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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31

케이사인, 정부 블록체인 육성 및 가상화폐 해킹 반사익

케이사인(192250)이 잇달아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사건이 발생하면서 콜드스토리지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블록체인 연구개발을 지원사격하고 나섰다는 내용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3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 업비트, 코인원 등은 최근 가상화폐 콜드스토리지 보관비율을 높이고 있다. 앞서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지난해 말 자율규제에 따라 고객 가상화폐 70% 이상을 콜드스토리지에 보관하기로 했다. 케이사인은 자회사 에스씨테크원과 지문인증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 ‘터치엑스월렛(TouchxWallet)’ 개발했다. 터치엑스월렛은 현재 양산 중에 있으며 상반기 중 공식 판매할 예정이다. 지문인증 기능과 금융보안칩(SE)을..

알파홀딩스, 10조 규모 혁신신약 대장암 전이암 치료제 부각

알파홀딩스(117670)가 신고가를 다시 썼다. 한때 상장폐지 사유까지 발생하며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항암바이러스 파이프라인이 부각되면서 화려하게 비상하고 있다. 알파홀딩스는 삼성전자의 국내 디자인 파트너인 반도체 칩 설계 업체다. 지난 2016년 미국 바이랄 진(Viral Gene)에 투자해 최대주주에 오르면서 바이오 사업에 진출했다. 증권가 보고서 등을 통해 바이랄 진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대한 가치가 부각되면서 바이오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부여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반기보고서 미제출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매매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알파홀딩스는 바이랄 진이 가진 대장암 전이암 치료제(GCC백신)의 아시아 판권(한·중·일 포함 45개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동 임상을 진행 중이다. ..

에스피지, 로봇부품 생산 업체 중 가장 저평가 분석

에스피지(058610)가 올해 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로봇부품을 생산하는 기업 중 가장 저평가라는 분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에 상하가를 기록했다. 에스피지에 대해 올해 로봇용 특수감속기 출시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주가 재평가를 기대했다. 에스피지는 로봇용 특수감속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과거 유성감속기와 산업용 감속기를 생산한 전력이 있어 양산에 따른 문제점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피지는 로봇용 특수감속기 시장을 독점한 일본업체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과 양산체제를 확보했다. 지난해 3분기 일본 주요 업체가 감속기 판가를 인상하며 원가 부담이 높아졌다. 중국의 공장자동화 수요가 확대되면서 일본 감속기 업체 신규 주문은 납기가 1년 이상 걸리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에스피지 매..

이엠코리아, 수소스테이션사업 매출 증가로 손익 개선

이엠코리아(095190)가 국내 증시에서 수소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확산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엔케이는 500바 수소탱크를 최근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승인받고 현재 충전소 설립 업체 몇 곳과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앞서 이엠코리아 자회사 엘켐텍은 지난해 말 수소차에 필요한 수소를 물에서 적은 전력으로도 많이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차세대 자동차인 수소차의 에너지 효율을 크게 높여 수소차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엘켐텍이 양산을 준비 중인 기술은 수전해 뿐만 아니라 수소 연료전지 등 인접 분야에도 직접 적용이 가능하다. 엘켐텍이 이전받은 기술은 최근 부산대 기계공학부 김용태 교수와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 네나드 마르코비치 박사가 주..

2018년 2월 19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정치적 불확실성 속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美 증시의 지속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춘제 연휴로 21일까지 휴장이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주 글로벌 증시는 올해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한 신호를 잡는 데 분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수의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연설에 나서고,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 및 올해 정책 보고서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올해 기준금리가 3차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최근 물가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은 그동안 고용지표 호조에도 임금 상승세가 강하지 않고 물가 ..

오늘의 시황 2018.02.19

SK케미칼, 글로벌 백신업체로 성장

SK케미칼(285130)에 대해 글로벌 백신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1.5%와 99.2%, 224.1% 증가한 1조4475억원과 1093억원, 785억원을 달성할 것이며 이러한 실적 호조는 사노피파스테르로 기술이전 계약금과 스카이조스터 신규 매출 발생 그리고 SK유화 흡수합병(5월1일 이후), 바이오에너지 혼합률 증가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기술이전한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의 임상진입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여력이 충분한 데다 세포배양 방식과 고효율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기술이전으로 인한 마일스톤 유입 및 임상 진행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카이조스터 신규 매출에 따른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 부문의 실적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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