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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23

대원미디어, 닌텐도 스위치 예약 판매 호조

대원미디어(048910)에 대해 닌텐도 스위치 예약 판매가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만화·애니메이션 콘텐츠 및 닌텐도 게임기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콘텐츠 사업은 유명 일본 브랜드 라이센싱 사업과 지브리 스튜디오 공식 캐릭터 숍인 도토리숲, 일본 만화 원피스 카페·숍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내달 1일부터 대형마트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와 함께 닌텐도 스위치 판매를 시작하며 공급물량의 50%를 담당할 예정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 3일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예약 물량은 당일 매진됐다. 내달 출시 이후 높은 판매량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실제 닌텐도 스위치는 거치형과 휴대형이 동시에 가능해 Wii와 DS 수요를 동시에 흡수, 전세계적으로 품귀현..

한국항공우주, 영업활동 정상화로 신규수주 증가 기대

한국항공우주에(005610) 대해 영업활동 정상화로 신규수주 증가가 기대된다. 3분기 부진한 실적은 수리온 사업과 관련된 충당금 737억원과 이라크 사업 매출채권 회수 지연에 따른 충당금 495억원 등에 기인한다. KFX 사업 매출 증가 및 수리온 사업 정상화로 4분기부터 실적 안정화가 나타날 것이다. 3분기 1조원 규모의 신규수주가 확정되며 올해 누적신규수주는 1조6000억원 달성했다. 훈련기와 경공격기 해외수출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등 정부의 수출 지원 강화 및 경영활동 정상화로 해외수주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미국 훈련기 교체사업(APT)을 비롯한 해외수출 증가와 국내사업 안정화로 내년부터는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다.

SPC삼립, 3분기 아쉬운 실적이나 4분기 성수기 효과 기대

SPC삼립(005610)에 대해 3분기 아쉬운 실적이나 4분기 성수기 효과를 기대한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5229억원, 75억원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8.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1.9% 감소하며 컨센서스를 42% 하회했다. 식품소재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0%, 63.4% 감소하며 6분기 연속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는데 청주공장 관련 초기 비용이 계상됐기 때문이다. 7월 말 완공된 청주공장의 초기비용 (인건비, 감가상각비, 시험가동비 등)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라고 판단한다. 단 이는 일시적인 원인이라고 본다. 식품소재 부문의 실적 둔화 우려가 지속될 수 있다.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한 상황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모회사 파리크라상..

오스템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로 수요 증대 전망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 대해 정부의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정책에 따른 수요 증가 수혜가 예상된다.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로 환자 부담금이 감소하며 임플란트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결기준 매출액 99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추정치에 부합했다. 다만 해외법인 대손충당금과 국내 연결자회사 적자폭 확대에 따라 추정치를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또 별도기준 매출액 734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해외 연결자회사 대손충당금 20억원 반영 및 연결 대상 국내자회사 재고자산 등 일회성 비용(약 50억원)을 처리했다. 해외 연결자회사 대손충당금 현재 규모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 자회사 처리비용은 일회성으로 판단된다. 매출액 5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418억원 대비 ..

영원무역, Scott 부진 등 실적 예상치 하회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Scott 부진 등 실적 예상치를 하회하였다.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02% 늘어난 529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밑돌았다. 3분기 OEM 부문 달러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기존 예상 대비 성장률은 소폭 하락했으나 큰 이슈는 없었다. 연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밑돈 것은 Scott 매출 부진에 따른 손익 악화와 납품 기일 임박에 따른 항공 운송 비용 증가가 주된 요인이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4% 늘어난 234억원으로 예상됐다. Scott 영업적자는 83억원으로 추정한다. 지배적 주주로 Scott에 대한 실적 및 사업 전망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 제시가 필요해 보인다. 동종 업체 대비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도, Scot..

하이트진로,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웃돌아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필라이트 효과로 3분기 맥주부문이 흑자전환했다. 임단협 협상에 따른 인건비 소급 적용분(70억원)을 반영해도 개선세가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하이트진로는 3분기 맥주부문이 350억원 규모의 필라이트 매출 호조에 가동률 증가, 판관비 절감 효과까지 더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필라이트 매출 호조세는 10월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소주도 점유율 확대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다만 4분기에는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고 봤다. 추석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어들면서 4분기 성장세가 소폭 둔화될 전망이며 파업의 영향으로 4분기까지는 수익성에 일시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8년부터는 하이트진로의 이익 개선 폭이 더 클 것으로 ..

한국항공우주, 향후 성장은 완제기 수출 프로젝트 수주에 달려

한국항공우주(047810)는 거래정지 해소 직후 이미 주가가 기업활동이 정상화되었다는 전제의 주가로 회복했다. 한국항공우주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0.8% 감소한 4770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910억원을 기록했다. 기체부품 사업부를 제외하고 군수와 완제기수출에서 충당금이 발생하면서 크게 감소했다. 매출액에서는 총 3건, 1009억원의 차감 원인(FA50 후속 부당이익 환수금 129억원, 이라크 매출채권 평가손실 490억원, 수리온 생산 차질 매출 차감 390억원)이 발생했다. 영업이익에서도 총 3건, 1360억원의 비용(부당이익 환수금과 이라크 매출채권 매출 차감에 대한 영업이익 차감 624억원, 수리온 지체상금 390억원, 체계결빙 해결 비용 350억원)이 부담됐다. 3분기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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