미세먼지 측정장치 등 신규사업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최종 고객사인 L사가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면서 브이원텍에 러브콜을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으며 2차 벤더격으로 ..

세코닉스, 3분기 실적 부진...내년 성장 기대

세코닉스(05345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내년 성장세를 기대한다. 세코닉스지난 3분기 매출액은 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90.9% 급감했다. 이는 추정치인 매출액 857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대비 매출액은 소폭 하락한 수준이지만, 영업익은 큰 폭 밑도는 수준이다. 매출액이 소폭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한 것은 ▲모바일용 렌즈 부문의 높아진 품질규격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베트남법인의 저화소(2M, 5M) 중심에서 중고화소(8M, 12M) 물량 생산비중 확대로 수율안정화 비용 발생 ▲중국향 매출이 감소가 지속되면서 자동차 카메라 부문에서도 수익성이 하락했으며 ▲폴란드법인의 신규 자동차 부품 2종 생산을 위한 비용이 발생하면서..

코스닥 랠리 이어진다...시초 상위 종목 비중 확대

코스닥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대한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코스닥은 수급, 기초체력(펀더멘털), 정책 개선으로 2015년 전고점 788포인트 돌파를 시도할 것이며 코스피에서 코스닥 시장으로의 수급은 코스닥 대형주 위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 근거로 수급상황을 제시했다. 업종별·시가총액 규모별 수익률 괴리도가 커지고 있다. 업종별 주간 상승률은 제약(8.1%), 의료정밀(3.3%), 섬유의류(1.6%)였고, 코스닥100(4%), 코스닥미드300(1.6%), 코스닥스몰(0.7%)로 각각 다른 양상을 보였다. 기관도 코스닥 100엔 4553억원을 투입한 반면 코스닥스몰은 148억5000만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대형주로의 수급 쏠림이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연기금의 코스닥 ..

크리스탈신소재, 합성운모 시장 확대 수혜

합성운모가 천연운모 시장을 대체하며 성장세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도 운모 수요가 증가하면서 세계 1위 합성운모 소재업체인 크리스탈신소재(900250)의 수혜가 기대된다. 합성운모는 절연성, 내연성, 투명성, 광택도 등 다각도에서 기능과 품질이 천연운모 대비 우월해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세계 합성운모 플레이크 시장점유율 77.2%를 차지, 합성운모 플레이크, 파우더, 테이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운모는 절연재, 내화재, 진주광택안료의 원재료로 사용돼 최종수요는 자동차 도료, 브레이크, 색조 화장품, 전선케이블, 절연관 등 폭 넓은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전세계 운모수요량은 연간 73만톤 규모로 이 중 합성운모 비중이 12% 수준으로 추산된다..

파인텍, BLU 사업부문 철수 공시

파인텍 (131760)은 10월 BLU(Back Light Unit) 사업부문 철수를 공시했다. BLU 사업부문은 중국 고객사의 단가 인하 압력 및 불리한 결제 조건과 주요고객사내 LCD 수요 감소로 인해 2015년부터 적자가 지속됐다. 파인텍은 이번 적자사업부 철수로 인해 향후 영업이익 구조가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비사업을 비롯한 신규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파인텍 실적은 매출액 353억원(YoY, -4.8%), 영업이익 47억원(흑자전환)으로 예상된다. 이는 적자사업부인 BLU 사업부 정리를 통한 외형축소 및 이익구조 개선과 본딩장비 수주 본격화에 기인한다. 파인텍본딩 장비 사업 부문은 6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수주를 시작하여 6월 부터 12월까지 약 900원 이상의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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