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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18

인바디, 실적 부진하지만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에 주목

인바디(041830)에 대해 단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에 주목해야 한다. 올 2분기 매출은 24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할 것이며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매출의 80%를 해외에서 발생하며 해외 시장은 여전히 초기시장이며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직접 영업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딜러지역의 법인화 과정에서 실적변동성이 존재할 수 있으나 최근 주가 조정에 의한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에 주목해야 한다. 성장 스토리와 실적 모멘텀이 훼손된 것은 아니다. 펀더멘털이 견조한 가운데 현재주가 수준은 5년래 저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

한세예스24홀딩스, 최근 주가 급락 과도한 수준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에 대해 자회사 한세실업 부진으로 최근 주가가 급락했지만 과도한 수준이어서 저가 매수 기회로 고려할 만 하다고 분석했다. 주요 자회사 한세실업의 1분기 실적 쇼크 여파로 한세예스24홀딩스 주가가 4월 이후 약 40% 하락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가 보유한 5개 자회사 지분가치를 감안할 경우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 한세예스24홀딩스가 보유한 주요 자회사 지분은 한세실업(지분 42.0%), 예스24(50.0%), 동아출판(100%), 한세드림(88.0%), FRJ(88.6%)이고, 한세실업이 연결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원·달러 환율 하락과 원면 가격 상승, 다품종 소량생산 확대에 따른 생산성 악화로 1분기 14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

S-Oil, 유가 상승 효과 및 하반기 신증설 효과 예상

S-Oil(010950)에 대해 2분기에는 유가 상승 효과, 하반기에 신증설 효과가 예상된다. 2분기 실적은 유가 상승에 따른 원유 투입시차(Lagging) 효과를 반영할 것으로 예상한다. 정제마진 약세로 당초 기대보다는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8% 늘어난 6조5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36% 늘어난 3천950억원을 예상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잔사유를 이용한 고도화와 석유화학 신증설 본가동으로 실적 개선폭 커질 전망이며 또한 내년 하반기에는 2020년 IMO 황함량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S-Oil의 신증설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 대규모 투자 일단락으로 향후 중간배당이 확대될 것이다. --------------------------..

메리츠종금증권, 2분기 실적 개선 여력 크지 않을 전망

메리츠종금증권(008560)에 대해 올 2분기 실적 개선 여력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의 2분기 연결순이익은 9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할 것이며 컨센서스(930억원)와 유사한 수준이며 2분기에도 13조원 대의 일평균 거래대금을 기록하면서 리테일 브로커리지 관련 수수료수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부동산 PF 사업의 수익성 하락에 따른 기업금융 관련 수수료수익 감소와 6월 증시의 변동성 확대로 인한 운용손익 감소 등으로 추가적인 실적 개선 여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리테일 고객대상 신용·담보대출 금리 인하와 매매수수료 면제 혜택 등을 통한 점유율 확대 효과는 상반기 이후 점차 가시화될 전망이다. 다만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자기자본이익률(..

오텍, 2분기 성수기 시작으로 호실적 기대

오텍(067170)에 대해 지난 2분기에 본격적인 성수기 시작으로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오텍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0%, 30.4% 증가한 3509억원과 151억원으로 예상된다. 성수기 진입에 따른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가전제품의 온라인 판매비중이 높아져 관련 판매채널이 강화된 것으로 추정했다. 주력사업인 에어컨 부문에서 판매 홈쇼핑 채널이 2개에서 5개로 늘어나면서 관련 매출이 25% 증가한 것으로 추산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5%, 30.4% 증가한 9767억원, 474억원으로 예상된다. 에어컨 부문 성장과 함께 오텍캐리어냉장 부문 실적도 동반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

카카오, 올해는 마케팅 등 공격적 투자의 시기...실적은 부진

카카오(035720)에 대해 올해는 마케팅 등 공격적 투자의 시기라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하다고 분석했다. 올해 2분기 연결실적은 매출 5891억원, 영업이익 271억원으로 컨센서스 전망치(매출 5884억원, 영업이익 320억원) 대비 매출은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미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이 예상치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인건비, 마케팅비 등 정책적 투자비용이 예상보다 좀 더 공격적으로 집행된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이다. 다만 하반기는 상반기보다는 영업이익 측면 실적 성장성이 대폭 회복될 것이며 인력 충원, 마케팅 등이 상반기에 보다 공격적으로 배분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또 카카오 광고 플랫폼은 현재도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데 향후 알림톡, 뉴플러스친구 등이 새로운 성장엔진 ..

GKL, 안정적인 이익에 기반한 배당 메리트 유효

GKL(114090)에 대해 안정적인 이익에 기반한 배당 메리트가 유효하다. GKL의 2분기 매출액은 1183억원,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81.3% 늘어날 전망이며 매출액은 컨센서스 대비 낮지만 영업이익은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드롭액은 당초 기대보다 낮았지만 승률에 해당하는 ‘홀드율’이 높아 외형 성장을 주도했던 만큼 콤프 비용의 절감이 있었고 인건비 등 판관비 통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 홀드율은 13.6%로 전년 동기 대비 2.2%p 높아져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드롭액은 전분기 대비 역성장률이 완화돼 9.5% 줄어든 8588억원을 기록했다. 일본 VIP에게 절대 규모 면에서는 밀렸지만 테이블 드롭액 기준 20% 내외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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