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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550

신세계, 4분기 기대치 웃도는 호실적 기록

신세계(004170)에 대해 작년 4분기 기대치를 웃돈 호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 매출이 3조8700억원, 영업이익 340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31.4%, 37.2% 늘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작년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현재도 면세점 실적 호조가 이어지는 등 중장기적으로 모멘텀(성장동력)이 풍부하다. 면세점 부문은 점포 집객력 상승 및 송객수수료율 하락(2%포인트) 등으로 호조세를 보였다. 백화점 역시 기존점 성장률이 1.9%로 양호했고, 의류판매호조와 판촉비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0.9%포인트 개선됐다. 중장기적으로 시코르 출점을 통한 화장품 전문점 진출, 까사미아 인수를 통한 홈퍼니싱 진출, 온라인사업부 분할과 투자 유..

텔코웨어, 5G 투자확대 수혜 기대

텔코웨어(078000)에 대해 5G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5G 투자확대에도 영업가치는 반영이 안됐다. 주요 사업은 음성핵심망과 무선데이터 솔루션으로 5G 투자 확대와 신규서비스 매출증가에 힘입어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고 있다. 2018 년 매출액 530 억원, 2019 년에는 715 억원까지 증가하고 내년 영업이익은 2013 년 이후 처음으로 100억원을 상회할 것이며 현 주가는 700억원에 달하는 순현금과 자사주 보유분 42%만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5G 망투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투자가 함께 이뤄진다면서 실적이나 모멘텀 측면에서 소프트웨어업체가 소외 받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IoT-HSS(Home Subscriber Server)솔루션은 IoT 단말의 위치등록과 상태관리, ..

2018년 1월 31일 (수) 주요이슈

* 뉴욕증시, 1/30(현지시간) 사상 최고치 부담 속 향후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 다우 -362.59(-1.37%) 26,076.89, 나스닥 -64.02(-0.86%) 7,402.48, S&P500 2,822.43(-1.09%), 필라델피아반도체 1,350.44(-2.03%)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생산 증가 우려에 하락 … WTI -1.06(-1.62%) 64.50, 브렌트유 -0.44(-0.63%) 69.02 * 국제금($,온스), 달러화 가치 약세에도 하락... Gold -4.90(-0.36%) 1,335.40 * 달러 index, 美FOMC 관망세 등으로 소폭 하락... -0.09(-0.10%) 89.22 * 역외환율(원/달러), +0.82(+0.08%) 1,072.71 * 유..

주요이슈 2018.01.31

현대산업, 주택부문 외형성장과 실적 개선 전망

현대산업(012630)에 대해 올해 부동산 시장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자체사업 중심으로 진행될 주택부문이 외형 성장과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 현대산업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5120억원, 영업이익 1923억원, 세전이익 1497억원, 당기순이익 72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이유는 자체주택과 외주주택 매출 확대, 자체주택 비중 확대에 따른 이익률 개선 때문이다. 반면 당기순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은 장기투자증권 관련해 손상처리 350억원(동두천 복합화력발전소 290억원, BNCT 60억원 등) 반영과 정기 세무조사 관련 과세(500억원) 인식 때문이다. 2017년 분양 결과는 약 2만세대로 9월 산성..

한컴MDS, 4분기 시장 기대치 밑도는 실적...올해는 성장 기대

한컴MDS(0869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올렸지만 올해는 개선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컴MDS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20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7%와 53.7% 줄었다.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매출 581억원·영업이익 61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정보가전 및 산업용 매출이 급감하면서 본사 매출이 줄었다. 자회사 유니맥스의 상장 관련 비용 증가하고 자회사 텔라딘의 신제품 개발 비용 늘면서 이익도 급감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실적 개선세를 이룰 수 있다는 판단이다. 자동차 및 국방항공 분야에서 매출이 늘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고객사인 만도, 현대모비스, 현대오트론, ..

서울반도체, 4분기 실적 환율이 발목...올해는 양호한 실적 예상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환율여건이 4분기 실적의 발목을 잡았지만 올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반도체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 줄어든 2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260억원)를 하회했다. 일반 조명과 TV부문 매출이 확대된 대신 고부가인 자동차 및 모바일 부문 비중이 축소됐다. 영업외적으로는 대규모 외환관련 손실이 발생해 세전이익이 소폭 적자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 24% 증가한 1조2490억원, 12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정적 환율 여건을 감안해 이익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했다. 국내외로 헤드램프 채용차종이 2배로 늘어나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한다. 신규 베트남 공장의 본격 가동을 계기로 일반 조명의 성장세도 확대될 ..

서울반도체, 4분기 실적 예상치 밑돌아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서울반도체의 4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34% 감소한 200억원으로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 26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공급 과잉 가능성 등 발광다이오드(LED)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담이다. 환율 영향과 제품 구성비 악화, 4분기 계절성 등에 의해 예상보다 저조한 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외환 관련 손실은 영업외손익에도 140억원 영향을 미쳐 세전이익, 순이익이 0원에 근접했다. 외환 영향이 있었지만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저조해 향후 실적 불확실성이 상존한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로는 전년 대비 각각 5%, 8% 증가한 1조1671억원, 1063억원을 제시했다. 올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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