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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339

한국전력, 세법개정안 시행이 실적에 긍정적

2018년 세법개정안이 확정된 가운데 이 같은 결정이 한국전력(015760)의 실적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확정된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환경친화적 에너지 세제개편을 이유로 유연탄 개별소비세를 kg당 36원에서 46원으로 10원 인상한다. LNG 제세부담금은 kg당 91.4원에서 23원으로 68.4원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19년 4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LNG 원가 하락에 따라 계통한계가격(SMP)이 하락할 전망으로 한국전력 실적에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SMP가 하락하면 한국전력의 전력구입비가 낮아진다. 폭염으로 연일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하고 있는 올해 7월 SMP가 지난 6월보다 오히려 낮았다. 이는 원자력발전소 가동률이 급격히 상승하며 최대전력 수요..

휴비츠, 2분기 실적 긍정적...망막진단기 선전 주목

휴비츠(06551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선전중인 망막진단기를 주목해야 한다. 휴비츠의 2분기 영업이익(29억원)은 컨센서스를 밑돌았으나 실적 내용은 좋았다. 투자법인 HS파트너스가 연결기업으로 신규 편입된 효과를 제외하면 2분기 매출(208억원)은 추정치를 2%웃돌았다. 지난 5월부터 본격 판매되고 있는 망막진단기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인 점을 주목했다. 2분기 안과용 의료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9% 증가한 36억원으로 고성장을 기록 중인데, 이는 신제품 망막진단기의 판매 호조 영향이며 이 중 망막진단기 매출은 12억원으로 추정한다. 3분기에는 망막진단기 매출 온기가 반영될 것이고 4분기는 의료기기 시장 성수기에 해당한다. 망막진단기 매출은 매 분기마다 성장하는 그림..

2018년 7월 31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7/30(현지시간) 기술주 약세 지속 등으로 하락… 다우 -144.23(-0.57%) 25,306.83, 나스닥 -107.41(-1.39%) 7,630.00, S&P500 2,802.60(-0.58%), 필라델피아반도체 1,358.56(-1.00%) * 국제유가($,배럴), 원유공급 차질 우려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상승 … WTI +1.44(+2.10%) 70.13, 브렌트유 +0.68(+0.92%) 74.97 * 국제금($,온스), 연준 회의를 앞두고 美 국채 금리 상승에 하락... Gold -1.20(-0.09%) 1,231.50 * 달러 index, 각국 통화회의 앞두고 하락... -0.31(-0.33%) 94.35 * 역외환율(원/달러), -0.74(-0.07%) 1117..

주요이슈 2018.07.31

레이언스,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레이언스(228850)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 시장에서의 호조에 힘입어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매출액 308억원, 영업이익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59.7% 성장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시장인 미국, 중국 등에서 신규 고객사 확보와 함께 TFT Detector 매출액의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 CMOS Detector 매출액의 45.6%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한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이 매출액보다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은 원가혁신제품 판매 본격화 및 생산성 혁신 활동을 통한 매출원가율 하락, 제품 Mix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

제로투세븐, 합병으로 신성장동력 확보

제로투세븐(159580)에 대해 합병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제로투세븐은 매일홀딩스의 자회사로 영유아복 제조 및 유아용품 유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현재 국내의류, 국내유통(분유, 유아용품), 중국의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의류와 유통사업의 매출비중이 약 87%를 차지하고 있다. 내수 소비침체, 재고관리 및 판매채널 관리 실패로 2013년 상장 이후 부진한 실적을 보였으나, 지난해부터 시작된 수익성 개선 작업의 결과 올해 의류부문 실적이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부문의 궁중비책(유아용품) 또한 작년 리뉴얼 이후 좋은 고객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면세점 매장 확대를 통한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사드이슈에도 불구하고 작년 대중국인 매출이 직전년도 ..

삼성생명, 즉시연금 관련 이슈 장기화 전망

삼성생명(032830)에 대해 즉시연금 관련 이슈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삼성생명은 즉시연금 미지급금 약 370억원 지급을 결정했다. 금감원의 기존 산출액인 4,300억원 대비 미미한 수치다. 이는 삼성생명과 금감원의 입장 차이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삼성생명은 즉시연금 가입설계서상 최저보증이율 예시금액에 미치지 못한 차액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반면 금감원은 연금 공제액을 환급하라는 입장이다. 언론에 따르면 차액에 대해서는 관련 법적 절차를 거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자살보험금 사태가 약 2년 소요된 점을 감안하면 향후 장기화될 개연성이 존재한다. 2분기에는 약 100억원의 관련 비용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반영액 1,000억원을 감안해 2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12.8% 상향 조정됐다..

코오롱인더, 성장성 대비 지나친 저평가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향후 펀더멘털이 개선될 전망이며 현재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산업자재·화학 이익 개선, 원재료 상승폭 둔화에 따른 마진 개선, 중국 자회사 실적 개선을 감안하면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인더의 2분기 매출은 1조2402억원, 영업이익은 4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4% 증가, 20.3% 감소한 수치다. 직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10.1%, 영업이익은 13.7% 늘었다. 사업부별 분기 이익 흐름은 산업자재 개선, 화학·패션 감익, 필름·기타의류소재는 적자 지속이며 산업자재는 환율 상승과 마진 개선, 중국 자회사 적자폭 축소에 따라 249억원의 이익이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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