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2/19 31

KT&G, 전자담배 점유율 확대 기대

KT&G(033780)의 전자담배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1조2000억원이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3889억원으로 추정한다. 지난해 4분기 기준 6~7%에 달한 기존 궐련 내 전자담배 점유율은 올 1분기 8~9%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라 올 1분기 전자담배 내 점유율은 20%까지 급상승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주가 핵심 지표는 국내 전자담배 점유율로 기존 장비를 개조한 2개 전자담배 라인에서의 월 판매량은 1억 개비 내외로 추정된다. 올 4분기 고속설비 가동을 가정할 경우 분기 점유율은 35%까지 수직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출 역시 호조세로 중남미와 아프리카를 앞세운 신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 2년간 주주환원 강화..

BGF리테일, 4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아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계절적 영향과 영업일수 시점 차이로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추석연휴 시점 차이로 인한 집객력 감소, 한파로 인한 나들이 고객층 감소 등으로 다소 부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일반상품 매출증가율 둔화 및 전자담배 비중 확대로 인한 마진율 감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387억원과 26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편의점 순증수는 265개점으로 3분기까지 이어져왔던 공격적인 출점은 다소 완화된 흐름이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신규점 출점으로 인한 효과와 수요가 견조하게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담배를 제외한 기존점 성장률이 -1.0%를 ..

인터파크, 도서사업부 적자폭 축소 여부에 주가 달려

인터파크(108790)에 대해 올해 각 부서별 성장과 도서 사업부의 적자폭 축소를 지켜봐야 한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줄었고,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25.6% 감소했다. 이는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라고 지적했다. 투어사업부의 경우 4분기 전통적 비수기로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해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ENT(엔터테인먼트)사업부는 연말 성수기 효과로 60억원의 호실적 기록했고 올 상반기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티켓 판매 실적이 반영될 예정이며 '몬테크리스토', '팬텀' 등의 자체공연 라인업으로 올해 수익성 성장이 기대된다. 쇼핑사업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의미..

2018년 2월 19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2/16(현지시간) 정치적 불확실성 속 혼조 마감… 다우 +19.01(+0.08%) 25,219.38, 나스닥 -16.96(-0.23%) 7,239.47, S&P500 2,732.22(+0.04%), 필라델피아반도체 1,318.32(-0.35%)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채굴장비수 증가 속 소폭 상승 … WTI +0.34(+0.55%) 61.68, 브렌트유 +0.51(+0.79%) 64.84 * 국제금($,온스), 美 경제지표 호조 속 소폭 상승... Gold +0.90(+0.06%) 1,356.20 * 달러 index, 日 당국 구두개입 영향 등으로 반등... +0.50(+0.57%) 89.10 * 역외환율(원/달러), +0.50(+0.05%) 1,067.60 * 유럽증시, 영국(..

주요이슈 2018.02.19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와의 M&A 가능성 낮다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한국타이어와의 단기 M&A(인수·합병)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타이어의 M&A 임박설의 근거로 조현식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대표이사의 신규이사 선임이 제시됐으나 이는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와 단순 교체된 것으로이사회 구성은 종전과 동일하다고 분석했다. 한국타이어 입장에서 무리한 M&A보다는 매각 차익이 더욱 매력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온시스템은 전기차공조시스템 경쟁력이 부각돼 한국타이어가 20% 지분을 인수한 이후 주가가 상당폭 상승해 추가로 50% 지분을 매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며 국내외OEM과의 관계 설정 이슈 타이어와 공조 부품간 낮은 시너지 효과 등을 감안했을 때 매각 차익이 더욱 매력적인 옵션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GM의 철수 가능성도 우..

한미약품, 릴리 HM71224 임상2상 중단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HM71224의 파트너사 임상 2상 중단이 결정됐지만 다른 질환으로 임상 가능성이 열려있어 2016년과는 다른 상황으로 판단했다. .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HM71224(LY3337641, BTK저해제)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2상 중단 결정을 공시했다. 사유는 파트너사인 일라이 릴리의 중간결과 분석 과정에서 유효성 입증 가능성이 낮았기 때문이다. 계약금 반환 의무가 없으며, 완전히 권리가 반환된 것이 아닌 다른 자가면역 질환으로 임상개발 가능성을 남겨 뒀다. 2016년 베링거 인겔하임과의 계약 해지와는 상황이 다른 것으로 판단된다. 그 당시 사노피 대상 계약금 반환, 유한양행의 임상 2b상 실패, 녹십자의 미국 허가 지연 등 악재가 겹쳐서 ..

한미약품, 릴리에 기술수출한 BTX 억제제의 임상2상 중단

한미약품(128940))은 지난 14일 장종료 후 공시를 통해 릴리에 기술수출한 BTK 억제제의 임상2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릴리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적응증으로 임상2상을 진행해왔으나 중간분석 결과 유효성 측면에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임상시험을 중단했다. 기존 SOTP를 이용한 한미약품 가치 추정에서 BTK억제제는 주당 5만3000원의 가치로 반영해왔다. DCF를 활용한 신약가치 산정에서 백혈병 치료제로 판매중인 BTK억제제 임브루비카(애브비)를 매출 추정의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 실패에 따른 추정치 변경 폭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현재 릴리와의 계약 변경 사항은 없기 때문에 기업가치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판단한다. 신약 개발의 흔한 사례이며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