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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24

IHQ, 자체 제작 콘텐츠로 수익 확대

IHQ(003560)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으로 매출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IHQ는 올해 주목해야 할 콘텐츠 제작사며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편수를 확대해 높은 매출 성장과 흥행에 따른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 IHQ는 올해부터 콘텐츠 제작에 본격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금액을 지난해 430억원에서 올해 550억원으로 늘렸다. 이에 오리지널 제작 편수 증가에 따른 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IHQ는 올해 총 6~8편의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020년까지 A&E와 공동 제작에 들어가 15편 내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넷플릭스향 모멘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상반기 내 매각 이슈가 마무리되면 목표주가를 제시할 계획이며 중국향 사전 제작 드라마의 추가 제작 가능성은 규..

한빛소프트,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12시 공시 시한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받은 한빛소프트(047080)가 3월7일 12시까지 진위 여부를 밝힐 예정이어서 또 한번 주가가 출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6일 한빛소프트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이 사실인지 등을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한빛소프트는 매각설이 전해진 6일 이렇다할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공시 요구 기간이 7일 12시까지 이기 때문에 한빛소프트는 오늘 정오까지 ‘최대 주주의 지분 매각설’에 대해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등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1시경 IT 전문 한 매체는 한빛소프트의 최대 주주 지분 매각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빛소프트 측은 회사 경영권을 포함한 주요 관련 지분을 약 500억..

엔씨소프트, 상반기 신작 모멘텀 어려울 것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상반기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만한 뚜렷한 신작이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는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앤 소울2, 아이온 템페스트, 리니지2M 등을 출시하겠지만 상반기엔 의미 있는 주가 상승을 이끌 새 작품을 선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리니지M 등 기존 게임들이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기록하지 못한다면 상반기에 의미 있는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엔씨소프트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을 모두 모바일로 개발하고 있는데 다음에는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느냐는 시장의 질문에 대한 해답도 제시해야 한다. 다만 히트작인 리니지M이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사실은 긍정적이라는 시각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지난달 28일에 리니지M 신규 변신..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판매 호조...수익성 빠르게 개선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필라이트 판매 호조 등에 따라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 1조9561억원, 영업이익 1522억원, 영업이익률 7.8%을 예상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필라이트 판매 호조로 맥주 가동률 상승과 수입맥주 제품 확대에 따른 이익기여 증가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필라이트 판매량은 2017년도 499만 상자에서 2018년도 959만 상자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액 1199억원으로 맥주 매출액 중 15.2%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했다. 맥주 부문은 필라이트 수입맥주의 실적 기여 확대로 2013년 이후로 4년만에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또 소주의 부산, 경남, 대구, 경북 등 지방 점유율 확대와 지난해 단행한 희망퇴직 비용(약 560억원) 반..

2018년 3월 7일 (수) 주요이슈

* 뉴욕증시, 3/6(현지시간) 北 비핵화 기대 속 상승 마감… 다우 +9.36(+0.04%) 24,884.12, 나스닥 +41.30(+0.56%) 7,372.01, S&P500 2,728.12(+0.26%), 필라델피아반도체 1,396.47(+1.50%) * 국제유가($,배럴), 달러 약세 등에 강보합 … WTI +0.03(+0.05%) 62.60, 브렌트유 +0.25(+0.38%) 65.79 * 국제금($,온스), 큰 폭의 달러화 약세에 상승... Gold +15.30(+1.14%) 1,335.20 * 달러 index, 한반도 지정학적 긴장 완화 등으로 하락... -0.48(-0.54%) 89.59 * 역외환율(원/달러), -12.79(-1.19%) 1,062.80 * 유럽증시, 영국(+0.43%),..

주요이슈 2018.03.07

파라다이스, 단기적 실적 정채가 지속...성장성은 긍정적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단기적으로 실적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장기적 성장성은 긍정적이다. 파라다이스의 2월 카지노 매출액은 전월 대비 18.6% 감소한 43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빠르게 떨어지기 시작한 중국인 VIP 드롭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7% 줄었다. 반면 일본인 VIP는 63.9%, 기타 VIP는 88.2% 증가했다. 중국인 VIP 드롭액 비중은 2016년 2월 56%에서 지난달 25%까지 크게 낮아졌기 때문에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며 일본인과 기타 VIP의 성장세는 꾸준하다. 단기적으로 중국인 VIP 감소에 따른 실적 정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14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부터 실적 및 중국인 입국자 기저효과 시..

두산, 자회사 부정적 이슈 선반영...자체 사업 실적호조 기대

두산(000150)이 자회사의 부정적 이슈 등을 선반영했다며 자체 사업의 실적호조가 기대된다. 두산 주가는 연초 이후 14%, 지난해 10월말 고점 대비 32% 하락했는데 이는 주요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의 신규수주 부진,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 두산인프라코어 소송 이슈 등이 원인이며 부정적 이슈는 선반영됐다는 판단이며 자체 사업의 실적호조 지속으로 반전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주력사업부인 전자와 산업차량의 양호한 실적에는 변함이 없으며 최악의 경우에도 두산인프라코어의 지원 가능성이 매우 낮다. 보수적인 사업전망을 고려한 자체사업의 가치는 3조1100억원으로 적정가치와 현 주가는 80% 이상의 괴리를 보이고 있는 등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 5% 넘는 배당 수익률도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높이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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