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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4분기 실적 부진...올해 수익성 개선 기대

Atomseoki 2018. 2. 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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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0036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쌍용차는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257억원과 매출 9022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고, 매출은 약 10% 감소했다.

신흥국 수출 부진에 따른 판매 감소가 나타났으며 아시아태평양 및 기타 지역 수출이 감소세를 보였다.

쌍용차는 4분기 1만204대를 수출해 2016년 대비 30%가량 뒷걸음질 쳤다.

고정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판매관리비(판관비)도 1.1%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내수 시장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4 렉스턴 신차 효과가 있었다.

올해는 판매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신차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출 물량 증가와 공장 가동률 상승 효과도 기대 중이며, 특히 올 하반기 인도에서 G4 렉스턴 반조립제품(CKD) 판매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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