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4/16 34

파라다이스, 올해부터 수익성 회복 시작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513억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내년에는 실적 개선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파라다이스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25% 증가한 8370억원, 영업이익은 513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주춤했던 실적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고 평가했다. 내년에는 실적 개선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며 고객 다변화가 이뤄진 드랍액 개선 추세 지속과 일본 VIP 비중 확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잠재력 등을 실적 개선 배경이다. 아울러 회복만 남은 중국 VIP도 있다. 정치적 이슈로 촉발된 한한령의 해제 분위기도 긍정적 요인이다. 올해는 수익성 회복의 원년이 될 것이며 9월말 파라다이스시티 1-2차가 개장하면서 내년 실적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

알테오젠, 320억 투자금 확보...4개 신약 파이프라인 기대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성공확률이 50%로 상향됐고 유방암 항체·약물 접합(ADC) 치료제의 확장성이 기대된다. 알테오젠이 전환우선주 109만주를 발행해 32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중 200억원은 시설자금, 120억원은 R&D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알테오젠의 대표적 파이프라인은 4개이며 이중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와 유방암 항체·약물 접합(ADC) 치료제(ALT-P7)가 기대주로 꼽힌다. 지난해 매출 63억 달러를 기록한 습성노인성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ylea)의 물질특허가 오는 2022년, 제형특허는 2027년에 만료된다. 알테오젠은 고유의 제법·제형 특허를 보유해 물질특허 만료 후 최..

하츠, 신성장동력 환기청정기와 유통채널 확대

하츠(066130)가 신성장동력인 환기청정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츠는 지난 3월 비채라는 창문형 환기청정기를 출시했다. 비채는 현재 하츠몰에서 판매 중이며 1차 판매를 완료하고 2차 판매를 진행 중이다. 또한 홈쇼핑 등 신규 채널을 판매가 검토 중이며, 기존 공기 청정기 시장과 다른 환기청정기 시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하츠는 현재 B2B 고객사 네트워크(건설사 및 대리점, 50:50 비중)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B2C 신유통채널(하츠몰, 하츠앱, 소셜커머스, 하이마트)로 채널 확장 중이다. B2G(기업대공공기관)도 학교 공기청정기 시장에 진입 예정이며 회사 추정 공공기관 시장 규모는 올해 1200억 정도이다. 미세먼지는 중장기 이슈다. 국내외 주요 발생원으로 인한 미세먼지가 단..

도화엔지니어링, 남북 SOC 사업 추진 수혜 기대감

도화엔지니어링(002150)이 남북 SOC 사업 추진시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오는 27일 3.4조원 규모의 GTX A노선 우선협상자 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어 사업 수주시 향후 5년간 3000억원 규모의 매출 발생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상하수도 ▲수자원 개발 ▲도시계획 ▲도로교통 ▲항만 ▲철도 ▲환경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수주총액 5363억원 중 해외수주 비중 43%를 기록하며 실적 고공행진 중으로 올해도 전 사업의 구조적 성장기 진입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추가 매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남북화해 분위기에 맞춰 항만, 전력 등 북한의 현실적인 해결 과제와 인프라 개발 등을 수행할 기..

AP시스템, 올해 실적 안정화에 집중할 시기

AP시스템(265520)에 대해 올해는 실적 안정화에 집중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AP시스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63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0.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 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하반기 후공정 장비 납품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이 일정부분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AP시스템의 올해 매출액은 7700억원으로 전년대비 20%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546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A5 투자가 지연되며 매출액과 신규 수주 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신규 수주 규모는 6000억원으로 내다봤다. AP시스템의 현재 주가는 시장의 우려를 충분히 반영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삼성의 OLED 투자가 없다고 가정하..

아모레퍼시픽, 中 관광객 회복 수혜 본격화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올해 중국 관광객 회복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251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전체 영업이익의 50%를 차지하는 면세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역신장하면서 감익의 주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중국 법인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국내 방문판매 사업은 지난해 인력 구조조정이 완료되고 판매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뚜렷한 회복세가 기대된다. 올해 중국 관광객 회복으로 실적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달 중국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하며 13개월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중국 정부 규제 완화와 기저효과로 올해 중국 관광객은 ..

CJ E&M, 지난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웃돌 전망

CJ E&M(130960)에 대해 지난 1분기는 컨센서스를 웃도는 호실적이 기대된다.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7%와 53.8% 늘어난 4444억원과 359억원으로 추산된다.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88억원을 웃도는 호실적이 기대된다. 광고 매출액은 역기저효과에 드라마 편성 증가가 더해지면서 9.7% 성장이 기대된다.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은 유례없는 역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판매를 앞세워 이익 방어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사업부문도 견조하다는 평가다. 영화사업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12월 말에 개봉한 '1987' 관람객이 온기로 이익에 기여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방송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9%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