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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304

POSCO, 견조한 실적 기반으로 주가 상승 기대

POSCO(005490)에 대해 견조한 실적을 기반으로 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POSCO의 주가는 거시 환경 변수의 불확실성, 철강업황 개선에 대한 시장의 확신 부족 등으로 최근 한달 간 30만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시현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중국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로 중국의 하반기 철강 수요는 긍정적일 것이라는 기대를 강화하며, 주가도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는 실적에 근거한다. POSCO의 올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9690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1조4080억원으로 예측됐다. 이는 각각의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인 9560억원, 1조 389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증가가 예상되고, 하반기에도 중국 및 선진국의 철강 업황은..

2018년 6월 27일 (수) 주요이슈

* 뉴욕증시, 6/26(현지시간) 글로벌 무역갈등 지속에도 반발 매수세 유입 등으로 소폭 상승… 다우 +30.31(+0.12%) 24,283.11, 나스닥 +29.62(+0.39%) 7,561.63, S&P500 2,723.06(+0.22%), 필라델피아반도체 1,333.40(+0.40%) * 국제유가($,배럴), 국제유가는 미국의 이란 원유 제재 예정 소식에 급등 … WTI +2.45(+3.60%) 70.53, 브렌트유 +1.58(+2.11%) 76.31 * 국제금($,온스), 달러 및 증시 상승에 하락... Gold -9.00(-0.71%) 1,259.90 * 달러 index, 글로벌 무역 갈등 속 상승 ... +0.39(+0.42%) 94.68 * 역외환율(원/달러), +2.54(+0.23%) 1,..

주요이슈 2018.06.27

세아베스틸, 2분기 영업이익 415억원으로 시장예상치 하회 전망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15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665억원, 영업이익 41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며 특수강 출하량은 55.7만톤, 평균판매단가는 92만7000원으로 양호하겠지만 철스크랩 가격 상승에 따른 투입원가 상승으로 별도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7% 하락한 269억원으로 점쳤다. 2분기 실적 악화 전망과 경쟁사 진입으로 최근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이다. 2019년 기타 다른 변수가 올해와 같다고 가정하고 경쟁자 진입에 따른 판매량 감소분(약 35만톤)을 감안해 밸류에이션을 해보면 7900억원의 기업 가치가 도출된다. 현..

삼영전자, 전해콘덴서 수요 증가로 실적개선 기대

삼영전자(005680)에 대해 전해콘덴서 수요 증가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국내에서 전해콘덴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삼영전자와 삼화전기가 있으며 가전수요가 이끄는 전해콘덴서 가격상승에 기인해 최근 이들 기업의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영업이익이 성장흐름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이엔드 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해콘덴서의 물량 확대 및 가격 상승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며 생활가전 연간 성장률은 올해 1분기 34.5%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 향후 전장용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영역다각화에 따른 성장모멘텀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전장용 전해콘덴서는 기존 사업대비 상대적으로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아 마진기여에 긍정적이며 전해콘덴서 매출액의 11% 수준을 전장용으로 공..

두산, 주가 하락으로 배당모멘텀 부각

두산(000150)에 대해 주가 하락으로 배당모멘텀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 방안이 잇달아 나오며 주요 지주사들의 주가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공정위는 총수 일가의 보유지분 기준 강화와 간접지분 포함 등을 통해 편법적 경영권 승계 방지와 공정거래 확립을 꾀하고 있다. 비핵심 계열사의 지분 매각도 권유됐다. 두산의 경우 최대주주의 지분구조, 내부 거래 규모 등을 감안할 때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배당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2분기 중간배당도 1분기 배당금인 주당 1300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 결산배당까지 감안한다면 배당수익률은 5% 이상이다. 안정적인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자체사업의 실적 ..

한국타이어, 피렐리 이어 추가 취급 발표 전망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피렐리에 이어 현재 다른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과도 판매협상을 벌이고 있어 추가 취급 발표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기아차 채택 비중이 높은 컨티넨탈(글로벌 4위)의 판매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중장기적으로 티스테이션의 글로벌 브랜드 매출비중을 3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타이어는 유통채널인 티스테이션에서 6월부터 피렐리 타이어(글로벌 5위) 유통을 시작한다. 티스테이션은 이미 작년 9월 맥시스 타이어(글로벌 9위), 올해 4월 미쉘린 타이어(글로벌 2위) 유통을 시작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유통망 강화를 통해 매출액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전망이다. 그동안 타이어 유통마진은 급성장했으나 정작 연구개발(R&D)과 마케팅을 담..

삼성전기, MLCC 업황 호조세 지속...큰 폭의 수익성 기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 호조세 지속에 따라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1조9200억원, 영업이익은 151% 늘어난 1777억원으로 추정됐다. 2분기 갤럭시S9 판매 부진과 아이폰X 재고 조정으로 카메라모듈 및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 판매가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도 MLCC 업황 호조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로 컴포넌트 부분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업황 호조에 연간 실적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8.0% 증가한 8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45% 늘어난 7514억원으로 예상됐다. 최근 하이엔드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따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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