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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339

현대제철, 중국발 훈풍에 따른 상승세 기대

현대제철(004020) 주가가 급락하고 있지만 중국발 훈풍에 따른 상승세가 기대된다. 미국 정부가 대북 제재를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줄어 들었지만 향후 중국정부의 철강 감산정책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대제철은 대북 경협 수혜주로 분류되면서 시장의 시선을 모았다. 국내 최대 전기로 시설을 갖춘 현대제철은 국내에서 레일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국내 기업이 참여해 북한 철로를 신설할 경우 기타 건설용 철강재를 현대제철이 일부 공급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가스관 등에 쓰이는 철강 제품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어 향후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하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북한을 향한 경제제재 조치가 해제되면 현대제철이 가스관용 철강재 판매를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하..

2018년 7월 30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7/27(현지시간) GDP 시장 예상치 하회 및 기술주 약세 등으로 하락… 다우 -76.01(-0.30%) 25,451.06, 나스닥 -114.77(-1.46%) 7,737.42, S&P500 2,818.82(-0.66%), 필라델피아반도체 1,372.24(-0.45%) * 국제유가($,배럴), 러시아 증산 부담 등으로 하락 … WTI -0.92(-1.32%) 68.69, 브렌트유 -0.25(-0.34%) 74.29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부담 지속에 하락... Gold -2.70(-0.22%) 1,223.00 * 달러 index, 美 GDP 시장 예상 하회 등으로 하락... -0.11(-0.12%) 94.66 * 역외환율(원/달러), +1.30(+0.12%) 1115.70 * ..

주요이슈 2018.07.30

S&T모티브, 실적 회복에 따른 주가 반등 기대

S&T모티브(064960)에 대해 실적 회복에 따른 주가 반등을 기대한다. S&T모티브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72억원, 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1%, 26.1% 감소할 것이다. 한국GM의 생산량 감소와 원화강세 및 방산·산업설비 부문의 부진 등이 주요 요인이다. 실제 2분기 한국 GM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7.3% 줄어든 약 12만5000대를 기록했다. 감소율은 1분기 마이너스(-) 16.0% 대비 축소됐다. 또 월간으로 6월은 성장세로 전환했기 때문에 하반기 점진적인 회복세 기대된다. 방산부문의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 및 한국 GM의 생산량 회복은 국내공장 중심으로 글로벌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S&T모티브에는 긍정적인 요인이며 분기별 점진적인 실적 회..

SK텔레콤, 자회사 가치 인정받는 시기 도래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자회사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다. SK텔레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1700억원, 영업이익 352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0%, 16.7% 감소했다. 요금인하 규제 영향에 따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동전화수익이 2조5000억원으로 선택약정할인제도 할인율 인상과 취약계층 요금할인으로 인해 성장률이 크게 훼손됐다. ARPU(가입자당평균매출액)도 3만2289원으로 감소했는데 요금인하가 당분간 ARPU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2018년 ARPU는 계속 역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보유 자회사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 시기가 곧 도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회사 가치를 감안하면 동사의 시가총액 19조5000억원은 저평가 ..

덱스터, '신과함께2' 흥행 기대

덱스터스튜디오(206560)에 대해 영화 '신과함께2' 흥행에 따라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신과함께2는 오는 8월 1일 개봉할 예정이다. 환생이 약속된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1000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1편과 마찬가지로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저승 삼차사로 활약하며 김수홍(김동욱)은 원귀에서 귀인으로 신분이 뒤바뀌어 저승 삼차사들의 환생 키로 등장한다. 또 성주신(마동석)이 등판해 2편의 중심을 잡는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함께1이 1441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1·2편 합산 손익분기점인 1200만명을 넘어섰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신과함께 1·2편 제작에도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일부 투자에도 참여했다. 신과함께 1·2편이 동시..

현대제철, 3분기 봉형강 스프레드 확대 따른 양호한 실적 기대

현대제철(004020)의 2분기 현대제철의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8000억원(YoY +13.1%, QoQ +13.9%)과 3343억원(YoY -3.0%, QoQ +33.7%)을 기록했다. 2분기 부진했던 철근시장의 영향으로 봉형강류 스프레드가 축소됐음에도 불구 자동차용 특수강 판매 증가와 열연 수출 호조가 전체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고 공격적인 판가 인상에 따른 판재류 스프레드 확대로 영업이익이 시장컨센서스인 3375억원에 부합했다. 연결 영업이익의 경우 해외 SSC(Steel Service Center)의 판매 회복으로 컨센서스인 3651억원을 상회하는 3756억원(YoY +7.0%, QoQ +28.0%)을 기록했다. 3분기에는 비수기 돌입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지만 봉형강 스프레드..

고영, 안정적 실적 성장세 이어갈 전망

고영(098460)이 실적 성장세를 앞으로도 이어갈 전망이다. 고영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고 영업이익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고영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54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6.6% 늘었다. 고영의 매출액 성장이 자동광학검사(AOI)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8%나 큰 폭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납도포 검사(SPI)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8% 줄었고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머시닝 옵티칼 인스펙션(MOI) 등 기타매출은 전년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긍정적인 것은 자동차 전방 및 모바일 부문이 각각 27.1%, 120% 증가했고 컴퓨터·통신은 물론 산업·군수·의료 등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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