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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26

2018년 6월 7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6/6(현지시간)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 등으로 상승… 다우 +346.41(+1.40%) 25,146.39, 나스닥 +51.38(+0.67%) 7,689.24, S&P500 2,772.35(+0.86%), 필라델피아반도체 1,437.94(+0.66%)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량 증가 등으로 하락 … WTI -0.79(-1.21%) 64.73, 브렌트유 -0.02(-0.03%) 75.36 * 국제금($,온스), 무역갈등 긴장감 완화에 소폭 하락... Gold -0.80(-0.06%) 1,301.40 * 달러 index, 유럽중앙은행 양적완화 축소 신호 등으로 하락... -0.24(-0.26%) 93.62 * 역외환율(원/달러), -2.92(-0.27%) 1,066.87 * 유럽증시..

주요이슈 2018.06.07

한샘, 불리한 영업환경 지속

한샘(009240)에 대해 주택매매거래량이 감소세에 돌입하는 등 불리한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2016년까지 고속성장했던 영업이익이 올해 2년 연속 감익 추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 성장성 회복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며 주택매매거래량이 감속추세로 전환하고 하반기 이후 아파트 입주물량이 하락세로 돌아섬에 따라 불리한 영업환경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1750억원과 1160억원으로 실적 추정치를 조정했다. 지난 1분기 상하이법인은 지난해 4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으나 베이징법인의 적자폭 확대로 전체 적자폭은 오히려 증가한 상황이며 줄어들고 있지 않은 자회사들의 실적부진이 연결 실적 개선의 방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과거 업종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실적 ..

현대차, 중국시장 회복 및 미국시장 신형 산타폐 성공적 론칭 기대

현대차(005380)에 대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 회복 및 미국시장의 신형 산타페 성공적 론칭이 2019년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될 수 있는 필요조건이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본격적인 신차 사이클(쏘나타, G80)이 시작된다. 하반기에는 신형 싼타페의 미국 론칭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SUV 라인업(대형/엔트리)이 보강되는 등 전반적인 제품경쟁력의 변화는 2019년을 긍정적으로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다만 글로벌 수요성장세 둔화 및 원화강세, 통상압력 등을 상쇄할 수 있을 만큼의 강력한 신차효과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중국시장에서는 관세인하(7월 1일) 이후의 차량가격 인하 가능성 등이 변수로 지적했다. 지난해 고전했던 중국시장에서는 브랜드 포지셔닝 재정립을 통한 의미있는 시장점유율 회복이..

현대모비스, 금융우기 직후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

현대모비스(012330)의 현재 밸류에이션이 금융위기 직후 최저 수준과 유사하다며 매력적인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지배구조 개편 중단과 현대차의 느린 중국판매 회복 속도에 따른 실망감으로 현대모비스 주가가 하락했다. 현재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7배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인 0.63배와 유사하다. 수정된 지배구조 개편안은 내부 위기감으로 3개월 이내 제시될 예정이며 대주주의 글로비스 지분 가치 활용이 어려워지면서 모비스의 분할비율이 더 중요해졌다. 합리적인 시나리오로는 모비스를 중심으로 한 지주사 체제, 기존 지배회사 체제를 유지하는 소극적인 시나리오로는 모비스 인적분할 후 대주주의 글로비스 지분과 기아차의 모비스 지분 스왑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

이수화학, 화학부문 수익 개선으로 2분기 실적개선 전망

이수화학(005950)에 대해 화학부문 수익 개선으로 2분기 실적개선이 전망된다. 이수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바이오부문의 선진 시장 진출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화학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전 분기 대비 284% 증가한 110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성수기 효과 및 상품 판매 확대로 LAB 판매 물량이 증가하고 유가 상승에 따라 재고자산의 긍정적인 래깅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하반기는 건설부문 수주 확대 및 바이오부문 적자 폭 축소로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하반기로 갈수록 추가적인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2016~2017년 수주 중 주택사업은 대부분 올해 하반기 이후 착공되며 건설부문 실적이 올해 하반기부터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며 터키지역 품목 허가 등으..

대우조선해양, 정책적 지원에 따른 컨테이너 수주 수혜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정책적 지원에 따른 컨테이너선 수주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LNG 테마주로 부각받으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2분기 현대상선으로부터 2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7척을 수주하면서 수주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3780억원, 영업이익 880억원으로 예상했다. 수주잔고 증가세 전환이 확실시되는 상황으로 회사 외형축소 정책에도 불구하고 매출 하락세가 마무리될 것이며 강재가격 인상, LNG선가 정체, 원화 강세 등에도 불구하고 마진 높은 LNG선이 매출 비중에서 확대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LNG선박 시장에서 독보적 시장우위를 점하고 있고, 정책적 지원에 따른 컨테이너선 수주 수혜를 볼 것이라는 평가다. 최근 수주목표(73억 달..

LG디스플레이, LCD 업황 부진으로 2분기 적자 확대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LCD 업황 부진으로 2분기 적자가 확대될 것이며, OLED로의 전환은 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매출 5조8000억원, 영업손실 1206억원을 기록, 전 분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될 것이다. 2분기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있어 TV 판매량이 늘고 프리미엄 TV용 OLED 패널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TV용 LCD 패널 가격 하락폭이 오히려 확대돼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 하반기 성수기 진입으로 다른 실적 반등은 기대되지만 그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최근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에 OLED 생산라인 건설을 추진 중이지만, 중국 정부가 건설 승인을 내주지 않고 있다. 계획에 비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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