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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26

연우, 1분기 사상 최대 매출 전망

연우(115960)에 대해 올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우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0억원,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13.8% 증가할 것이며 지난 11월부터 국내 최대 고객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수주가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분기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실제 LG생활건강 역시 3월 들어 수주가 뚜렷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국내 고객사들의 수주가 증가하면서 2월 설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계절성과 상관없이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이 전망된다. 매출 회복 신호가 포착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업 레버리지는 2분기부터 발생할 전망이다.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해 올해 인건비가 전년 대비 10% 증가함과 동시에 계절적 요인으로 설 상여금과 연차수당..

펄어비스, 하반기 풍부한 성장모멘텀 가시화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하반기 풍부한 성장 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이다. 1분기 매출액은 749억원으로 PC 검은사막 매출 반등과 모바일 신규 출시로 전분기 대비 202% 증가가 예상된다. PC 검은사막은 국내란 클래스 업데이트 효과와 대만 1주년 기념 이벤트, 동남아 신규 출시 효과로 18.7% 증가할 전망이고 모바일 검은사막은 출시 이후 줄곧 매출 순위 2위를 유지하며 일평균 13억원, 1분기 455억원의 매출을 추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모바일 검은사막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3분기 대만 및 동남아 시장을 시작으로 북미/유럽, 일본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은사막 PC 버전의 높은 인기와 국내에서 검증된 검은사막 모바일 버전의 높은 완성도를 고려하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현대글로비스, 모비스 합병으로 고마진 이익체력 기대

현대글로비스(086280)가 현대모비스와의 분할 합병으로 고마진의 이익 체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모비스와의 분할 합병 후 매출액이 17조원에서 33조원으로, 영업이익은 7600억원에서 2조4000억원으로 규모가 확대되며 이익률 또한 4%대에서 7% 이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문제는 현재 모듈/AS 부품 부문의 두 자리수 이익률이 향후에도 유지될 수 있느냐의 여부로 현대기아차의 내수 및 수출 판매가 2018년을 기점으로 완만한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는 바 현재의 이익률 유지는 가능할 것이다. 합병 글로비스 실적에서 모듈/AS와 같은 자동차 부품 비중이 영업이익 기준으로 65%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합병 글로비스의 적정 가치는 20조원이며 일감 몰아주기 규제 리스크 및 현대차..

한전KPS, 정비지연 원전 재가동 가시화

한전KPS(051600)의 1분기 매출액은 2615억원으로 전년대비 4.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력은 지난해 물량감소로 전년대비 9.3% 감소한 979억원이 예상된다. 원자력·양수는 정비지연으로 매출인식이 늦어지며 전년대비 11.8% 감소한 902억원으로 예상된다. 다만 원자력 부문 매출인식이 지연되는 만큼 비용 또한 감소하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하는 수준으로 그칠 전망이다. 통상 전력수요 비수기가 정비실적성수기지만 원전 정비지연에 의해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3월 원전 3기 재가동을 시작으로 하반기 원전 가동정상화 이후 실적 변동성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사우디 원전수주 기대감에 주가는 올해 저점 대비 20% 이상 상승했다. 현재 시점에서 수주가능성은 상..

한국전자금융, 키오스크 및 복권사업 등 사업 다각화로 외형 확대

한국전자금융(063570)에 대해 키오스크, 복권사업 등 사업영역 다각화를 통해 외형확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전자금융은 지난해 영업이익 211억원에서 올해는 305억원으로 전망되는 등 2014년부터 매년 30%가량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19~2020년에도 10~20% 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며 ATM용역관리, CD-VAN 사업을 영위하면서 구축된 인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규사업인 키오스크, 무인주차장 사업에서 외형확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0일 밝힌 복권사업 진출(86억원 투자, 21.5% 지분율)도 긍정적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부터 5년 간이다. 한국전자금융의 핵심 경쟁력인 인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키오스크, 무인주차장 사업과 비슷하게..

LS, 전선사업 안정적 성장 전망

LS(006260)에 대해 현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상태다. LS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5761억원, 1852억원으로 내다봤다. 동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고 계열사들의 실적도 좋아 배당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LS니꼬동제련의 1분기 영업이익이 동 가격 강세로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난 5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LS전선은 전년 동기 대비 49% 늘어난 320억원, LS I&D는 7% 증가한 352억원의 영업이익을 볼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들 계열사의 실적 호조는 LS의 배당금 수익 확대로 이어진다. LS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 성장한 5818억원이 예측됐다. 동 가격은 2월 조정에도 톤당 평균 6966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13..

넷마블게임즈, BTS 투자로 글로벌 사업 확대

넷마블게임즈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투자를 계기로 기존 게임사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게임즈는 전일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25.71%를 2014억원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번 지분 투자로 △게임 포트폴리오 확대 △게임 IP 수수료 발생분 상쇄 △마케팅 강화 등이 기대된다. BTS의 IP는 모바일게임 ‘슈퍼스타 BTS’에 활용되어 출시 2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건을 기록하는 등 게임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올 2분기안에 유저가 방탄소년단 매니저가 되어 멤버를 육성하고 교류하는 ‘BTS 월드’ 게임을 출시할 예정으로 ‘방탄소년단’이 부른 게임 OST와 미공개 영상 및 화보 1만장을 유저에게 제공하여 ‘BTS 월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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