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033780)의 전자담배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1조2000억원이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3889억원으로 추정한다. 지난해 4분기 기준 6~7%에 달한 기존 궐련 내 전자담배 점유율은 올 1분기 8~9%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라 올 1분기 전자담배 내 점유율은 20%까지 급상승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주가 핵심 지표는 국내 전자담배 점유율로 기존 장비를 개조한 2개 전자담배 라인에서의 월 판매량은 1억 개비 내외로 추정된다. 올 4분기 고속설비 가동을 가정할 경우 분기 점유율은 35%까지 수직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출 역시 호조세로 중남미와 아프리카를 앞세운 신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 2년간 주주환원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